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와 단둘이 데이트했습니다.
대성이는 오랫만에 누워서 또봇 본다며 따라 나서지 않더라구요
코막힘이 살짝 있어 재롱잔치때 아프면 어쩌나 하고 심하지 않은데도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에 그토록 자주 다녔었는데 요즘은 가벼운 코막힘 정도로 그쳐 얼마나 감사한지..
취학통지서도 받은 윤아 이가 현재 3개나 빠져 있습니다.
이가 몇개 없어 밥먹을때 불편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병원 들르면 다이소에 자동으로 발걸음이 옮겨집니다.
다이소가 2층까지 확장 공사를 해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대성이와 같이 오지 않아서인지 촐랑거리지 않고 차분한 모습입니다.
이것저것 다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고..
초등학교 가면 엄마랑 잘 수 있다고 기뻐하며 돌아왔답니다.(대성이가 엄마를 차지해서 엄마품이 그리운 윤아랍니다.)
집에 다와서 안아주었습니다.
오늘 계속 손을 꼭 잡고 다녀 행복했습니다.
첫댓글 윤아와 단 둘이 데이트를 즐기셨군요~
딸이 점점 자라면서 친구가 되고 엄마한테 든든함이 된다는것을 느끼게 되실것 같아요~
모녀데이트 시작을 축하 드려요~♡
그리고
다이소 정보도 알게 되어 감사 드리구요~
윤아와 함께 하는 시간 자주 만들어야겠어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감사합니다.
딸이 없는 저에겐 부러운 광경입니다~ 재롱발표 위해 건강 체크도 미리하셨네요^^며칠 남지 안은 윤아 발표회 기대하세요^^ 딸과함께하는 아이쇼핑 흡족하셨다니 좋습니다^^ 커갈 수록 딸들은 엄마의 친구가 되준 다니 윤아 어머님 행복하시겠어요^^ 밝은 미소로 오늘도 뵙겠습니다^^
좀 센편이어서 다루기 힘들었던 윤아가 용신 다니면서 보들보들해져서 요즘 행복하답니다.^^
감사해요
^^ 딸과 다니면 참 재미있죠~ 아직4살 아가씨랑 다녀도 재미있는데 7살 윤아와 다니면 더 신날듯 합니다 윤아도 감기가 왔군요 아이들 재롱잔치땐 건강한 모습으로 열심히 하길 바래봅니다^^
맞아요 활동적인 윤아와 다니면 완전 신나지요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요^^
아영이도 어서 나아서 등원하기 바래요♡
딸과의 데이트 부러운 사람 여기도 있네요ㅎㅎ 엄마와 손 꼭~ 잡고 다니며 일상속에서 예쁜 추억을 만드는 것 자체로 우리 윤아 엄청 행복했을 것 같아요^^
현우 현성이는 어느집 딸 못지 않게 예쁘고 멋져서 제가 더 부러운걸요♡
예쁜윤아 엄마와의 데이트
멋진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 했네요♡♡♡^^
어린이집에서도 다정한 언니랍니다♡
동생들과도 잘 지내는군요^^
윤아는 집에서 대성이 전용 라디오랍니다~
쉴새없이 재미난 얘기를 대성이에게 해주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