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내와 상의한 결과 아내는 나의 꿈을 받아드린다,,
이런 나는 돌아오는 일요일 아내와 함께 병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성남으로 가게된 날이다,,
예식장에 도착하자 글자 그대로 많은 하객들로 분잡한 모습이다,,
그런 나와 아내는 먼저 병호와 그부모님에게 인사를 한다,,
''하하,,대호야,,왓니,,''
''하하,,아버님,,이제 한시름 놓앗습니다,,''
''하하,,그러게 말이야,,''
''호호,,안녕하세요,,''
''네,,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셧죠,,''
''호호,,아닙니다,,''
''병호야,,축하한다,,''
''하하,,너의 축하가 제일좋아,,''
''그래,,신혼여행은,,''
''응,,미국으로 결정햇어,,''
''우리나라도 좋은곳 많은데 왜 그멀리 가냐,,''
''하하,,나는 그러고 싶엇는데 미국에 계신 삼촌이 꼭 그곳으로 오라고 그러네,,''
''하하,,아무턴 먼길이지만 잘 다녀와,,''
''그래,,다녀와서 만나자,,''
''하하,,당근이지,,''
''병호씨,,축하해요,,''
''하하,,오셧군요..''
''호호,,당연히 와야죠,,''
''하하,,고맙습니다,,''
''하하하하,,호호,,''
''대호야,,저기 정애씨 와 잇어,,''
''하하,,괜찮아,,''
''야,,너,,간크다,,''
''하하,,뭐가 어때,,''
''난 모른다,,''
''하하,,식이나 잘 치루도록 해,,''
''하하,,끝날 때까지 가면 안돼,,''
''하하,,너가 공항에서 떠나는 것 보고 갈테니 걱정마,,''
''하하,,그래,,고맙다,,''
''하하하하,,''
그런 그때 정애는 우리곁에 다가오지만 나는 당당하게 맞이한다,,
''하하,,오셧으요,,''
''호호,,네,,''
''여긴 나의 아내에요,,''
''안녕하세요,,신정애입니다,,''
''여긴 병호와 가끔들리는 카페 사장님이셔,,''
''아,,그러세요,,반갑습니다,,''
''호호,,사모님이 미인이시네요,,''
''호호,,감사합니다,,''
나도 그러하지만 정애 역시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정애는 오늘도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물론 아내 역시 유난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지만 나이는 속일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아내는 강력한 내공으로 나이보다 젊어진 모습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 또한 한계가 잇는 법이라 생각한다,,
그런 나는 가장 우려해야 할 일이 잇다,,
만약 아내가 큰병을 가지게 된다면 과연 내공을 받아드릴수 잇을지 말이다,,
나는 이러한 염려 때문에 언제나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는 나엿다,,
우리는 이러한 결혼식을 바라본 나는 마음 한구석에선 어딘가 모르게 흐뭇한 느낌이다,,
이윽코 결혼식을 마친후 나와 아내는 병호를 배웅하기 위해 식장밖으로 나온다,,
그런 정애는 나를 바라보며 가벼운 미소를 보이며 목례한후 손을 흔들어 보인다,,
공항에 도착하자 병호는 많은 친구들의 배웅이지만 내곁을 떠날줄 모르는 병호다,,
또한 병호 아내 은경씨는 젊어진 아내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아내는 잘 알고 잇다,,
이러한 나와 아내는 병호가 출국장에 들어서는 모습을 바라본후 집으로 향하는 우리다,,
''자기,,여기까지 왓을 때 당신이 머물 집이라도 구해두고 가는게 어때요,,''
''하하,,걱정말아요,,병호가 알아서 할 거에요,,''
''우리가 능력잇는데 왜 병호씨에게 부탁해요,,''
''하하,,친구 좋다는게 그것이 아닌가요,,''
''호호,,네,,그럼 그렇게 해요,,''
''하지만 필요한 것은 우리가 해요,,괜히 병호씨에게 피해주지 말고요,,''
''하하,,알앗으니 걱정마요,,''
''호호,,여자는 저럴 때가 가장 좋은 날이죠,,''
''하하,,우리도 저러한 일이 잇엇잖아요,,''
''호호,,네,,당신이 아니엿다면 나는 평생 면사포 한번 써보지 못할뻔 햇는걸요,,''
''하하,,걱정말아요,,당신 곁에는 항상 내가 잇어요,,''
''여보,,고마워요,,''
''하하,,세삼스레 고맙긴요,,''
''하하,,호호,,''
이런 우리는 집으로 내려오는 길에 어느 토속음식점에서 식사와 차한잔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우리의 이러한 오늘이 아내는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다,,
그런 나는 병호가 돌아올 기간동안 아내와 함께 머물면서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는 나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와 함께 용문사를 찾은 날이다,,
용문사에 들어서자 불과 10 여일 머물고 잇는 지평의 모습이 말이 아니다,,
먼저 거을린 검은 모습이 그동안을 말해주는 듯하다,,
물을 기르고 잇는 지평이 나를 발견한후 다급하게 뛰어온다,,
''형님,,형수님,,안녕하세요,,''
''호호,,많이 힘드시죠,,''
''아닙니다,,''
''하하,,그래,,할만 하니,,''
''이제 시작인 걸요,,''
''하하,,이보다 더한 것은 남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연구해야 발전이 잇어,,''
''네,,그렇잖아도 도각스님이 10년 이상 연마한 형님 말씀을 많이 한답니다,,''
''그래,,나 역시 참으로 힘들엇던 것은 사실이야,,''
''하지만 나 자신과 이기지 못하면 아무런 쓸모가 없어,,''
''명심하겟습니다,,형님,,''
''그리고 너가 없는 동안 나도 공부를 한다,,''
''그러니 너역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네,,형님,,''
''하하,,대명도사님 오셧습니까,,''
''하하,,네 청암스님,,''
''여기 지평거사가 보기보다 너무 열심히 하니 꼭 대명도사님 보는듯 합니다,,''
''하하,,그런데 청암스님은 왜 얼굴이 거을렷습니까,,''
''하하,,네,,저역시 이번 기회에 도각스님을 졸라 여기 지평거사님과 함께 활성기법을 연마하고 잇습니다,,''
''하하,,잘 하셧습니다,,''
''하하,,그런데 불과 몇일이지만 대명도사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하하,,아니 왜요,,''
''이렇게 힘든 연마를 어떻게 10년 이상을 할수 잇단 말입니까,,''
''그 또한 우리와 달리 하루 두세시간 자면서 말입니다,,''
''하하,,그것이 인간의 힘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지평거사님 처럼 2년을 견딜런지 모르겟습니다,,''
''하하,,너무 무리하지 마십시요,,''
''하하,,온몸이 아파 죽겟는걸요,,''
''하하하하하하,,호호,,''
이런 우리는 별체에 계신다는 수정도사님과 동악선사님을 찾아뵙는다,,
아내와 나는 먼저 큰절을 올린후 차한잔을 마시는 우리다,,
''하하,,이렇게 함께오니 수정도사가 좋은 모양이야,,''
''하하,,그런가요,,도사님,,''
''하하,,동악이 저러는데 내가 아니라면 뭐 하겟어,,''
''하하,,고맙습니다,,''
''그래,,오늘은 어쩐 일이냐,,''
''뭐,,일이 잇어 오나요,,그냥 도사님이 보고싶어 오는 것이죠,,''
''이녀석아,,침이나 바르고 해,,''
''하하하하하,,호호,,''
''그래,,별일은 없지,,''
''네,,별일 없습니다,,''
''연분홍,,''
''네,,도사님,,''
''사람은 말이야 하나의 인간체에 불과해,,''
''어차피 죽어면 한줌의 흙으로 변한다고 하지,,''
''하지만 아니야,,''
''불교나 기독교 그 어떠한 종교는 신이란 존재는 자신의 마음을 읽는다면 그사람이 곧 신이 되는 것이야,,''
''육신은 한줌에 흙으로 보이는 것은 그사람의 능력이 그것 뿐이기 때문이지,,''
''그러니 작던 크던 마음을 보도록해,,''
''네,,명심하겟습니다,,도사님,,''
''대명은 모두는 아니지만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깨우쳣어,,''
''어찌보면 여기 동악이나 나보다 높은 도력이야,,''
''아닙니다,,저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아니야,,아니야,,''
''.........................''
나는 고등학교 입학을 하겟다는 말에 두분은 껄껄껄 함박웃음을 하고 만다,,
하지만 그 또한 잘햇다고 말하는 두분의 모습이다,,
''하하,,역시 대명도사 다운 모습이야,,''
''하하,,그러게 말일세,,''
''하하하하하하,,호호,,''
이런 우리는 용문사에서 한참동안 머문후 저녁시간이 되어 집으로 향하는 나다,,
그로부터 몇일후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병호엿기에 나 역시 머물 집을 마련하기 위해 성남으로 가는 날이다,,
하지만 나는 정애와 함께 공부하면서 입학준비를 하고 싶지만 아내곁에 머물면서 공부를 하겟다는 나의 생각이다,,
이러한 것은 정애를 위한 일이고 아내를 위한 일이라 생각한다,,
어느듯 성남에 도착하여 정애집이 아닌 병호 사무실부터 들어선 나다,,
''하하,,대호야,,어서와,,''
''그래,,언제 왓어,,''
''응,,이틀전,,''
''그럼 한국에 오자 전화햇단 말이니,,''
''응,,공항에서 제일먼저 햇어,,''
''야,,부모님 아시면 서운하게 생각해,,''
''하하,,누가 알아,,''
''하하,,좋앗지,,''
''응,,좋앗어,,''
''하하,,오늘은 내가 술한잔 쏠께,,''
''하하,,누가쏘면 어떠냐,,''
이런 우리는 사무실에서 시간을 보낸후 퇴근 시간니 가까워질 때 1층 병호 가게에 들어서는 우리다,,
오늘은 경리 김양과 오과장도 함께한 자리가 되엇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감
감사합니다
즐거운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읽는 동안 즐거웠습니다.감사합니다.다음을 부탁할게요.
감사합니다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이 기대
잘 보고 갑니다.
다음 편 빨리 올려 주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즐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즐감 감사
ㅈㄱ
즐감.
잼있게 잘보고있습니다.
고마워요
즐독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독이요 감사.
감사합니다
😊❤😊~즐,독. 하고 갑니다 .** 감사** 😊❤😊
ㅈㄷ
즐감합니다
재미 있게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