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강아지 불법 번식장 해결을 위한 법제도 개선의 추진 과정 & 한정애 의원을 잠깐 소개합니다.

[뚱아저씨(광진)]

* 장문이지만 매우 중요한 내용들이 있으니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방송된 TV 동물농장 장면중에서

평생 50마리나 되는 강아지를 강제로 생산해내는 강아지 공장의 야만적인 실태.

어제 TV 동물농장에 나온 비인도적이고 야만적인 강아지 번식장의 실태를 보고 충격을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미 알고 있었던 저 조차도 충격을 받을 정도였으니까요.

팅커벨 프로젝트는 그동안 유기동물 구호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도 그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유기견 발생의 가장 핵심적인 사항을 강아지 수요를 훨씬 초과하는 과잉 공급으로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과잉 공급을 양산해내는 시스템, 즉 '대규모 불법 번식장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하며,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동물보호법의 개정이라고 봤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에서 법을 개정, 제정할 수 있는 유일한 권한을 가진 사람들은 국회의원들입니다. 대한민국에는 여당, 야당 합쳐서 모두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작년 7월에 결성된 '동물복지국회포럼'에 가입한 의원이  38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38명 의원들 중 이번에 4월 13일 총선을 통해서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신 분들이 모두 21명입니다.

팅커벨 프로젝트 대표인 저는 작년에 '동물복지국회포럼' 자문위원으로 초빙받았을때부터 강아지 불법 번식장 문제의 해결을 포함한 동물보호법 개정을 우리 팅커벨 프로젝트와 함께 해나갈 국회의원으로 어떤 분이 파트너가 되면 좋을까를 계속 고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 포럼 발족식에서 저에게 먼저 인사를 하며 제 팬이라고 밝힌 국회의원이 한 분 계셨습니다. 국회의원께서 먼저 '뚱아저씨 팬'이라고 하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분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었던 한정애 의원이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십수년전에 제가 모 사이트에서 칼럼을 쓸 때부터 알게 되었는데, 그 후 한 동안 소식을 모르고 지내다가 2012년에 우연히 아고라 반려동물방에 당시 유기견이었던 흰돌이, 흰순이 입양한 얘기를 보고 다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꾸준히 흰돌이, 흰순이 입양일기를 즐겨보다가 순심이 구조 사연, 나이많은 요키 초롱이 입양사연, 럭키 구조 사연, 코돌이 코순이 구조 사연 등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팅커벨 프로젝트 설립하는 것까지 관심있게 지켜보셨던 것입니다. 

그랬던 이유 중에 하나는 집에 해피라는 7살 먹은 푸들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정애 의원 본인 자신이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이었기 때문입니다. .

그랬던 분이기에 작년에 우리 팅커벨 입양센터를 방문해서 아이들과 스킨쉽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분이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 분일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쪽 눈에 장애를 가진 스피츠 희철이는 행동교정을 통해 무척 순해졌지만 당시 희철이는 만지기가 참 힘든 아이 중에 하나였는데, 희철이에게 애정을 가지고 다가가서 꼭 껴안아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작년 8월에 팅커벨 입양센터를 방문했을 때, 한쪽 눈이 불편한 희철이를 꼭 껴안아주는 모습

한정애 의원과는 그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다가 올해 설날에 잠깐 인사도 드릴겸 지역에 있는 사무실을 우리 순심이와 함께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한정애 의원 사무실은 강아지에게 개방적인 사무실입니다. 본인 자신이 강아지를 좋아하기도 해서 강아지를 마음놓고 데리고 갈 수 있는 흔치 않은 사무실 중에 하나입니다.

순심이를 안고 있는 미니 하트를 보내는 한정애 의원.

그날 그 자리에서 한정애 의원과 대화를 나누던 중에 그분께서 먼저 "강아지 불법 번식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안을 제출하겠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저로서는 정말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아무리 당위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동물단체에서 원하는 그 법안을 국회의원에게 어필하여 그것이 법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국회의원들은 콧방귀도 잘 안뀝니다. 그러니까 여태까지 안바뀌었죠.

그런데 국회의원께서 먼저 '강아지 불법 번식장 문제를 해결하는 법 제도'를 우리 팅커벨 프로젝트와 함께 만들겠다고 제안을 해주시니 얼마나 든든하고 힘이 되어는지 모릅니다. 그 후 그 내용을 회원님들에게 보고를 드렸는데 기억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내용을 우리 팅커벨 프로젝트의 1년 중 최고 권위의 행사인 '정기총회'의 제 2호 의안으로 한정애 의원과 함께 강아지 불법 번식장 문제를 해결하는 법안을 제출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그렇게 착실하게 하나씩 하나씩 강아지 번식장 규제를 포함한 동물보호법 개정에 대해서 논의를 해나갔고, 지난 4월 13일 국회의원 총선에서 한정애 의원께서 서울 강서병 지역에서 출마를 해서 상당히 큰 표차로 당선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국회의원들 300명은 모두 한 분 한 분이 헌법기관이고, 막강한 힘을 갖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각 의원들마다 약간의 힘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비례대표 의원과 지역구 의원은 차이가 있습니다.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지역구 의원의 말빨이 훨씬 더 먹힙니다. 초선의원과 재선의원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재선의원의 말빨이 훨씬 더 먹힙니다.

제가 이번에 강아지 번식장 규제를 포함한 동물보호법 개정을 희망적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우리와 함께 이 법안을 추진할 한정애 의원이 지역구에서 당선되신 재선의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안 추진 동력이 훨씬 더 강력합니다.

둘째, 한정애 의원은 업무수행능력이 무척 좋은 분입니다. 일을 시작하면 완성까지 꼭 마무리하시는 신뢰할만한 분입니다. 게다가 우리 동물보호단체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마무리를 할 것입니다.

셋째, 한정애 의원이 이 동물보호법 사안을 본인 혼자서 다 해내려고 하지 않고, 동물관련 해당 상임위인 '농림해양수산위' 의원 한 분을 섭외해서 함께 추진히겠다는 약속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법안은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를 통해서 통과가 되어 우리 국민들의 생활을 지배하게 됩니다.

① 국회의원이 해당 법안에 대한 연구조사(팅커벨 프로젝트를 포함한 동물단체 참여)

② 한 의원이 대표로 발의하고 동료 국회의원들이 공동 서명

③ 발의한 법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논의

④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논의

⑤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은 의원 총회에서 재적 국회의원 과반수 출석,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 법안 통과.

어제 TV 동물농장을 보고 난 후 한정애 의원과 나눈 카톡 대화중에서.

마치 지금까지는 아니었지만 "이제는 때가 됐다."는 것처럼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복잡한 톱니바퀴가 착착 맞물려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정도까지 준비한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지만, 정말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났고, 반려동물을 사랑한다는 공감대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라는 공감대를 함께 갖고 여기까지 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자면 욕심도 났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큰 일을 여기까지 이렇게 만들어낸다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큰 동물단체에서조차 하기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팅커벨 프로젝트가 독자적으로 한정애 의원과 법안 발의를 해서 강아지 번식장 규제를 포함한 동물보호법 개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를 시키면, 팅커벨 프로젝트의 지명도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높아지고, 능력있는 단체로 많은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지지를 받으며 커나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 일이야말로 그동안 동물보호단체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수십만, 수백만명이 해내고자 해도 못해냈던 일을 우리가 해낼 수 있는 키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도 비인간적이고 야만적인 강아지 번식장의 현실 - TV 동물농장.

하지만 팅커벨프로젝트 대표인 저는 공적인 일의 완성을 위해 팅커벨프로젝트만의 사적인 욕심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해나가주었으면 하는 우리 팅커벨 회원님들의 지혜와 혜안을 믿습니다.

우리 팅커벨 프로젝트 혼자서 해낼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성공의 열매를, 그동안 숱한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 동물보호운동을 하셨던 그분들의 노력을 제가 국회의원과 어떤 인연이 있다고 해서 혼자 독차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동물보호단체에게 이번 강아지 번식장 규제를 포함한 동물보호법 개정에 대해서 공동을 함께 하자고 제안을 하고, 앞으로 한정애 의원과의 모든 미팅 실무는 제가 주선을 하지만, 모든 미팅과 논의 과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동안 고생했던 모든 동물보호단체들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으며 동반성장하는 단체로 커나갈 수 있도록 그 다리를 놓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함께할 초청자로 최근에 비영리민간단체를 만들었고, 그동안 10년 이상 보호소를 운영하면서 유기견들의 대부로 큰 힘이 되어주었던 '행강대부'님을 초청했습니다.

혹시 팅커벨 회원 여러분들 중에서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행강대부님과 저는 작년 3월에 정회원방에서 있었던 어떤 일로 인해서 돌이키기 힘든 매우 불편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 일로 인해 행강대부님은 팅커벨을 탈퇴 하게 되었고, 저는 우리 팅커벨 아이들의 위탁처를 지금의 리버하우스로 옮기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동물보호법의 대의를 이루는데 그런 저의 사적인 불편한 감정은 완전히 배제했습니다. 그 일을 떠난다면 행강대부님 그 분은 강아지 번식장 규제를 포함한 동물보호법 입법에 충분한 참여할 자격을 가진 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입법활동을 함께 해나갈 동반자로 그분을 초청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후로는 한정애 의원과 함께 동물보호법 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동물단체에 어떤 개인적인 사감없이 제안을 해서 함께 해나갈 것입니다.

이 일은 제가 한정애 의원이라는 분과의 인연, 그리고 그 이후 후속 작업을 통해서 실무를 만들어나가 지금에 이르렀지만 결코 팅커벨 프로젝트나 뚱아저씨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금까지 고생해온 대한민국의 모든 동물보호단체 전체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무허가 제왕절개로 새끼를 강제로 빼냈던 모견의 처참한 흔적.

팅커벨 프로젝트 대표인 저는 오늘 하루 정도 다른 동물보호단체들에게 함께 참여할 것을 초청하는 제안 문장을 조금 더 다듬어서 내일 동물보호단체 대표님들에게 공식적으로 이번 강아지 번식장 규제를 포함한 동물보호법 개정 활동을 함께 해나가자고 제안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인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한정애 의원실에서 이번에 강아지 번식장 규제를 포함한 반려동물의 비인도적인 생산-유통-판매에 대한 법률을 개정하는 법안을 동물보호단체 대표들과 참석하여 함께 논의해나가려고 합니다.

한정애 의원실에는 지금 정무보좌관 한 분과 정책비서관 한 분이 이 일에 역할을 배정받아서 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 큰 틀에서 법안 추진은 한정애 의원이 하겠지만, 실무적으로 아주 자세히 법률 문구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일은 우리 동물보호단체들과 한정애 의원의 정무, 정책 보좌관, 비서관이 함께 짚어나갈 예정입니다.

5월 24일, 오후 2시 ~ 2시 30분까지 30분 동안 한정애 의원과 동물보호단체 대표들이 티타임을 가지면서 전체적으로 큰 틀에서 의견을 교류하고 난 후, 1차 미팅을 통해서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것은 보좌관, 비서관들과 진행해나가겠습니다.

그 이후 2차, 3차 미팅을 통해서 법안을 다듬은 후에 6월 24일에는 법 개정 토론회가 아닌, 그동안 미팅을 통해 다듬은 '동물보호법안 개정 발의 요청식'으로 하겠습니다.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는 1부 순서로 팅커벨 프로젝트의 티어하임 견학 보고회, 2부 순서는 동물보호법 개정 법안 발의 요청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티어하임 컨퍼런스와 동물보호법안 발의식이 있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팅커벨 프로젝트 회원 여러분,

6월 24일, 그날은 평일인 금요일 오후 2시입니다. 현실적으로 직장인들이 참여하기가 조금 힘든 날입니다. 하지만 그 날은 대한민국 동물보호운동을 역사에 큰 전환점이 될 역사적인 날입니다.

그래서 무리를 해서라도, 연차를 내서라도 꼭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공식적인 컨퍼런스 일정은 추후 다시 구체적으로 공지하겠지만 날짜와 시간, 장소는 확정되었습니다.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입니다. 그날 팅커벨 후원업체인 통인동 커피공방에서 커피 150잔, 그리고 네이처인에서 참석자들을 위한 간식으로 현미시리얼바를 무료로 제공해주기로 했습니다.

통인동 커피공방의 최고의 커피와 네이처인의 맛있는 수제 시리얼바를 먹으며, 역사적인 팅커벨프로젝트의 티어하임 컨퍼런스와 동물보호법 개정 발의 요청식에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한정애 국회의원이 지난 설날 연휴 바로 직전에 우리 팅커벨 프로젝트 회원들에게 설날 인사를 하면서 '강아지 번식장 규제'에 대한 법적 제도적인 문제를 해나가겠다고 약속한 동영상을 올려드립니다.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번식장 규제에 대한 법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신 한정애 의원의 설날 인사 동영상

[까미(창원)]

대표님 의
큰 마음이 팅프를 더 튼실하게 할것입니다
팅커벨 흥해라
응원 합니다

[sunflower]

저 동영상 기억 납니다~~^^약속을 지키는 멋진 의원이십니다~~^^꼭 이루어내야 할 일인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야지요~~으샤~~으샤~^^

[호빵호떡맘(서울)]

팅커벨과 한정애의원님 화이팅!

[해리맘]

와 점점 원하던 동물복지 세상이 가까이 오는것같아 설레입니다. 화이팅! 시간이 저도 맞는것같아 그날 되도록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두맘(고양시)]

모두모두 힘내세요!!
특히 앞장서 계신 대표님 한정애의원님 힘들고 어려운 일이 겠지만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뚱아저씨(광진)]

혹시 이 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신 분 계실까요?
제가 읽어봐도 글이 무척 깁니다.
더 짧게 써서 함축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해야 하는데 조금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있어서 글이 길어진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짱아바라기(부산)]

어제 동물농장보고 충격이 적잖았는데 우리같은 단체가 있다는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희망이란게 생겼잖아요. 하지않고 후회하느니 해보자는 의지가 생긴거잖아요~ 아주힘이 나네요^^ 응원합니다.대표님~^^

[로터]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쮸쮸찡찡]

글이 길었는지도 모르고 끝까지 읽었습니다. 간절히 바라던 일이 차근차근 한발씩 나아가고 있는것같아서 정말 힘이납니다. 열심히 움직여주시는 모든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울보리누나(경기)]

뿌듯하고, 고맙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일이 차근차근 현실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보고있으니까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알콩다미]

고통받는 그 수많은 생명을 살 리고자 하시는 이글 결코 길지 않습니다 저도 이큰일을 하시는
대표님 의원님 적극 지지 응뭔합니다

[내사랑시쭈]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끝까지 함께 합니다 ~~

[정순이]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리치럭키]

역시 우리 대표님!!!
저도 진심 응원합니다..
반려동물 사랑하는 국민들이 모두 함께해서 촛불시위라도 하면
저 법안이 통과 되는데 힘이 되지 않을까요?

[깜미해피(부산)]

촛불시위...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송아]

앞으로 새 동물보호법이 탄생될지도 모르는
역사적 흐름의 글이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읽었습니다.

십 수 년의 인연이 불씨가 되어 동물보호단체들이 그토록 갈망했던 동물복지법개정이란 큰 대의를 논하는 중심에 서게 된 대표님과 한경애의원님과의 인연은 어느날 우연히 찾아온 것이 아니라 어쩌면 운명적으로 찾아온 필연이 아닐는지요..

그리고, 이 대의를 꼭 이루어내리라는 굳은 의지로 한 때 등지게 되어 소원해지셨던 분께 기꺼이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고
타 동물단체들과도 손을 맞잡으며 함께 아우르려는 대표님의 큰 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

[송아]

어제 동물농장에서 보여준 퍼피밀의 실태는 동물애호가 뿐 아니라 그 방송을 본 모든 분들이 공분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제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꼭 동물보호법 개정의 입법화를 이루어 내어야 합니다.

6월24일은 동물보호의 새 장을 열 역사적 전환점이 되는 날입니다.
힘내십시요! 응원합니다!!

[해리맘]

저 퍼피밀에대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설마 저렇게 아이들이 탄생하고 인간들이 저리 잔인할꺼라는 생각은 못했던거죠..예쁘고 작은 강아지들만 찾던 주변인들도 처음으로 애견센터서 장식품처럼 갇혀있던 아이들을 사선 안되겠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깨닫고 분개할때가 밀어부칠수 있는 때라고 생각되네요. 지기님과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sunny9422]

동물이 행복한 나라가 사람도 행복한 나라입니다. 이번에 꼭 모든 단체가 힘을 똘똘뭉처 꼭 이뤄내리나 믿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깜미해피(부산)]

이 뜻깊고 소중한 글을 어떻게 끝까지 읽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대표님의 큰사명감과 진정성이 느껴져 마음이 찌잉해오고 정말 든든합니다.
우리나라 동물들을 위해 이제 하늘이 길을 열어주는 듯합니다,
의원님과의 특별한 인연, 때맞춰 방송해준 번식장실체 이야기...등 등
응원합니다 대표님!! 더 힘내주세요!! 부디 건강 잘챙기시고요....

[디노보나(서대문)]

항상 믿음으로 응원합니다 저희를 믿고 힘내십시오 !!

[밍밍(부산)]

꼭 시간 내서 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많은 곳에서 서명운동을 하고 있더군요 톱니바퀴가 착착 들어 맞는 느낌 맞습니다!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입법을 기다립니다! 한정애의원님, 우리 대표님, 행강대부님! 화이팅입니다!

[치료멍멍]

현재 이 문제에 대해서 수의사단체에서도 ....알고는 있었지만....힘도 부족하고....국회에 입법시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적절히 대응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이렇게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었을때...모든 동물관련 단체가 힘을 모아서 밀어부친다면 어늘정도 성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수의사단체에서도 ...불법진료나 의약품 관리등등에 관해 좋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것 같으니...

저희도 모임에 배석할수 있게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이런곳에 약품을 빼돌린...일부 몰지각한 수의사, 약사들에게 철퇴를 내려야 합니다.

[전혜민]

전문가 선생님들께서 참여해주시면야 ㅜㅜ 든든합니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부디 자리를 마련해 주세요 대표님~^^ ;;;;

[전혜민]

네 다 읽었습니다 부디 부디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빕니다 서명두 했구요~ 그러게요 24일날 회원분들 어느정도 가실지 미리 사전조사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그냥 공지만 하면 다들 가시겠지.. 하고 막상 참여가 저조한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당일 현장에서도 우왕좌왕 어수선할수 있으니 바쁘시더라도 대략 몇좌석정도 팅프에 배정되는지 참여신청사항 등등 알려주시면 더 참여율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 늘 감사합니다 ~

[퍼니짱]

긴 글이지만 꼭 듣고싶던 내용들로 가득차 설례이는 맘으로 끝까지 다 읽었답니다~
대의를 위한 대표님의 소신과 진정성에 경의를 표합니다..
대표님을 비롯하여 한정애 의원님이나 행강대부님 등 동물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이렇게 한 뜻으로 노력하시는데 저도 열일 마다않고 응원하고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피피(일산)]

저도 꼼꼼히 잘 읽었습니다. 우리의 절박하고 절실한 뜻이 동물보호법 개정을 이뤄낼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뉴스1뿐 아니라 연합뉴스 등에서도 유기동물 문제를 기사로 자주 다루던데, 대중적으로 유기동물 문제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아 더 기대가 됩니다.

[malkovich]

응원합니다

[까까복돌이삐니]

우리 팅커벨은 역사는 짧지만 강단있고 엄청난 행동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우리 팅커벨은 규모는 작지만 활동하는 회원 하나하나가 잠재적인 커다란 파워를 지니고있습니다 불법번식장 철폐, 그리고 나아가 개농장 철폐, 더 나아가 동물복지를 이루는 세상. 꼭 이뤄지고 이루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