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내 여행을 기획하시고 지원해주신 김영체 기술사님과 손인수 이사님께
참석하기 힘들었지만 동참해주신 안창수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리고 오기술사님, 서부장님, 조과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사내여행에선 제가 가족과의 여행과 겹쳐 참석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저까지 포함해서 전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배낭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이후로 이런 단체 여행은 오랫만이라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유익했던 여행이었습니다
가파도 가는 배 갑판
이번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한라산 등반을 무사히 마치고 내려왔을 때의 뿌듯함과 한라산과 제주도 서쪽 해안도로의 경치입니다
<여행 일정>
1일차-김해공항-제주공항-석식-숙소(샐리스호텔)
2일차-애월-협재해변-해안도로-수월봉-가파도(중식)-송악산-주상절리-숙소(오션트리)
3일차-한라산(영실코스-돈내코코스)-사려니숲길-목장-숙소(교래자연휴양림)
4일차-제주공항-김해공항
<이번 여행의 좋았던 점>
1) 큰 일정만 정하고 세부 일정은 즉흥적으로 만들어 갔는데 생각보다 좋았던 여행이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2) 부지런하신 분들이 많아서 이른 아침부터 일정을 진행하여 여행 일정대비 많은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3) 3박 전부 숙소가 달라서 다양한 숙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아쉬웠던 점>
1) 여행에 대한 사전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2) 숙소가 매일 달라서 매일 짐싸고 짐푸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3) 아무래도 단체 여행이라 보니 잠자리가 많이 불편했습니다
첫댓글 여행은 고생입니다. ~^^
또한 새로운 곳에서 다른 문화를 접하면서 우리들의 사고범위를 넓혀가는것이기도 하지요
수고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