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차 대법원 부동산경매 BIG! HOT! TOP!
<지난주 낙찰속보> (2017.12.11~12.15)
지난주 전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는 그 전주에 비해 입찰자수와 낙찰건수가 모두 하락하였다. 입찰자수는 2,326명으로 그 전주(3,490명)에 비해 1,164명이 줄었고, 낙찰된 물건수는 1,049건에서 423건이 줄어 총 626건이며, 낙찰가 총액은 약 2,077억원을 기록했다.
용도별 낙찰건수는 주거시설이 246건(아파트 128건, 연립/다세대 86건, 단독/다가구 32건)으로 낙찰물건의 39.29%를 차지하였으며, 토지 228건, 근린 64건, 차량 외 기타 49건, 공장 16건, 업무시설 6건, 숙박시설 6건, 기타부동산 0건이다.
2017년 12월 셋째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된 부동산 용도별 낙찰건수 (2017.12.1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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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 물건수 | 용도 | 물건수 |
아파트 | | 공장 | |
연립 / 다세대 | | 숙박시설 | |
단독 / 다가구 | | 토지 | |
근린 | | 기타부동산 | |
업무시설 | | 차량 외 기타 | |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물건수 클릭 시 해당 물건 법원에서 진행될 물건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경기 구리·남양주에 29만㎡ 규모 테크노밸리 조성
경기도 구리와 남양주에 1,710억원이 투입돼 29만㎡ 규모의 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경기도시공사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부지를 공급하며, 구리ㆍ남양주도시공사는 사업시행을 맡게 된다. 도 관계자는 2024년 말 구리ㆍ남양주 테크노밸리 완공을 목표로 1,530개 첨단기업이 입주해 13,000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며,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로 1조7,000억원이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는 총 1건의 경매물건이 낙찰되었다. 그 물건은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 위치한 답(의정부12계 2016-710199[4])이다. 이 토지의 면적은 463㎡이며, 총 11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30.21%인 11,050,000원에 낙찰되었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6타경710199 감정평가서)
▷ 대구 서문시장 ‘한국관광의 별’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의 주관으로 진행된 ‘2017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대구 서문시장이 쇼핑 부분에 선정됐다. 관광지 성장 가능성과 쇼핑객 편의시설 확충 등의 경쟁력 제고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약 5,000개의 점포가 위치한 서문시장에는 상인 약 3만명이 일하고 있으며, 2015년 대구도시철도 5호선이 개통하면서 손님이 많이 늘어 지금은 하루 8만명 이상이 찾는 곳이다. 시는 서문시장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문한옥과 야시장, 근대골목투어, 김광석 길을 연결하는 야간투어코스도 만들어 글로벌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난주 서문시장이 위치한 대구 중구에는 한 건의 낙찰물건이 있다. 전용면적 39.65㎡의 아파트(대구3계 2017-5617[1]) 물건이며, 총 20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20.41%인 235,999,999원에 낙찰되었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5617 감정평가서)
<이번 주 진행 계획> (2017.12.20~12.26)
이번 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수는 총 2,331건이다. 그중 수도권 지역의 경매물건이 626건(서울 149건, 인천 132건, 경기 345건)으로 전체의 약 26.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에서는 475건(부산 173건, 대전 45건, 대구 76건, 광주 49건, 울산 132건), 강원 84건, 경상 492건, 전라 284건, 충청 362건, 세종 8건, 제주 0건이 진행된다.
12월 셋째주 지역별 진행 물건수 (12.20~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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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물건수 | 지역 | 물건수 | 지역 | 물건수 |
서울 | | 울산 | | 충남 | |
부산 | | 경기 | | 충북 | |
인천 | | 강원 | | 전남 | |
대구 | | 세종 | | 전북 | |
대전 | | 경남 | | 제주 | |
광주 | | 경북 | | |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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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번째 다리는 2020년에 완공되는 월드컵대교
한강의 28번째 다리가 될 월드컵대교가 2010년 3월 공사를 시작한 지 7년 9개월만에 총 9개의 상판 중 3개 상판이 설치됐다. 월드컵대교는 왕복 6차로, 총연장 1,980m로 건설되며, 현재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서울시가 밝힌 것처럼 2020년 8월 개통 후에는 성산대교 주변의 교통난 해소와 내부순환로, 증산로, 서부간선도로, 공항로가 연결되는 간선도로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컵대교는 영등포구 양화동 인공폭포와 마포구 상암동 증산로 종점 사이를 연결하는 교량이며, 이번 주 마포구 상암동에서는 1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이 경매물건은 전용면적 84.53㎡의 아파트(서부5계 2017-51876[1])로 오는 26일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진행된다. 본건은 경매시장에 처음 모습을 비추는 신건으로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인 744,000,000원이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51876 감정평가서)
▷ 대전 동구, 중단됐던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다시 시작
지난 12월 10일 열린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안이 통과됐다. 이 사업은 대동 148-89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공동주택 1,886세대가 건설되며, 정비계획 통과로 정비계획변경고시, 건축계획수립과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동구청장은 중단됐던 사업들이 속속 재개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사업진행에 주안점을 두고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 대전 동구에서는 총 2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그중 원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81.53㎡의 주상복합(주거)(대전1계 2017-7415[2]) 물건은 경매시장에 처음 모습을 비춘 신건으로 오는 26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진행되며,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인 151,000,000원이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7415 감정평가서)
▷ 충북 유일 관광단지 증평에듀팜특구 12년만에 '첫 삽'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인 에듀팜특구가 14일 첫 삽을 떴다. 2022년까지 도안면 연촌리 원남저수지 일원에 조성될 에듀팜특구에는 스키장과 골프장, 승마장, 농촌테마파크, 콘도, 펜션, 힐링휴양촌 등을 갖추게 되며,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시행자인 블랙스톤 에듀팜리조트가 200억원과 1,394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군은 연간 66만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며, 관광경제 벨트로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주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서는 총 3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되며, 그중 도당리에 위치한 1,529㎡의 전(청주3계 2017-8480[1])이 오는 22일 청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본건은 현재 휴경지이며, 지적도상 맹지이고,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인 41,283,000원이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8480 감정평가서)
이 통계 자료는 2017년 12월 18일 기준 조사된 자료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