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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시인 박숙영
 
 
 
카페 게시글
상식과 생활정보 스크랩 한복 원단의 종류는 무엇이며 염색은 어떻게 ? ‥‥♫
박 숙영 추천 0 조회 38 15.10.16 23: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좋은 원단이란
어떤 것이 좋은 원단이라 꼭 집어 이야기하기는 어렵고요. 통상 겨울에는 겨울용인 도톰한 단종류의 원단을, 여름에는 얇은 모시를 입듯이 또한 치마/저고리용인지, 두루마기용인지 구분하듯이 통상적으로 한복의 용도에 맞게 잘 설계된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며 원단이 뻣뻣하다거나, 부드럽다거나, 원단의 중량이 무겁다거나, 가볍다고 좋고 나쁨을 따지지는 않습니다. 소비자의 눈으로 볼 때 비슷한 원단이라 할지라도 종류도 다양하며 제직하는 곳에 따라 염색, 가공 하는 곳에 따라 품질이 차이가 심하여 가격의 차이도 심합니다. 육안으로 구분을 하기는 어렵다고 말씀드리며 제일 좋은 방법은 믿을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방법뿐입니다. 본견 실크의 경우 땀 또는 물등의 요인에 의하여 물빠짐 현상및 태양빛(자외선)에의한 황변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또한 구김이 심하게 간다거나, 절대오염에 대단히 약해 오염이 잘빠지지 않는 속성이 있습니다. 이런 실크의 특성을 잘 알고 소비자가 이해하면서 입어주어야 합니다.

 

▶한복 물씰크와 실크의 차이(화학섬유와 본견(실크))

일반적으로 한복의 소재는 물 실크(화섬)와 실크(본견)로 구분합니다.

물실크 또는 물 본견, 물빨래라고도 하고 소재는100%polyester(폴리에스터)으로 물세탁이 가능합니다. 소비자가 알고 있는 양장의 소재 폴리에스터하고 같은 말 입니다.

실크는 본견이라고도 하고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견직물을 말하며 드라이크리닝을 해야 합니다.     종류도 옥사, 자미사, 항라, 국사, 갑사, 명주 등등으로 제직방법에 따라 명칭을 달리하며 이모든 것을 전부 본견이라 합니다.    

일종의 실크는 자연섬유이고 물 실크는 화학섬유라고만 알면 되시고,한복 부문에서 혼방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며 전문가답지 않은 언사라고 생각되며 물 실크를 통상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품질의 차이는 암만해도 자연스러운 광택이나 몸에도 자연섬유가 더 좋습니다.

가격은 물 실크 보다 실크가 통상적으로 비싸다.

 

워셔블실크와도 다른 것입니다. 워셔블 실크는 실크를 물에 강하도록 특수 가공한 원단으로 이 원단은 본견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물실크와 워셔블실크와는 전혀 다른 것이니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가격차이도 많이 납니다.

바느질의 차이는 실크보다 물 실크 쪽이 약간 더 우는 경향이 있는데, 바느질하는 사람의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복 원단(옷감)의 종류

날실이 세로이고 튼튼하고 잘 안늘어나고. 다른말로 경사라고도 한다.
씨실이 가로로 신축성이 있는 편이고, 다른말로 위사라고도 한다.


▷ 겉감의 종류

1.옥양목(목화의 한 종류. 목면 )

30번수의 단사로 평직으로 짠 후 정련•표백한 면직물이다. 밀도는 제직할 때 씨실이 77~88올/inch 정도이나 제직 후 정련•표백하면 85x75올/inch 정도가 된다. 광목보다 올이 촘촘하며 버선, 적삼, 치마 허리감, 속옷 등으로 널리 쓰인다.

2.광목(목화의 한 종류. 목면)

 16번수의 단사로 짠 평직의 거친 면직물이다. 밀도는 씨실 날실에 52~54올/inch이고 품질로는 하급면에 속한다. 속옷, 버선 등의 실용적인 용도로 사용된다.

3.포플린

 평직으로 짠 면직물이며, 날실은 80번수 이합사, 씨실은 32~42번수 삼합사로 제직한 후에 표백하고 실켓 가공한 것이다. 날실에 씨실보

다는 가는 실을 사용하여 씨실 방향으로 두둑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사용 범위가 다양하다.

4.삼베

 씨실과 날실에 대마를 사용하여 평직으로 굵게 짠 마직물이다. 통기성이 좋고 질기므로 여름용 작업복과 속옷, 그리고 상복용으로 많이 쓰인다.

5.모시

 씨실과 날실에 저마를 사용하여 평직으로 짠 마직물이다. 정련•포백하지 않은 생모시는 연한 갈색을 띄우며, 정련•표백하면 견과 같은 광택을 갖는 흰 모시가 된다. 통기성이 좋고 빳빳하며 까실까실하여 여름용 고급 옷감으로 고의•적삼•치마•단속곳 등에 많이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산 모시가 대표적이다.

6.명주(실크)

 씨실은 편연사, 날실은 제연사•편연사를 사용하여 평직으로 짠 견직물이다. 하등품일수록 중량이 무겁다. 정련하지 않은 생명주는 빳빳하고 흡습성이 크며 질겨서 여름용 고운 적삼•치마 등에 쓰인다. 그러나 정련한 명주는 부드럽고 가벼워서 고급 옷감으로 쓰인다.

7.공단

 주로 8매 수자직으로 짠 무늬없는 견직물이다. 수자직에는 표면에 날실이 많이 나타나는 날수자직, 씨실이 많이 나타나는 씨수자직이 있는데 공단은 주로 날수자직이다. 여자의 치마,저고리,두루마기, 남자의 조끼, 마고자 등에 쓰인다. 근래에는 합성섬유사로 많이 대용하고 있다.

8.양단

 날수자직 바탕에 단일색이 무늬를 씨수자직으로 짠 8매 수자직의 견직물이다. 양단에는 무늬에 따라 다양한 옷감이 있어 비교적 큰 무늬가 있는 모본단, 비교적 작은 무늬가 있는 법단, 모본단보다 얇고 작은 무뉘가 있는 본단 등이 있으며, 다른 색으로 화려한 무늬를 만든 구단이나 수단도 있다. 이 경우에는 바탕을 짤 씨실과 날실은 같은 색으로 하고 무늬를 짤 씨실은 두 색 이상으로 살짝 꼰 실을 사용하며, 때로는 금사•은사를 혼용하기도 한다, 양단은 주로 여자의 치마•저고리•두루마기, 남자의 조끼•마고자 등에 쓰이며, 이불감으로도 사용된다. 근래에는 합성 섬유사로 많이 대용되고 있다.

9.호박단

 씨실은 편사, 날실은 제연사나 편연사를 치밀하게 배열하여 변화 평직으로 두껍게 짠 견직물이다. 주로 겉옷감으로 쓰이며, 인견 호박단은 안감으로 쓰인다.

10.부사견

 씨실과 날실에 방직 견사를 이용하여 평직으로 짠 견직물이다. 보드랍고 따뜻하여 겉옷감•속옷감으로 널리 쓰인다.

11.색동
황•홍•청•녹•백의 5색을 기본으로 하여 6~7색으로 짠 우리 고유의 옷감이다. 직조 방법에는 수자직과 사직이 있는데 수자직은 씨실이 각색이고 사직은 날실이 각색으로 짜여진다. 색동의 색은 어떤 색에도 잘 어울리므로 단조로운 우리 옷에 변화를 주고 화사함을 더해 주는 역할을 해 준다. 젊은 이와 어린이 옷의 소매•끝동•고름•깃 뿐만 아니라 치맛단에 이르기까지 부분적으로 이용된다.

12.빌보드

 벨벳을 말하며, 씨실과 날실에 견사를 사용하여 첨모직으로 짠 고급 견직물이다. 파일의 길이는 0.3~1mm 정도로 짧은 날첨모직이며, 날첨모사로서는 견•나일론•인견 등이 사용된다. 여성의 고급 옷감으로 이용된다.

13.갑사

씨실과 날실을 모두 생사로 하여 사직으로 짠 견직물이다. 얇고 성기면서도 씨실과 날실이 밀리지 않아 봄•가을용이나 여름용 옷감으로 널리 쓰인다. 갑사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서 무늬 없이 짠 민갑사, 무늬를 넣어 짠 문갑사, 삼색실로 짠 삼색갑사 등이 있다.

14.고사

평직 바탕에 사직으로 무늬를 표현한 고급 견직물이다. 주로 둥근 수(壽)자 무니가 많이 쓰이며, 생사로 짠 생고사와 숙사로 짠 숙고사가 있다. 얇고 성기면서도 밀리지 않아 봄•가을용이나 여름용 옷감으로 널리 쓰인다. 근래에는 합성 섬유사로 많이 짜고 있다.

15.항라

 여직으로 짠 고급 견직물로 은은한 윤기와 부드러운 감촉이 있어서 품위가 있는 여름용 옷감이다. 무늬가 있는 항라는 문항라라고 한다. 근래에는 합성섬유사로도 짜고 있다.

16.뉴텐

 씨실에 축면사, 날실에 보통사를 사용하여 5매 날수자직으로 짠 견직물이다. 가볍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얄팍하여 이른 봄이나 늦가을, 겨울용 여자 치마•저고리 그리고 속바지감으로 쓰인다.

17.은조사

 씨실, 날실에 생사를 사용하여 바디살 하나에 두 올의 날실을 함께 넣어 평직으로 짠 무늬없는 감이다. 깔깔한 촉감을 지니며 비쳐 보이므로 봄•가을용이나 여름용 옷감으로 널리 쓰인다.

18.자미사

 씨실, 날실에 숙사를 사용한 고급 견직물이다. 무늬없는 평직물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나 보통 꽃무늬가 드문드문 놓인 경우가 많으며, 제직 후에 염색한다. 봄•가을용 옷감으로 널리 쓰인다.

19.노방주

 생사로 짠 얇은 평직물로 일명 노방 또는 주아사라고 부른다. 정련하지 않으므로 빳빳한 촉감을 가지며, 여름용 옷감이나 사철 안감용으로 널리 쓰인다. 무늬가 있는 것은 문노방 이라고 한다.

 

▷.안감의 종류

 안감은 겉옷의 질감과 색채, 형태 등을 살려 주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겉감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두꺼운 겉감에는 겉감보다 가볍고 얇으며 포근한 맛을 주는 안감을 사용하는데, 색은 겉감보다 연한 동색으로 하거나 보색으로 배색한다. 얇고 비치는 겉감에는 되도록 질감이나 조직이 같은 흰색의 안감이 무난하나 겉감의 무늬와 색채를 조화시키기 위하여 색이 있는 안감을 택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겉같이 양단이나 호박단 등의 주단 종류인 경우에는 안감 호박단이나 안감 숙고사 등이 좋고, 겉감이 숙고사나 진주사 등의
사 종류인 경우에는 역시 안감 사류, 즉 안감 숙고사나 풀기가 빳빳하지 않은 샤아 등이 좋다. 그리고 겉감이 생고사 일 경우에는 안감도 안감 생고사나 노방주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옷의 용도와 기호에 따라 요즈음에는 겉감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므로 안감도 이에 준하여 옷감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적당한 것을 택하도록 한다.

 

▷.심감의 종류

 심감은 겉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며, 옷 전체 또는 어느 한정된 부위의 보강이나 형태의 보존을 위해 사용된다. 심감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한복에는 주로 쓰이는 심감으로는 노방주와 아사심이 있으며, 간혹 광목이 부분적으로 쓰일 때도 있다. 요즈음에는 부직포나 접착 심감도 적당한 곳에 이용할 수 있다.

 

▶.깨끼한복이란

깨끼 저고리는 훤히 비치는 얇은 옷감을 두겹으로 하여 곱솔로 바느질한 저고리로서솔기가 가늘고 깨끗하여 시원스럽고도 우아하게 보인다. 깨끼 저고리는 바느질이 어렵고 세탁 후에 손질이 까다로와 예전에는 잘 만들지 않았으나 근래에는 여름용 외출복이나 예복 등으로 많이 이용된다.

안팎으로 무늬 없는 같은 감으로 만드는 것이 보통이나 무늬가 있는 감으로 할 때에는 안감은 무늬가 없는 감을 사용하도록 한다. 
 

▶한복 계절별 원단(옷감)
우리 옛조상들은 봄과 가을, 여름, 겨울에 따라 소재를 달리하여 계절에 맞는 옷을 입어왔다. 제철에 맞는 옷감 선택은 한복의 멋과 품위를 살리고, 전통소재들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봄,여름,가을 옷]
봄·가을 소재로는 원래 무명을 비롯해서 국사, 갑사, 은조사, 항라 등의 다양한 옷감들이 있었으나, 요즘은 구하기조차 어려운 실정 이다. 가을은 자미사, 명주, 숙고사, 국사, 실크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 다. 특히 자미사로 옷을 지어 입으면 광택이나 문양, 걸을 때마다 스 치는 옷의 소리 등이 가을을 실감케 한다.
▷[여름옷]
여름에는 모시, 삼베가 주소재로 시원한 소재가 역시 인기이다. 초여름에는 무명이나 다듬이한 모시로, 흰색이나 푸른색과 청색 염색 을 하는데, 자연소재가 갖고 있는 미색 그대로의 빛깔로 만들어 입어 도 멋스럽다. 또 명주하면 의례 더운 옷감으로 알고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예전부터 생명주, 모시, 항라 등을 여름철 옷감으로 사용했으며, 익히지 않은 명주도 여름철 옷감으로 사용해 왔다. 한여름에는 베나 쟁친 모시(다듬이질 하지 않은 모시)로 적삼을 즐겨 입었고, 반저모시 로는 흰 치마저고리를 즐겨 입었다.

▷[겨울옷]
겨울 옷 겨울에는 양단과 공단, 실크 등으로 치마저고리를 지어 입고, 겉옷으로 두루마기를 지어 입으면 좋다. 겨울 한복은 물겹바느질을 하는 천으로 지어 입는 것이 제격인데 수직실, 명주, 위사수직, 자미사 등이 그나마 요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겨울용 옷감이다. 겨울 한복은 방한용으로, 외출시엔 두루마기나 반두루마기, 갖 저고리를 걸치고 가벼운 외출시에는 배자를 걸치면 추위를 막을 수 있다.

 

 

◈.한복 원단(옷감) 염색

보통 자연염색 또는 천연염색이라 함은 천연 염색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양파, 홍화씨. 오미자, 정향, 오배자등을 사용하여 염색하는 것으로 그 방법이 까다로워 염색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으며 그 가격이 비싼 반면 색상은 자연 친화적인 색상이 많은 편입니다. 천연염색이라도 기계로 염색한 것이 있고 손으로 염색한 것이 있습니다.

천연염색 또는 화학염색은 염료의 성분으로 구분하는 것이고 염색을 어떻게 하느냐의 방법의 구분에는 손 염색, 기계염색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기계염색을 하여도 그 재료가 천연재료 이라면 그것은 천연염색이 되는 것이죠. 그러니 천연기계염이라는 말이 성립되는 것이고 손 염색이라도 화학염료 재료를 사용한다면 화학 손 염색이 되는 것이죠.

손 염색은 대부분의 과정을 염색하는 분의 어림짐작과 눈대중으로 하며 후 가공 처리가 영세하기 때문에 품질의 수준이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계염색은 대부분은 대형 염색업체에서 하므로 어느 정도 계량화가 되어 있어 품질이 안정되어 있습니다.

보통 한복집에서 이야기하는 천연 염색 원단은 거의 화학 염료를 사용해서 손으로 염색한 원단을 천연 염색이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잘못된 설명이죠? 소비자가 정확하게 묻고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가게에서 말하는 자연염색원단은 화학염료로 손으로 수작업한 원단이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많이들 화학염료로 손으로 수 작업한 원단을 자연염색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전체가 그렇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으며 일부에서는 천연염료를 사용하여 수 작업하는 업체도 있습니다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본견과 화학염료로 한 수작업 원단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본견이라면 화학염료를 사용하여 염색공장에서 염색한 원단을 칭하는 것으로 해석하여 답을 드립니다.

기계염색은 일반적으로 계량화되어 염색 견뢰도가 일반적으로 우수하며 색상의 균일화가 우수합니다만 대량 생산을 해야되는 문제가 있으며, 아무래도 손염색의 경우 기계염에 비하여  견뢰도 및 색상의 균일화가 떨어지나 다양한 색상을 소량 생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 것이 더 좋다라는 것은 본인의 취향 및 기호에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요

 

▶(문의 재해석)우리가 알고 있는 천연염색과 화학염료로 한 수작업 원단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천연염색은 자연 친화 적이라 몸에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나 가격이 고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천연염료를 사용하여 기계염색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리야스의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손염 제품의 경우 가격이 천연염색에 비해 저렴하고 색상이 염색할 때 마다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동일한 색상을 찾기 힘들다는 점이 장점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색상이 보다 염색공장에서 염색한 원단의 색상보다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랄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만 없다면 천연염색과 손염색중 입을 것을 고르라 한다면 저는 천연염색을 입겠죠!

 

▶수작업원단은 군데군데 아무래도 표가 나던데요...

▷일반적으로 염색쟁이 입장에서보면 기계염이든 손염이든  염색무라(얼룩짐현상)는 불량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은 어떻게 생각할지는?

 

▶옆 사진처럼 원단 끝부분에 "자연염색 손다듬이"라고 쓰여있는 원단이 있지만 자연염색,천연염색한 원단은 아니고 일종의 원단명칭이라고 할수있는데 이를 자연염색했다느니 하면서 파는 한복집이 있으므로 주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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