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환된 전광훈의 고백…"첫째 아들 시신, 야산에 암매장했다"...헐~ 전광훈 무서운 사람이군요.
좀 오래전 일인데..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내어서 하수구에 버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종로 맥주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손님과 시비가 붙었는데 싸우다가 자기가 사람도 죽여봤다고 말하는 걸 들은 맥주집 주인이 경찰에 신고.. 검거되었는데 사건 저지른지 팔년만이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마음에 걸렸으면 팔년이 지나서 지난 범죄를 자기도 모르게 말했겠습니까? 일반적인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르고 나면 항상 마음에 걸려 있고 늘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법입니다. 그래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그냥 자수해서 광명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입니다.
자기아들 시신 암매장한 자가 목사라니.. 황당황당~~ 전광훈 참 무서운 사람 같습니다.
재소환된 전광훈의 고백... 첫째 아들 시신 야산에 000했다. 이미 공소시효는....스픽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마치고 귀국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광훈 목사가 30여년 전 숨진 첫째 아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밝힌 인터뷰 영상이 온라인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전 목사가 지난 2023년 유튜브 채널 뉴탐사와의 인터뷰다.
전 목사는 인터뷰에서 "그날 아침 (집사람과) 싸우다가 내가 목회를 안 하겠다고, 사표를 내겠다고 했다"며 "아들이 막 우는데 내가 사표를 내러 나가려고 하니까 집사람이 (아들 아프지 말라고) 기도해주고 나가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 "그래서 기도하는데, 내 입이 내 마음대로 안됐다. '주님 이 아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며 "이후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죽은 애를 왜 데려왔냐'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목사는 "애가 (기도 전까지) 울기만 했지, 괜찮았었다. 집사람이 업고 가는 사이 죽은 것"이라며 "의사는 법적으로 죽은 애가 오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게 돼 있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했다.
경찰 조사 과정도 설명했다.
전 목사는 "당시 조사에서 아들의 살해 여부 등을 집중 추궁 당했다"며 "다만 교회 안수집사라는 다른 경찰에 의해 무혐의로 풀려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들의 시신을 암매장하라고 권한 게 안수집사인 경찰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경찰은) 자신에게 아들 시신을 암매장할 것을 권했다"며 "'신고를 안 받은 걸로 할 테니 정식 장례식을 치르지 마라, 사모님과 같이 야산에 가서 애를 묻어 달라며 묻어주면 자기가 이걸 처리해주겠다'고 했다"는 게 전 목사의 주장이다.
이어 "그 집사님이 정말 천사 같았다. 그래서 시체를 처리했다"면서 "이미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이다. 30년 전"이라고 부연했다.
/사진=뉴탐사 유튜브 캡처
전 목사의 발언이 다시 소환된 건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re:탐사'에 올린 영상 때문이다. 전 목사가 한 기자를 향해 "내가 왜 (당신) 전화를 안 받냐면, (당신이) 내가 내 아들을 죽였다고 그때 검찰에 고발하지 않았냐"고 따져 묻는 영상이다.
그는 "내가 (당시 인터뷰에서) 내 아들을 죽였다고 했냐. 아니면 아침 먹다가 갑자기 죽었다고 했냐"고 물었다.
기자가 "시체를 묻었다고 하지 않았냐. 영아 유기"라고 하자, 전 목사는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형법 제161조에 따르면 사체를 손괴하거나 유기, 은닉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사체은닉죄는 공소시효가 7년이다. #아들 #암매장 #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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