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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맛기 카페의 봉사활동 및 활성화에 헌신적인 분들을 일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정모 때 작은 선물로 고마움을 표했는데 부족하다는 느낌을 오랫동안 갖고 있었다, 어느 날 그렇게 하는 것보다 한꺼번에 자리하기가 힘들므로 자주 식사모임을 주최하여 초대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비용이 문제여서 망설여진다, 고가의 메뉴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고 판단하여 국수집을 선택했다, 그렇지만 여기는 이베리코 큐브 등심이 있어서 안성맞춤이었다, 국수를 먹었다고 배고프게 돌아 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텐데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이다, 05분 거리 : 롯데백화점 동래점, 동래럭키아파트/걸어서 10분 거리 : 온천장, 금강공원, 티볼리커피숍/걸어서, 10분 거리 : 부산대학교, 전통칼국수대콩밭 동래점, 코비스커피타임, 부침개 10,000 원, 제일 먼저 부추전이 올라 온다, 어렸을 적엔 정구지로 불렀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면서도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한다, 돼지국밥집에 가면 꼭 따라 나오는데 뭔가 깊은 뜻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갖는다, 꼬마김밥 2,900 원, 처음 개업했을 때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는가 보다, 훨씬 맛이 좋아 졌다, 배가 출출해지는 시간대여서 처음 먹어 보는 일행들은 김밥이라고 예사로 생각하고 냉큼 집어 먹더니 마음에 들어 한다, 이베리코 큐브 스테이크 12,000 원/120g, 스페인산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잘 게 썰어서 제공된다, 소주 안주로 아주 좋다, 이번 모임에 술을 마시는 회원들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집어 먹게 된다. 그러다 보니 빨리 동이 나는 것 같다, 파전 15,000 원, 동래파전이란 유명한 파전이 부산에서 시작되었길래 시원찮게 만들면 고객들이 다시는 찾지 않게 된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차려 나오므로 체면차리지 않고 마음놓고 먹게 된다, 새우전 15,000 원, 최근에 개발된 신메뉴인가 보다, 한 개씩 집어 먹는데 부드러우면서도 탱글 탱글한 맛이 돋보인다, 갈 때마다 새로운 메뉴가 등장하는 게 기분좋다, 계란말이 15,000 원? 오늘 모임 중 제일 나이가 어린 회원이 계란말이를 맛있게 먹었던 옛날 이야기를 한다, 그러자 여사장이 예정에 없던 계란말이를 얼른 준비해 온다, 알고 보니 꽃다림의 여사장이 서면에서 "시골아낙'이란 상호로 영업할 때 먹었던 빨래판 계란말이가 갑자기 생각났는가 보다, 그는 그때 그 여사장이 앞에 있는 그녀인 줄을 모르고 있다가 아주 반가워 한다,, 명품 비빔국수 5,900 원, 이집의 비빔국수는 개업 초부터 인기품목이었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생면인데다가 젓가락으로 집어 드는 순간 사과향을느낄 수 있더고 한다, 필자는 냉면 등 국수는 비빔을 좋아 하지 않는데 이집의 비빔의 맵기가 순한 맛을 즐기는 필자에게는 강하게 느껴진다, 명품 물국수 개업 초기에 이집에서 국수를 맛보고는 실망했다는 일행이 기대하지 않은 상태에서 맛을 보더니 깜짝 놀란다, 연신 맛이 좋다며 육수까지 싹 비운다, 생면을 사용하면국내산 멸치를 사용하면서 또한 귀찮은 작업 즉, 내장능 다 빼낸 후 매일 매일 정성을 다해 끓인다고 한다, 명품 국수를 모토로 하겠다고 하더니 점점 자리를 잡아 가는 것 같다, 팥빙수 4,900 원, 꽃다림 여사장이 좋아 하는 팥빙수여서 국수집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눈꽃빙수에 연유와 마싯가루를 곁들여 국내산 팥을 직접 삶아 만들어 낸다, 오늘도 특별히 회원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해 준다, #꽃다림, #부산꽃다림, #동래꽃다림, #사자왕추천맛집, #부산맛집추천, #동래국수집, #동래맛집, #동래럭키아파트맛집,#럭키아파트맛집, #동래국수, #럭키아파트국수, #동래럭키아파트국수, #명품국수, #동래명품국수, #꽃다림명품국수, #온천동국수, #온천동맛집, #온천동꽃다림, 상호 : 꽃다림 전번 : 051-553-1124 주소 : 부산 동래구 온천동 750-55, 동래 럭키2 후문 먹자골목 영업 : 11:00 ~ 22:00 휴무 : 휴무 없음 주차 : 없음, 점심시간에는 11시 30분부터 2시까지 단속하지 않음.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5% DC |
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