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을 보고 속을 논하지 말자. 간판 자세히 살펴야 보인다.
이곳이 유독 교통이 복잡 한곳이다. 인천에서 용산까지는 전철을 용산에서 녹사평까지 03번 마을 버스를 타고 왔다. 승용차를 타고 오면 이태원으로 오기전 녹사평 근처에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을듯......
육교를 이용해 건너온 후 이 언덕을 넘어 조금 내려가면 보인다.
삼거리 구석에 있다 구석이다 이름이. "CORNER"
이 세 여성들 그냥 돌아 가는 길이다. 오늘은 우리가 전관 전세냈다.
내려가면 전면에 보이는 길이 이태원의 시작이다. 헤밀턴 호텔과 보광동을 가는 길이며 장충동,약수동, 한남동.신사동으로도 갈수 있다.
가게안을 들어서면 전면에 사람들을 피해 주인이 직접 요리를 하는 주방쪽을 보면 흰색의 액자가 들어온다 뭐 요즘 웬만한 집에가면 몇개 아니 몇십개도 걸린 집등이 있다 여기도 별 다를것 없다. 그분들 참 잡수시러 여러 군데 다니신다......ㅋㅋㅋ
빈 테이블이 있다면, 테이블에 앉기전 오른쪽 밴더에서 리휠 가능한 음료수를 우선 담고....
자리 차지하고 앉아 주문을 하자 . 나야 원래 통이 크니 많이 주문을 해놓고...... 2층으로 가본다
지붕없는 옥상에서 내려다본 메인 식당이다 . 이렇게 작을수가 ?! 그래야 기다린다 그래야 맛이 있다 그래야 기억에 남는다..............전략 !
어구야 ~! 바베큐 쪽갈비 큰게 22,000원, 스테익 8,000원 버거 12,000원짜리도 있다. 음료수와 맥주 는 1,500원에서 12,000원까지 합리적으로 가격을 먹여 놓았다.
우선 시킨 순서에 따라 채소 셀러드가 나온다, 상큼하다
양파 튀김이 예술이다 달콤, 고소한게 마냥 먹겠다. 더구나 찍어 먹을수 있는 소스가 딱 어린이들 입맛이다.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을까 ?!
테이블에 요렇게 차려놓고 먹기 시작한다.
그래 한개라도 다른사람 보다 더 먹으려면 손으로 집어 먹자. 누가 본들 .....지것 아닌데 뭐랄라고 ?!
양파 튀김을 다 먹을 즈음 울트라 버거가 나왔다. 포개지도 못하고 갈라 나왔다. 이걸 어떻게 먹어야 옳으냐? 재주것 먹어 보자. 나는 별수 없어 스테이크 먹듯 잘라 먹었다. 맛있었다 혼자 다 못억었다. 둘이 나누어 먹으면 마침 맞을 크기다. 입크기 재본 사람은 너한입 나한입 먹어도 될듯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다먹고 바닥이 날쯤해서 오늘의 메인디쉬가 나올 것이다. 햄버거를 소주 안주로 하신분도 있다.
뭔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 이거다 초특급 호텔에서도 이 처럼 나오진 않을것이다.
겯드려진 절인 양배추와 채소 그리고 소스는 호텔 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맛과 양이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것이다.
한 테이블에 둘이 앉으면 딱 좋을 테이블을 오늘은 모두 붙혀 보았다. 그리고 테이블당 한 접시씩 ......
칼로 잘 잘라내어 입맛에 맞추어 소스 찍어 닭다리 뜯듯 뜯어 보자 내 뭐라 말하겠는가?! 하여간 호텔 보다 편하게 많이 맛있게 먹을수 있다.
갈비 바베큐가 오늘 주머니 사정으로은 힘들것 같으면 이걸 먹어보자. 바베큐와 같은 고기를 사용했고 소스 또한 같은걸 사용한 돼지버거(Pork Burger) ....
이 정도의 햄버거라면 옆집 맥도날드에서 만든 최고의 햄버거와 붙어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그리고 명색이 수제 아닌가 ?! "HAND MADE." 어딜 Junk가 비교 될가보냐 ㅍㅎㅎㅎㅎㅎ 연예인 누군가가 전관 대여 한 후 정기휴일에 주인 불러내 집안 잔치 한것 우리가 처음일세......
집에 갈때는 이태원 ? 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타고 남영에 내려 전철 타고 부평에서 내렸다. 왜?!
아들 낳은 며느리에게도 한짝 포장하여 주었더니 다음에 집에서 만들어 먹잖다. 꼬치 소스 맛나는것 말고 바로 요 맛을 내달란다. 어 허~ 이맛 흉내라도 내려면 어째야 하나 ?! 괜히 싸다 줬네 그랴. |
출처: 짱구네 방. 원문보기 글쓴이: 팔방미인 이래
첫댓글 이태원까지 가셔서 거하게 맛있게 드시고 오셨네요~` 저도 한번 찾아 가보고 싶네요..^^~~
옛날 이태원이 아니더라고요. 내가 살던때는 그저 캬바레, 나이트 정도였는데 .... 눈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혼났다는......찾기 쉬워요. 국방부에서 이태원으로 들어서면서 왼쪽 언덕에 있습니다. 물 좋습니다. 노인 사절 합니다 ㅋㅋㅋㅋ
하로동선님 좋은일 있으셨네요.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애가 너무 작아요 2.96kg 이고요 . 여자 처럼 생겼습니다. 그런데 말로만 ....뭐 축하주 한잔 정도 ?!
요즘 워낙 크게 낳아서 그런데 더 건강하게 잘 클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옛말도 그렇잖아요..작게 낳아......, 축하??!! 담에 투어가게되면 차한잔 대접해 드리지요..^^
축하드려요... 손자를 보셨네요... 세상에 이보다 좋은 일이 또 어디 있겠어요...(우리 엄마가 하던 말입니다... 제 동생이 아를 낳았을 때...)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일...? 나 장가 가서 첫날밤. 또 연애할때 ...또 누가 공짜 술 살때.우리는 우릴 생각해야 합니다. 손자는 손자 일뿐 아들은 며느리에 남편일뿐 ....헤에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죠. 이잉
축하 드립니다^^*
네, (요렇게만 하면 ㅊ 할것 같고) 그래서 감사합니다. 그대도 애 낳을 생각은 없는가?
우와~ 축하드려요^^ 그리고 여기 찾아가보고 싶어지네요ㅎㅎㅎ
우와~ ! 감사해요 내일 시간 있는데 막걸리 한사발 - 축하주로 ㅋㅋㅋㅋ안되남 ? 미성년인가 ?! 갈때 전화 주세요 길 알려 줄께요.
결국은 며느리 사랑하는 시아버지 모습으로 끝맺음ㅎ.... Very Gooooooood !!!
결국 탄로 났네 그려 며느리가 아니고 손자를 사랑하는 ....젖 잘나오라고 돼지 ㅋㅋㅋㅋ
축하드려욧..ㅋㅋ 앗.군침삼키고있어욧..ㅠㅠ 내일 서울가서 한번 방문해볼까? 고민중입미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