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도착 첫날 왕거미님의 글입니다 ---
오백원과 우리의 씩씩한 대한이
토마기와 레드 바이올린
꼰정과 그린과 이랑
그리고 한가득 페인트를 싣고 ...왕거미
드뎌 강원도 영월 조전초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자재와 도료를 학교안에 넣을참에
한바탕 비가 쏟아져서 확실히 젖었습니다
지금은 부근 숙소에 와 있구여
내일부터 작업 들어갈 참입니다
그런데 왕거미는 다시 가야하는데
가는길은 증말 멀거 같습니다
토마기......
문딩이~~~~
역시 여긴 공기가 짱입니다
숨이 탁 트이는 느낌인데
어휴~~ 언제 다시 가냐 우잉~~!!!!
--- 조전초교 작업 2일째.. 점심 보고 <레드바이올린님의 글입니다> ---
어제의 스케치에 이어 오늘 채색에 들어갔습니다.
여기는 정말 덥습니다.
토마기형과 그린누나가 하는 벽은 오전에 볕이 안들어서
정말 시원했습니다. 샘이 났습니다.
오후가 되니 그쪽도 볕이 나서 .. 햇빛 받습니다.
지금은 오전 작업을 끝내고
점심을 먹을려고..
사무실에 들어와서 만두 라면을 끓이고 있는 중입니다.
맛있겠습니다.
토마기형이 단순하다고 옆에서 웃습니다.
..
여기는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 들국화의 '내가 아는 아이...'라고 시작되는 가사를 가진
노래.. 혹시나 제목이 '내가 아는 아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그 노래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조전초교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하자면..
건물이 두개 마주보고 있고...
운동장인듯한.. 곳은 갈아엎어서 아주 깨끗합니다...
그리고 반공소년 '이승복'의 동상이 있습니다...
...
여긴 아주 좋은곳인거 같습니다.
..
벽화는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후발대가 오기도 전에 끝내고 아마 후발대는 술만 먹으러 올것도
같습니다.
방금 전화를 해서..
올사람은 오고 말사람은 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델리는.. 올것도 같습니다..
아.. 고민입니다.
내일 쏘가리를 먹을지 말지..
..
지금 이 글은 실시간입니다.
계속 벌어지고 있는 일을 서사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실시간이란 소리죠..
지금 막.. 꼰정이 끓인 '무파마' 8개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배 불러.. 죽겠습니다... 아~~ 배불러라...
^^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배불러라..
그럼 이따가 또 쓸께요...
--- 빡시게 굴른 하루--조전초등핵교서!! <오백원님의 글> ---
하루를 거의 벽에 매달려서
그야말로 박쥐처럼 매달려서
그림을 작업을 거의 다 완성하였슴다.
다들 경장히들 힘들텐데
얼굴에 싫은 내색 한번 않고들 욜심히들 하였슴다.
느을 일하는 엄마때문에 혼자서 놀아야하는 대한이도
엄따시 수거하였고,
태어나서 오늘만큼 욜심히 일해본적이 없다는 그린,
술기운에 동굴 후딱 해치운 토마기,
묵묵히 일해주던 꼰정, ( 지금 피곤한 관계로 소파에서 자고있슴)
레빠를 본 이래로 가장 욜심히 그림그리는 모습을 보았슴.
그리고 이랑...(오데로 갔쥐?)
내일 오전에 박쥐두세마리만 추가하면 쫑!!
오후에는 정선과 화암동굴로 드라이브하기로 했슴다.
흐흐흐..
열시가 넘었는데 저녁을 아직..
밥이나 먹고 잠이나 쿨 ~~ 자야겼슴다.
흠흠..
--- 한동협 이동환씨와의 인터뷰 ---
벽화작업 담당자였던 이동환님과 인터뷰를 하려고 합니다
부담당자였던 장유현님은 없으므로 단독 인터뷰가 되겠습니다
질문: 벽화가 맘에 드나요?
답: 아유~ 맘에 듭니다, 아니 맘에 듭니다...ㅡ,.ㅡ;;
질문: 벽화가 동굴탐험학교(한동협)에서 있어 어떤 효과를 가지나요?
답: 그러니까 음~ 활동하는 모습을 첫눈에 알아보지 않겠어요?
(헉 난테 물어보네...)
질문: 결혼여부?
답: 아~유현이 결혼 안했어요,
남들은 아저씨라고 하고 나는 총각이라고 그래요
미혼입니다
질문: 한동협에서 본인의 역할은?
답: 한마디로 팔뚝이 굵어요(옆에서 진정한 노가다꾼이라고 함)
질문: 사귀는 여자가 있는지?
답: 글쎄 사귀는 여자가 나는 없는 거 같은데 남들은 다 있다고 해요
질문: 이곳(동굴탐험학교)의 운영계획은?
답: 동굴을 탐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교육하고
실습하고 (아 실습과 교육은 같지)활동할수있는 장을
마련해 주려고 해요
질문: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
답: 이것도 오픈이 된곳이니까 관심이 있거나
굳이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한번 오시면 많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보충질문: 근데 질문했던 건 모르겠고
답:주목적은 동굴(탐험학교)이고
차후는 동굴과 관련되 일들을
하려고 합니다
환경보존, 캠프장 등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보충질문: 직장생활은?
답: 남들과 똑같죠 힘들때도 있고 즐거울때도 있고
그게 머 직장인이죠
(양조장 큰아들이라고 써주세요...옆에서)
오늘의 인터뷰 끝~~!!!
--- [허걱~!!]이럴수가~? 벽화가 흘러내렸답니다 ---
방금 영월조전의 동굴학교와 전화했습니다
아까 출근길에 벽상태가 어떤지
가서보고나서 전화해달라 했거든요
근데 세상에 맙소사~!!
문위에 그려놓은 상징심볼부분이 흘려내렸고
토마기의 동굴가족의 중간부분의 검은색이 조금 흘러내렸다고 합니다
증말 이런 경우엔 난감합니다
빨리 사진찍으신 분은
자료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영월에 가려고 합니다
아직 날짜는 정하지 않았지만
아무튼 보수작업을 하러 당일치기로 가야 할것 같습니다
흑흑~~!!!
--- 오백원님의 후기글 ---
첫날부터
밑그림 완성해놓고 자야헐것같아 무리하게
스케치를 마치고나서야 먹은 저녁상..
겸손하게 옷벗고 쟁반위에 누워있던 그 닭...에
우린 그만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와서리.. 그만
울뻔 했다...
밤새 참이슬과 함께 동굴도 탐사?하고..
에또~~ 바닷속으로 다이빙도 하고..
거기에 모자라서 하늘의 카시오페 별자리까정...
헉!!!!
넘 잼있고 힘든 여정의 참이슬을 마셨다.. 밤새도록..
잠깐 쓰러져있다 부시시 일어난 이튿날..
아침 일찍 부터 천막깔고 페인트를 조색하고..
아시바 위에서 작업을 하였다.
아침에는 양지..
저녁에는 음지인.. 그 아시바.. 증말 뜨버서 죽으뻔혔다.
처로와 그린이 월매나 부럽든지..
레빠와 꼰정..이랑.. 다들 한꺼풀익어서 부러분 눈길로 ㅎㅎㅎ...
대한의 건아 대한이도 땡볕에서 집한채 지어부리고.. 증말..대단들 했다.
자전거를 하루종일 탄 개구리도... 으~~악~~~!!
원래 첫날 그림을 많이 해놓아야 한다.. 왠지는 다 알이유//
역시 영월의 밤은 산중이라 빨리 깊어 갔다.
깜깜한 와중에도 그야 말로 눈에 불을 키고 그림을 그렸다.
다들 힘들어서 삭신이 쑤시는 눈치지만 정말 욜심히들 했다.
다들 거의 탈진할 무렵들려오던
교실에서 혼자 놀던 개구리의 처절하고 애절한 노래소리..
아직도.. 귓가에 맴돌고 있다..
대낮에도 아무때나 울어재끼던 멍청한 닭과 함께 잊혀지지 않을
자연의 ? 소리이다....
밤늦게 도착한 오감과 델리..
맛난 과일 잔뜩사와서 감동 또 감동..
도착하자 마자 오감의 신기에 가까운 칼~칼~칼~!!! 소리에
배고픔이 사라졌다..
냉장고에 있던 삼겹살을 구워서 오감과 델리를 환영하고..
가벼웁게 참이슬.. 꼴깍 마시고..
다시 첫날 술자리를 복습하고... 감동과 감정의 도가니 속에서 즐거운 밤을 또 보내었다.
영월 도착 3일째 아침
박쥐마크와 마무리로 작업을 끝낼 즈음
간밤에 동사할 뻔한 오감이
엄마처럼 우릴 부른다.
" 아침
먹고해""!!
객지나가면 고생한다는 말은 다 그짓말이다.
셋팅이 다 된 아침상을 영월에서 받고 보니 또 눈물이.. 감동이..
욕시 오감이 홧팅 홧팅...팅팅팅!! (잘 먹었당. 꺼억~~)
아점겸 점심 먹고
부지런 떨며 영월서 정선으로 이동하였다
전에 정선서 먹었던 황기족발과 콧등치기를 잊지 못해서
찿아간 그곳... 유명한 할머니는 보이는데 가게가 없어졌다.
예전 허름한 그 집을 헐고 있었다.
할머니는 대한이를 기억하곤 양말 발목에 숨겨놓은 천원짜리 두장을
대한이 손에 쥐어 주신다.. 예전의 인심 그대로 이다.
콧등치기를 먹으며 나전역과 아우라이지역을 드라이브
아직도 남은 이야기들 하며
아쉬운 하행길..
후루룩 ~~콧등치기 맛있었지?? ( 또 먹고 싶다.)
처로의 와이퍼가 험한 강원도 길을 이기지 못하고 휘까닥 휘까닥 !!
퍼붓는 빗길을 목숨을 담보하고 스릴만점으로 달려왔다.
밤 열두시..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디비져 잤다...
아직도 영월에 있는것 같다.
시간 개념이 엄따.
한달은 영월서 있었던 듯 느껴진다.
역시 강원도의 힘이다.. 그 정서가 이리도 진하게.. 가다니..
힘든데도 욜심히 한 모두에게 한마디..
" 아그들아.. 모두 모두 수고혔다. 홧팅!! ""
조만간 사진 올릴께...
언제나 즐거운 처로,
칼 있쓰마의 오감,
참이슬 그린,
밤새워요 델리,
형형형형 ~~레빠,
저녁밥은 쉬어요 이랑,
샤워 안 무서버요 꼰정,
개구리를 사랑해버린 대한이,
대한이를 사랑하는 나,
동굴박사님과
쌍둥이 아빠,
요리사님과
맑았던 새벽 공기,
밤하늘에 박혀있던 수많은 별들.
잊지 못할 겁니다..
얘들아??
그렇쥐??
--- 이랑님의 후기글 ---
너무...참...마니...행복했습니다. ^-^*
벽화를 그리는 것두 무지 즐거웠구요...그냥 같이 그곳에서 눌러 사라씀 좋겠다구 쪼금 보태서 백번생각해써요~~~ ^0^;;
같이 갔던 이들의 이름을 명명하는 것도 못하게써요...모두 좋아서 누굴먼저 말하면 될지 모르겠거든요...
생각나는 일도 한 두개가 아니구요...너무 많아서 모두 쓰려면 우리가 영월에 있었던 시간만큼의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요~ ^^;;
모두 너무 좋았구요...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으......말을 할수 있는 것에 한계를 느껴요... ㅠ.ㅠ
모든걸 말로 설명할수도 없구요... ㅜ.ㅠ
다녀오신분들은 모두 아시겠죠?? ^.^*
그럼,담에 또 뵈요~~!!
--- 烏感 님의 후기글 ---
어제 12시넘어들어와 6시일나 운동하고 출근해서
이제 막 근무 마치고 잘려는 오감
순간 후기 올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컴 퓨터의 전원을 키고 말았슴다
재미있었다고 해야 하나 하튼 사후세계를 취중에 넘나 들었던
저로선..
이쯤 대면 다들 인평을 하던데 저역시...
우리의 왕초 대한이
죽다 살아난 나에게 아저씨라는 말한디를 남겨 살려준 사람들을
원망하게 만든 ..
녀석 참 똑똑 하다고 영리해야 한다고 해야 하나
우리들 지 손바닥에 넣고 갔고 놀더군요
그 담 그 왕초의 어머니이자 우리들의 대모였던
오백원 누나 세토때 봤던 그카리스마는 여전하더군요
제가 죽다 살아난 다음날 아침 콩나물 한묶음을 던지며
해장 하자며 콩나물 국을 끓이라고해 순간 절 당황하게
했던 바로그분.. 자수합니다 저 그날 머리털 나고 첨으로
콩나물국 끓여봤습니다 문제의 살생부는 언제 공개 하실지...
글구 토마기형
역시 주당이였습니다 떠도는 말로는 저의 생명의 은인이라는
말이.. 하튼 처음에 생각했던것 보다 더 마니 좋은 사람...
글구 그린누나
같이 있던시간이 많지 안아서 그리 친해지진 못했지만
사람좋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진짜루 정말... 막차 끊겼을줄 알았는데 무사히 들어가셨다니..
담 레빠X
정말 이사람 전생에 나랑 무슨 인연이 있긴 있었나 봅니다
서로 정반대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거미동하면 떠오르는
사람중하나 인간성은 정말 좋습니다 근데 델리에게
어리버리하다고 구박하는데 제가 봤을땐
이사람이 더 어리버리한것 같습니다
이사람하고 친해질라면 세가지 꼭 명심 하시길..
대화할때는 인내심이 필요하고 모임이있는 자리에선 이사람의
방랑병을 이해하고 특히 중요한건 불가리스 포도맛을 시간맞쳐
챙겨줘야 한다는것 가끔 제철 아닌과일을 찾는다는것도..
과일값 이만원 내놔..
꼰정
첨 봤을때는 좀 기가 셀것 같았는데 뭐가그리 좋은지 항상
웃고 다니는 처자... 또한 혼자놀줄도 아는 방법을 해탈한...
바퀴 하나 .. 바퀴 둘 ..
그녀의 차시간에 우리의 차시간 까지 긴장 시키게 했던
바로 문제의 그녀..
이랑
잘은 모르지만 착한녀석..
녀석의 체구를 봤을땐 정말 벽화하고는 안어울릴것 같지만
벽화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녀석
내일쯤 옷에 페인트 지울려고 힘께나 쓰고 있겠지..
델리
이번 작업 동안 나랑 제일 많은시간을 보낸녀석
그 시간으로 인해 보면 인사하는 정도에서 농담 따먹기까지
할수 있는 사이로 변했다
이녀석을 보고있으면 내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의 전경이 생각난다
어눌한척 하면서 생각인지 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하튼 그런
비스므레 한게 많은 녀석
멀미땜 심하게 고생하면서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웃어줄주
아는 여유를가진 녀석 글구 영특한 우리의 왕초와 친구가
될수있는 동심을 가진녀석 단 녀석과 술마실땐 녀석이자기전까진
자지 말아야 한다는 하튼 그런것이 있다
이런 녀석이라면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는 생각을
네게 만드는 녀석
하튼 날 기분 좋게 해주는 녀석..
뭔가 잼나는거 생각 나면 나한테도 연락해주길..
요구르트 소주라든지 빨대 꽂을 하늘이라든지...
끝으로 오감
이 인간 정말 모를 인간이다 23년을 같이 동거하고 있지만
이 인간 생각하면 정말 머리아프다
레빠X의 올해도 벽화못할것 갔다는 갈굼에 기필고 하겠다는
오기로 내려가선 이녀석 기억 속엔 밥한것 밖에는 없다
또 술먹고 무슨 객기로 그추운 날씨에 반팔 입고 밖에나가
웅크리고 있는지 정말 죽을려고 했는지 더워나갔는지
아직까지 미스테리다 하튼 연구대상
아참 꼰정 나 빨랑 장가 갈만한여자 한테 빨리 시집 보내줘...
하튼 레빠X의 요구르트를 유일하게 챙겨주는人
난생 처음으로 길게 까페에 글 올려본다
끝으로 내가만든 음식을 투정부리지않고 먹어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치하는바 입니다
모두들 빠빠~~~ 담인연에서...
까~~악 烏感
--- 레드바이올린님의 후기글 ---
이제서야 후기를 올린다..
조심해라들...
첫째날..
영월로 가던 날이지..
둘째날..
벽화를 그리던 날이지..
셋째날..
죽을뻔 했던 날이지..
넷째날..
벽화가 흘러버린 날이지..
다섯째날..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날이지..
여섯째날..
후기를 쓰고 있는 날이지..
그래.. 차무로 많이 지났다.. 머가?.. 시간이!
가물가물할리 없을것 같던 일들이..
노쇠한 머리탓인지.. 가물가물하다는건.. 슬픈일이다..
영월의 조전초교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사랑'..
후... 쑥쓰럽게도... 입이 썩을려 그런다..
그곳 학교와 주변은.. 무슨소린지도 모르고 매일 듣던
여러가지 소리로부터.. 그리고 보이진 않지만.. 드럽다고 생각되던
공기로부터 완전 해방시켜주었다..
이랑.. 귀신..
밤이었다.. 밖에서는 비가 새차게도 내리고 있었지..
차도 없고 인적도 뜸한.. 도로 였어...
멀리서 차 한대가 다가왔지..
문득 내 차 옆을 스쳐지나갈때쯤.. 난.. 백미러를 통해
얼굴이 하얀.. 귀신을 봤어..
원리 : 상대방차의 써치라이트에 이랑의 하얀얼굴이 반사되어
나타난.. 형상.. 과학적으로 증명..
그린..
작업내내.. 나의 초등학생갠새이(1)를 당한.. 초등학생..
엄청.. 작지만.. (마린만큼..-_-/~꾸엑.. 얼마나 작단 소리냐..)
힘도 약해보임..
꾸준히 놀려도.. 웃어줘서.. 고마움..
대한..
개구리의 주인이자.. 6량짜리 기차의 기관사..
어차피 이 글 못 읽지?.. 이만 쓴다..
오백원..
마지막날 로고를 칠할때.. 토마기형이 이쪽 먼저 칠해달라 그래서
그쪽을 칠하고 있었다..
오백원누나가 올라오더니.. 갑자기.. '니 눈엔 이게 안보이냐'
며.. 붓으로 슥 슥 밀었다..
어쩐지... 난 눈이 나쁜 놈이 되어버렸다..
미웠다.. 내 눈 2.0인데..
꼰정..
마지막날..의 주인공이랄까..
조심스레 자기네 동네쪽으로 차를 유인하려 한.. 술수녀..
결국 대세에 기울려지고.. 때가 안 맞아.. 수원역까지
오게되어..
그녀는 차무로 아슬아슬하게도.. 막차를 타고 집에 가게 되었다..
너 .. 블랙리스트야..
오감..
귀여운 녀석.. 말은 안듣지만.. 녀석이 있기에..
난.. 요쿠루투를 받아먹는다..
챙겨줄줄 아는 녀석이라.. 내가 좀 놀아준다.. ㅋㅋ
암튼.. 녀석과는 오랫동안 같이 놀것같다..
주거... 렛빠X? 주것어..
토마기..
자동차여행을 떠나면.. 언제나.. 우린 같은 짓을 한다..
그거... 못 끈는다.. 딱지처럼..
당신의 서치라이트에.. 내 눈은 장님이 되고 말아요.. *-_-*
델리..
점점... 이상한 녀석으로 변해가는...
무서운 10대..
거미동을 이끌어줄 차세대주자가 아닐까.. 싶은 그녀..
앞으로도 모든걸 열심히 하는 처자가 되길..
끝... 열나 짱 지겹다..
이젠 그만 쓸래.. 모두 잘자..
안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