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요 고자이마스
전날 엄청 습하고 더웠더니 역시 비예보가 있었네요
일단 아침엔 비가 잠시 소강하였습니다.
비예보가 있다고 하면 반드시 우산이나 우의를 챙겨야한다는 깨달음을 다시금 느끼게하는 날입니다.
서울로 따지면 명동이나 홍대거리로 생각해도 좋은
시먼딩 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특별한 여행을 하기위해 왔습니다.
홍루관 오홍 개인적으로 저런 르네상스풍의 양식 건물이 저는 좋습니다. 도쿄역 마루노우치역사의 원형건물 같네요 ㅋㅋㅋ
간단하게 면세쇼핑도 하고
대만 1인면세기준 대만달러 2,000 달러 이상 구매시
5프로 면세 됩니다.! (한화 약 9-10만원)
홍루관은 저는 처음에 그냥 건물만 있는건줄 알았는데 안에 미술관 아트관, 카페까지 있었더라구요? 여행계획에 없었던 그냥 건물이 이뻐서 즉흥적으로 들어갔는데말이지요
아직 출발시간이 남아서 쉬어봅니다.
쉬어가는것도 여행입니다.
날씨만 도와준다면야.. 이때라도 우산을 사야하나 괜찮겠지 이러다말겠지 하고 체념을 하고.
타이베이는 번화가가 한곳에만 집중되어있지 않아 군데군데 있고, 그규모도 막 크진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첩운 mrt를 마니 이용할수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자 출발시간 되었습니다.가보죠!
자
오늘은 관광 패키지 1일 투어 입니다.
예류, 스펀, 지우펀 1일 패키지 인데요
원래는 자유여행 하려고 했으나,
재래선타고, 노선버스타고 이게 너무 많고 복잡해서
클룩으로 시원하게 가이드와 함께하는 패키지투어를 하게되어 몸도편안히 가게되었습니다.!
전혀 다른 알지도못하는 일행들과 함께 떠나지만 신박하기도 하고요 사전에 결제하고나면 패키지사에서 전날에 메일로 집결장소를 알려주기에 그냥 가면됩니다. 시간맞춰서
대만이 자유여행의 발원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패스 패키지 그런게 잘되어있나봅니다.
이동하는 도중 타이베이 본역사 건물이 보이네요 ㅎ
지하로만 다니다보니 역볼틈이 없었네요 ㅎ
101 타워도 올라가볼까 하지만 입장료도 비싸고 또 그안에는 명품점들만 즐비해서 그냥 보는걸로 만족합니다.
1시간정도 가다보니 첫번째 일정 예류 에 도착합니다. 탁트인 바다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물도 맑습니다.!
불안하네요 가이드가 내리기전에 여기서 판매하는 우산, 우의가 저렴하고 일단 재질이 좋아서 기념품 다필요없다 우산 우의를 한국으로 가져사서 써도될정도로 좋다고 하시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100위안 밖에 안하는데 (대략 4-5천원)
살걸.. 내려서 바로 살걸...
괜찮겟지 뭐 잠시 흘러오는 먹구름일테야.. 하고
아참 이동상은 의인동상인데 전에
관광객인가 누가 바다에 추락했을때 이곳 현지어부가 그분을 구하러 뛰어들었고 그분은 살았으나, 이현지인은 그만 바다에 희생당했다고 하여 의인으로 동상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후로 이곳은 관리원들이 엄격하게 지키고 있고, 또 레드라인 까지 철두철미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항상 무엇이든 선을 지켜야 합니다!
이바위가 해풍으로 인해 목부분이 가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내년에는 볼수없을거다란 말이 생기기때문에 얼른 사진을 찍어봅니다.
예류 지질공원이 자연에 의해 생긴곳이기때문에
뭘 보강한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저바위이름이 공주인가 여왕인가 그랬던걸로 압니다.
제주도에 온것 같네요 저멀리 먹구름이..
타이완 섬도 화산에 의한 섬이쥬
내용 무
파도도 거칠고 바람도 세게붑니다.
어익후.. 결국 쏟아집니다.
엄청쏟아집니다.
결국 우산을 하나 샀습니다.
그우산 한국에 잘있습니다 ^^
예류지질공원 투어를 마치고 2번째 장소
스펀 으로 향합니다. 재래선철도가 보이니
살짝 일본 스러워집니다. ㅎㅎ
저아채가 스펀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풍등 천등 소원빌러 오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하지요 비가너무 마니와서 못날라가능건 아닌가?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보면 무슨 작은 하얀점 같은게 전부 풍등입니다. 비가와도 운항을 한다 뭐 그거네요 ㅋㅋ
저희가족 의 소원을 적어봅니다.
삼닉현 주주여러분들도 함께 같이 기운을 모아 띄웁시다.!
길거리음식 닭날개 볶음밥
기대안했는데 오 요거 중독성있고 포만감도 있으며 아주 맛있는데 한국인 이라면 다좋아할 맛!
매콤 짭짤 아주 맛있어요
핑시선 철길인데 비만 마니 안왔으면 스펀역에도 가볼텐데.. 심지어 열차도 안지나가고.. 그나저나 궤간이 매우 적네요 수인선 궤간같다는
가이드님 추천으로 먹은 소세지 현지인처럼 생마늘과 함께먹으면 맥주 안주로 그만이네요
좀짜서 그렇지 ㅎ
비를 맞으며 여행은 마음먹기 달린거라 하죠?
좋은 추억과 행운의 비를 맞는다 생각하고 마지막 장소로 갑니다.
이곳은 지우펀 입니다. 산악지대에 형성된 마을인데요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별장을 많이 지었던 동네라고 합니다. 좁은거리와 각종먹을거리, 상점가 엄청난 인파 이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랬습니다. 참고로 주말 공휴일에는 패키지 관광버스들이 지우펀에 못올라갑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좁은 길목 사람들이 이풍등때문에 많이 몰리네요 밤되면 화려할것 같습니다.
운무가 멋드러지네요
지브리 센과치히로 행방불명에 나온 온천료칸생각하고 왔는데 여기가 아니라네요?
그런데 제법 닮은것 같은데 누가 찌라시를 날려서 이곳이 관광지화 됬다는 소리가 ㅎ
대만도 차문화 이기에 한번 체험해봅니다.
원래는 전날 동물원 투어마치고 마오콩 이라는 곳이 가서 체험하려했으나, 마오콩 곤돌라 공사로 인해 못가고 이곳에서 비싼요금내고 체험합니다.
차로 배채우는거 아닙니다. 맨처음에 차 시음 하고 나머지 재료는 포장해주더군요 저는 처음에 저 찻잎 다 우려먹고 나가야하는줄 알았어요
혹시나 여러분들 가시게되면 직원이 차 처음 우려준거 두번내지 세번 우려드시고 남은건 포장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비싼만큼
굉장한 향과 맛이 있네요 ㅎ
빗소리가 추적추적 고요한 밤입니다. 멀리 바다도 보이고 산과바다 모두 다볼수 있는곳!
가이드님 추천 새우완탕!
매우맛있었습니다.
가이드가 취두부 도전해볼려면 초보자들은
튀긴거부터 하라는데
먹어봤는데...
튀겨서인지 냄새는 안납니다.
각종 소스 향 다뿌리고 한입베어 무는순간
씹을수록 소똥내가 입안에..
두번씹고 안넘어가길래 뱉고, 취두부집 아짐에게 못먹겠다 버려달라하니 그저 웃습니다.
저걸 진짜 어떻게 먹는거지...
무슨맛으로 먹나...
이렇게 일일패키지도 모두 끝나가고 되돌아갑니다.
밤이되니 비가 더거세졌습니다.
지우펀에서 1번째 하차는 타이베이역
2번째는 마지막 시먼딩 입니다만,
저희는 숙소가 가장가까운 타이베이역에서 하차를 하게됩니다.
비오는거 보이시죠? 더군다나 밤되니 고산지대라 또 춥습니다.
관광버스안에서 타이베이 시내 야경을 담아봅니다.
역건물앞에 딱 내려줍니다! 이렇게 생겼네요
무슨 궁전? 또는 정부기관처럼 생겼습니다.
오늘 저녁은 현지스타일 우육면!
우육면 맛스타일도 일본 라멘처럼 다양하게 있습니다.
백숙맛, 간장베이스, 마라베이스
저는 간장으로
거기에 갓절임과 고추씨유 를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딤섬도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했으나.
막상 딤섬은 우리나라에서 먹었던 맛이랑 틀리더군요
분명히 대만에 왔는데... 왜 온천 노렌이..
자 그럼 오늘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