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루게 된다. 수험생들은 그날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하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룬다. 힘겨운 하루 일정이다. 그날의 힘겨운 수험생들도 점심은 먹어야 한다. 중식 시간은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50분 동안이다. 지금까지는 도시락을 개인적으로 준비해가야 했다. 그러므로 수능을 앞두고 수능 당일의 도시락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학부모들로서는 여러 고민이 된다. 요즘은 모든 학교에서 급식으로 중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요즘 학부모들에게는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낯설은 일이 되었다. 더욱이 수능일인 11월 18일은 기온이 차기 때문에, 보온도시락을 준비해야 한다. 반찬은 무엇으로 할까? 이렇게 준비한 음식을 먹고, 혹시 속이 불편하지 않을까? 학부모들로서는 여러 걱정이 된다. 11월 18일 수능을 치루는 모든 수험생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면 어떨까? 수능을 치루는 시험장소인 각급 학교는 이미 훌륭한 급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시행되며, 대한민국의 학교 급식은 이미 선진적으로 정착되었다. 수능 당일의 시험장소인 각급 학교의 우수한 급식 시설을 활용하여, 전체 수능 수험생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전체 수험생에게 “따뜻하고, 수험생들을 배려한 영양 있는”, “수준 있는” 급식을 무료 제공하는 그런 선진국 대한민국이 되어보자, 이번 11월 18일 수능 당일에! 11월 18일 수능 수험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전면적으로 시행하자는 긴급 국민청원에 수험생 학부모와 가족들이 적극 동의하여, 11월 18일의 수험생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점심 한 끼가 제공되기를” 기대해본다. 그것이 민주정부와 민주시민들이 후대를 배려하는 방식일 것이다.
첫댓글 수능 수험생들 모두에게 "따뜻한 점심을 무료 급식"...이렇게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어 가자! 이것이 민주정부와 민주시민들이 후대를 배려하는 방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