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전거대회를 뒤늦게 알았습니다.
대전시에서 첫 자전거 대회가 열렸습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회장 조국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에서 출발해 18㎞를 종주하는 제1회 연합회장배 자전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물원 고개를 넘어 정생동 임도를 거쳐 중림사에서 반환하는 왕복 18km 종주 경기로 일반자전거와 산악자전거(MTB) 모두 참가가 가능하다.
현재 300여명의 자전거동호인이 신청접수한 이번대회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비는 1만원으로 참가자에게는 보험가입과 함께 중식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10명 이상 단체 중 1위 입상단체에 15만원, 2위 단체에 10만원, 3위 단체에 5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개인전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시 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 조국제 회장은 "대전시의 자전거도로는 전국적으로 볼 때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번 대회가 자전거타기 붐 조성에 일조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개요
○ 일 시 : 2007. 6. 17(일) 10:00
○ 장 소 :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 일원(정생리 임도)
○ 참 석 : 150여명 - 대회참가자 120명, 행사준비 및 안전요원 30명
○ 내 용 : 대전광역시 생활체육 자전거연합회장기 MTB대회
○ 코 스 : 장수마을 → 동물원고개 → 정생동 → 목달동 보건지소 → 중림사(반환점) / 왕복18㎞
○ 참가비 : 10,000원 - 대회참가자 보험가입, 중식 및 기념품(메달, 샴프) 제공
○ 참가비 입금: 하나은행602-162890-03605(예금주 자전거연합회)
시 상
- 10명 이상 단체 : 1위 15만원, 2위 10만원, 3위 5만원
- 개인전 입상자 : 메달과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