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천행 나홀로 100대 명산 강화도 마니산(472.1m)에
빗속에서 알탕도 하면서 산행~
2023년 7월12일(수)
마니산(472.1m). 원래 이름은 두악으로 마리산·머리산
이라고도 했단다 원래 고가도란 섬였던 마니산은 강화도와
떨어져 있는 섬 이었으나 가릉포와 선두포에
둑을 쌓은 후부터 육지화 되었다고 한다.
남쪽 한라산과 북쪽 백두산 한반도 중심지에 있는
마니산은 단군 왕검이 제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장소로 유명한,
높이 5.1m의 참성단(사적 제136호)이있다.
이곳에서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되며, 매년
개천절에는 제전이 성대하게 올려진다.
그리고 옛날 방어의 목적으로 설치한 진보·장곶보를
비롯한 유적이 많다.
일대의 산지들은 오랫동안 침식을받은 구릉성 산지이다.
기반암은 화강암·결정편암이다.
날씨 좋은 날은 서해안에 멀리있는 섬과 김포평야가
보인다.
●대중교통
2호선 신촌역 현대백화점앞 에서 동교동 방향으로
약100m 정도 직진~버스 정류장 에서 3000번 강화행
버스로 환승한다
강화터미널에서 하차 후 함허동천 가는버스로 다시
환승 함허동천 야영장입구에 하차하면 매표소 에서
바로 등산 시작~~
●등산코스 : 등산로는 계단로, 단군로, 함허동천능선로,
함허동천계곡로, 정수사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동쪽 기슭에는 함허동천 야영장과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한 「정수사가 자리하고 경내의 법당는
보물 제161호로 지정되어 있다.
오늘 등산코스는 마니산 주차장 1004계단방향, 계단길로
출발 함허동천 야영 주차장 - 등산로입구로 하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