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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내용 |
10:00 | 두물머리로 모이기 |
11:00 | 공식 손모내기 퍼포먼스 (기념사진 촬영 등) |
11:30 | 두물머리 만민공동회 (농부와 참여자들의 말하기 대회) |
12:30 | 먹고 합시데이~ 도시락 만찬! |
14:00 |
오후 모내기 피 |
15:40 | 새참 및 새참 콘서트 (열무국수) |
16:10 |
나머지 모내기 피 |
18:00 | 정리 및 귀가 혹은 뒷풀이~ |
※ 3시부터는 두물머리 야외미사터에서 831일째 천주교 생명평화미사가 봉헌됩니다.
손모내기 하는 논 밖에 쉬는 공간으로 천막/차광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참여인원이 많아 모내기를 모두 함께 동시에 하기보다는 돌아가면서 쉬엄쉬엄 하게될 것 같아, 쉬는 공간에도 항상 사람들이 와글와글할 것 같아요.
이 곳에 서명부스, 벼룩시장,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하고 싶으신 분은 자유롭게 준비해오시면 될 것 같아요. 두물머리 가처분 재판 탄원서 서명부스도 만들 예정입니다. 돗자리를 준비해오면 좋을 것 같고, 자세한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하철 중앙선 양수역에서 1번 출구에서 두물머리까지 천천히 걸어서 30분이 소요됩니다. 꽤 먼길이죠. 여유있는 마음으로
온다면 그리 멀지 않습니다. 양수역은 왕십리에서 44분, 용산에서 1시간이 걸립니다. 지하철에 자전거를 싣고 와서 양수역부터 타고
오셔도 좋습니다.
좀 더 자세한 안내(약도): http://riverun.org/dmf/map
두물머리 내 주차공간은 넉넉치 않습니다. 차를 가져오시는 경우 두물머리 들어오는 길, 양수대교 11번 교각 쪽에 주차를 해놓고 강변 논둑길을 따라 걸어들어오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손모내기는 어떻게 하는 것이냐? 피 모내기 오시면 금방 배우실 수 있어요. 논두렁 양 옆으로는 못줄을 잡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못줄은 논을 가로질러 팽팽하게. 중간중간 일정한 간격으로 빨간 리본이 묶여져 있답니다. 그 앞에 한명씩 서서 못줄에 맞추어 모를 한 줌씩 심으면 됩니다. 모두가 다 심으면, 못줄을 들어 앞으로 조금 나아가죠. 그럼 우리도 한 받 내딛어 또 모를 한 줌 심어요. 못 줄 옮기면서 논의 흙탕물 튀기는 재미가 솔솔^^;
모내기 끝내고, 못줄넘기 한 판 할까요?
초대합니데이~ 꼭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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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무원 아자씨들 떼로 몰려오기 있기 없기
없기..^^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