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송강동에서 번개가 있었습니다.
보통은 관평동에서 진행을 합니다만....승조님 요청으로 냉면집을 찾다보니 송강동에서 번개를 진행했습니다.
참석자 : 임 승 조, 안 광 원, 최 원 동
낮에 너무 더워서 낮번개하기는 부적절 하다는 생각으로 다른 분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스리슬쩍 3명이서 번개를 진행했습니다.
1차로 부민세숫대야냉면에서 군민만 냉면을 먹고 두분은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미어터지는 인파와 갈비탕으로 식사를 마칠즈음 실내가 쾌적하지 않았습니다.
2차로 인근 슈퍼에서 음료를 하나씩 마셨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만...
공개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어서 생략합니다.
말꼬리....
1차 식사는 광원님께서 쏴주셨습니다.
2차 음료는 승조님께서 쏴주셨습니다.
군민은 맛있게 먹기만 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__)
.............탑립동에서......역시 번개는 자주 해야 제맛이다.......하면서.........
첫댓글 시원한 냉면을 먹자고 해놓고....정작 갈비탕을 먹었더니..
땀이 비오듯 쏟아져서 꽤나 후회를 했답니다. T_T;;;;;;;;;;;;;;;;;;;;;
^^"
아, 좋겠다.
언제 또 번개를... ... ㅜㅜ 그러고 보니 저도 이번 여름엔 냉면을 먹어 보지 않았네요. 케이블TV보니 냉면 국물이 별로라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