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맨 남쪽 끄트머리에 있는 응봉산(472m)와 설흘산(481m)...
십 몇해전 부터 오르고 싶었던산,
가족과 함께 다랭이 마을에 왔을 때에도,
혼자 바랫길을 걸을때에도 찾아오리라 마음 먹었던 응봉산과 설흘산을,
삼천포 동부산악회의 2월 정기산행에 일일회원으로 동행했다.
먹은나이 때문에 민폐나 끼치지 않을까하는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오르고 싶은 생각이 앞섰기에 다른 생각은 떨칠수 있었다.
그리고 산쟁이 특유의 반겨주는 배려에 일면식도 없는 사이에도 함께 할 수 있었다.
☆ 코스 ; 삼천포 종합운동장〓 선구마을(남해군 남면)_팽나무_171m봉_278m봉_칼바위(422m)_426m봉_응봉산(472m)_365m_중식_설흘산(481m)_너덜바위지역_가천 다랭이마을〓상주해수욕장〓지족(하산주,저녁식사)〓삼천포 종합운동장
출처: 대륙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문식(66년)
첫댓글 홀로 떨어져도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홀로 떨어져있어도 온 라인에서 가끔 볼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홀로 떨어져도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홀로 떨어져있어도 온 라인에서 가끔 볼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