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경찰직장협의회 입법화 촉구 결의 대회
일시및 장소: 2012. 11. 7(수). 11: 40-13: 00, 서울시 서대문 충정로 경찰청 정문 앞
2012. 11. 5
무궁화클럽 경찰직장협의회 대선 방문팀장 김 동 호 배상
※ 이 행사는 서울 서대문 경찰서 집회신고를 한것으로 합법적입니다. 전직위주로 행사를 주관 하고 현직들은 구경하는것은 무방하니 많은 참석과 관심 바랍니다. 아래 기자회견문은 초안 작성한것이고 내일까지 수정 보완하고 완료되면 언론사 배포 예정입니다. 수정 보완에 협조 바랍니다. 처음에는 기자회견문을 작성하지 않고 할려고 했는데, 할때 같이 하는것이 좋을것 같고, 기자들 오면는 좋고 오지 않아도 능력부족으로도 생각하고 실망하지 않고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기대는 하지 마시고 하나씩 조금씩 밀알 역활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 하여주시면 감사합니다.
【경찰직장협의회 입법화 촉구 결의 대회 기자 회견문】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과거에는 정의에 눈물흘리는 사람보다 복지에 눈물흘리는 사람이 더욱 많았으나, 현재 대한민국은 복지에 눈물 흘리는 사람보다 정의에 눈물흘리는 사람이 더욱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의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법집행기관이 바로 서야 합니다. 그런데 대표적인 법집행기관인 경찰, 검찰, 사법부는 국민에게 희망보다는 실망을 칭찬보다는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자명한 사실이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가 인정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함께 하는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덕목인 정의를 국민들은 바로 세워야 합니다.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누구를 탓하기 전에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다 함께 모색의 방향을 찾아야 하고 찾지 못하면 우리의 공동사회가 위기가 온다는 절박한 마음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먼저 대한민국에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둥 역할을 하여야 할 법집행기관들이 국민들에게 불신의 역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건설 할 수 없습니다.
국가의 근간조직이자 법집행기관으로서 경찰은 뿌리이고, 검찰은 허리, 법원은 머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뿌리인 경찰이 바로서지 않고서는 정의롭고 함께 잘 사는 복지국가를 건설 할 수 없습니다. 지금 18대 대선 후보자들은 수사권 독립이 경찰을 개혁하고, 사법부를 개혁 할 중요한 한 부분으로 판단하여 수사권독립을 대선공약으로 앞 다투어 발표하고 있습니다.
수사권 문제는 어떻게 보면 국민이 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이 권한의 문제이자, 국가 수사의 효율성문제이지 정의의 문제는 궁극적으로 아닙니다.
경찰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정의로운 조직, 정의로운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의로운 조직과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전제 조건은 소통입니다. 소통이 없고서는 정의는 없습니다. 국민들이 경찰들이 불신하는 첫째 궁극적인 이유는 정의를 지키고 이끌어 갈 조직이 정의를 파괴하고 무너뜨리는 조직으로 국민들에게 각인 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정의는 소통에서 출발하고 소통에서 정의가 지켜집니다. 그래서 경찰조직이 정의가 없다는 것은 반대로 소통이 없다는 것입니다. 10만 경찰 중 경감이하 8만 경찰의 대부분이 직협을 경찰개혁의 최대 현안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은 눈앞에 보이는 경찰구성원들의 권익보다 정의로운 조직을 만들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고자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경찰직장협의를 통해 그동안 왜정시대의 경찰 잔재로부터 지금까지 뿌리 깊게 박힌 굴절된 경찰역사를 내부구성원들 스스로 투명한 소통을 통하여 바로 잡자는 것 입니다. 수사권 독립은 경찰내부 및 외부에 충분한 견제 및 감시 시스템을 어느 정도 구축 후 수사권 독립을 본격적으로 주장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찰직장협의회는 내부감시 및 시스템으로서 최고의 대안이며, 해결책입니다. 경찰직장협의회는 본질적으로 일반 노동조합과 본질을 달리한다는 생각으로 국민들은 접근하여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지금까지 경찰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정권 유지의 이유로 그리고 계급조직이라는 이유로 조직내 부폐된 특권과 독점권력을 방지하고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제 안보와 계급을 이유로 소통을 강압한 후 기득권를 유지 시키고 확장시키려는 관행을 국민과 함께 과감히 척결해야 합니다.
경찰이 바로서지 않고는 나라가 바로서지 않으며, 소통 없이 경찰이 바로 서게 할 수 없으며, 그래서 소통구조의 혁신으로 최소한의 법적인 보장이 필요합니다. 최소한의 소통의 제도적 보장은 직장협의회를 입법화 하는 것입니다.
각 당 대선후보님들은 10만 경찰 중 8만 이하 경찰의 진정한 요구사항을 모르고 기득권 여론에 매몰 되어 경찰공약 발표를 하는 것을 면밀히 새로 검토 수정 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경찰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그리고 10만 경찰 중 8만 경감이하 현장 경찰관 대부분은 내부개혁과 국민의 경찰이 되기 위한 최우선은 경찰직장협의회 입법화라는 것을 대선후부님들에게 선포합니다.
2012. 11. 7
무궁화클럽 직장협의회 추진위원회 일동
※ 문의 연락처 010-7665-9706 양동열 무궁화 클럽 사무총장
첫댓글 하염없이 흘리는 눈물의 사진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글에대해서는 적극공감. 사진은 노경관의 사진이 맞는지요. 경찰표장이??
인천김영수소방관 장례식 한 장면을 올렸습니다. 소방관의 애환 죽음 그리고 삶과 슬픔이 흘리는 눈물속에 그대로 담겨져 있는것 같고.....우리 현장경찰도 죽음의 방법은 틀리지만, 과로 등 계속 죽음이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소방관의 눈물이 우리경찰의 눈물과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에 캡쳐 하였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고통의 화마에 세상을 떠나신 김영수 소방관께 진심으로 조의를 표합니다.
고 김용수 소방관의 영면하시길 빕니다.
참석은 못해도 마음만은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글입니다....수고많았읍니다.....
경찰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참석은 하지 못하나 마음만은 항상 님들과 같이 있습니다.
좋은 글과 사진,,, 반드시 결성되어야 합니다
수사권 독립보다 직장 협의회가 먼저 입니다
인간답게 사는취지에서 우선시되어야할 존재가치가 직장협의회법안마련 완전한 경감근속시행 수사권조정 등등 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이 변화를 하려면 이번 대선후보들중 누가 경찰청을 경찰부로 승격한다는 공약을 하고, 경찰식구들이 밀어주면 대통령도 당선되고, 장관도 생기는것입니다. 10만이 넘은 식구를 차관급이 운영하는것은 사례를 찾을 수없습니다. 2000명도 않되는 검사들은 차관급이 55명인데 우리가 아무리 아우성을 쳐봤자 메아리일뿐입니다. 선배님들께서는 그부분을 모색해보십시요. 지휘관이 장관이 되면 모든것이 그냥 해결됩니다. 선배님들이 믿을 만한 대선캠프 책임자를 찾아가 공약을 하십시요 그리고 그 캠프에서 한자리 책임을 맡아 우리식구들을 중심으로 운동을 하십시요
경찰대학폐지.수사권독립 대선공약 모두 공연불입니다. 경찰부승격, 경찰부장관신설만 되면 모든것이 자동 해결됩니다.
반드시..반드시..
경무관 광역경찰서장 등 경찰대생들은 저희들 자리나 늘릴줄 알지 하위직들의 근무환경개선이나 직장협의회 등에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경찰대폐지하고 경찰관직협은 반드시 입법화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