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0. 7. 18(토)
2. 산행장소 : 석문봉(충남 서산 해미)
3. 산행코스 : 용현자연휴양림-퉁퉁고개-옥양봉-석문봉-사방댐-용현자연휴양림(10.94Km)
4. 산행시간 : 5시간 19분(휴식시간 1시간 55분 포함)
5. 누구하고 : 지인들과
<석문봉>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에 있는 산.
높이는 653m이다
가야산(678m)을 중심으로 한 덕산도립공원에 속한 바위산으로,
가야산의 주봉인 가야봉으로부터 북쪽으로 1.7km 떨어져 있고, 일락산(521m)과 이웃하여 있다.
석문봉 정상은 거대한 암석이 드러나 있다.
석문봉을 정점으로 옥양봉과 일락산 사이로 길게 형성된 용현계곡에는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석문봉 [石門峰] (두산백과)
서산 가야산 라인에 있으며,
용현계곡이 있는 용현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여 옥양봉과 석문봉을 찾았다.
산행시간도 그리 길지도 않고 등산하기에도 별로 힘들지 않은 곳이다.
하산하여 정말 깨끗하고 시원한 용현계곡에서 물놀이와 여흥을 즐긴다면
아주 즐거움과 힐링이 될 것이다
들머리에서 퉁퉁고개까지 숲길따라 갔어야 하는데,
중간에 숲을을 벗어나 옛날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니, 30여분을
등산로가 없는 수직 같은 산속을 나무가지를 헤치면서 오르는 고생도 하였다.
용현자연휴양림 들머리 안내도입니다.
왼쪽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합니다.
하산해서 건너봐야지 하였는데, 정작 건너지 못하였습니다.
겨기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냥 숲탐방로를 따라 갔어야 하는데, 하산하는 것 처럼 보이기에
뚜렷하게 보이는 옛날 등산로 따라 들어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등산로는 자취를 감추었고,
어쩔수 없어 수정봉에서 진행하는 능선길에 오르다 보니,
거의 수직에 가까운 나무숲 사이를 이리 저리 헤치며 30여분을 오르는 고생을 하였습니다.
여기 능선을 만나기 까지 추억은 없습니다. 정말 고생하고 올라왔습니다
퉁퉁고개 정자입니다.
숲길따라 왔으면, 바로 이 옆으로 올라 왔고, 고생도 안했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한참을 쉬어 갑니다.
면도를 안했더니, 딱 산도둑입니다,
정자 옆에 쉼터입니다.
오늘은 스님들이 많이 걷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숲길따라 오르면 저길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퉁퉁고개에서 옥양봉으로 진행하는 길입니다. 초반에 약간 이런길이 걸어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옥양봉에서 석문봉으로 가는 길은 이렇게 편안한 길입니다.
휴~ 저렇게 낙서 하면 절대 안되는 것입니다,
본인 얼굴에 저렇게 낙서를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아주 나쁜 행동입니다.
옥양봉정상입니다.
정상에 오르니 운무가 있어 저 멀리 가야산 정상은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개인 추억만들기도 하고 갑니다.
저아래 저수지가 삼가저수지입니다.
대부분 가야산 등산은 저 방향에서 시작을 합니다.
가야봉을 오르고, 석문봉이나, 옥양봉에서 원점으로 하산합니다.
옥양봉에서 처음 만나는 데크계단입니다. 제법 그럴싸하게 모양이 있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석문봉으로 진행을 합니다.
점심 먹고 출발하니, 바로 이런길을 조금 지나야 합니다.
2부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