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륜해오라비난초
해오리비 난초 키우기
이른 봄철(2월 중순경)심어서 약150일 후 꽃을 피우고 7~8월경 이 줄기 아래끝부분에
새로운 자구를 생성 시킵니다.
9월경이면 완전한 자구(3~4)가 생기고 어미촉과 모구는 시들기 시작합니다.
이 때 자구를 생성시킨 모구는껍질만 남고 사그러든 상태가됩니다.
땅속줄기가 자랄때 분갈이를 하거나, 화분을 욺직여 화본속에 미세한 충격이 있으면
생장점이 상하여 땅속줄기가 자라지 못함은 물론 새로운 자구도 생성되지 못합니다.
이 상태가되면 새로운 자구를 생성하지 못해 새끼를 치지도 못하고 어미촉만으로
가을에 일생을 마치고 맙니다.
간혹 자구가 생성된다 하더라도 연약하게됩니다.
적기가 아닌때에 분갈이를 하여서는 안되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아주 조심하여야합니다.
아무리 조심한다하더라도 뿌리와 땅속줄기의 거미줄같은 섬모근이 일광과 바람과
세균에 노출되어 장해를 입습니다.
매년 10월이나 11월경에 분갈이를 해주어야 하는데 금년에 화분속 아무곳에서나
생성시킨 자구를 일정한 깊이와 간격을 배열하기 위함입니다.
겨울동안은 자구를 보호하는 미세한 솜털같은 것이 나와서 자구를 보호하게 되는
생육주기입니다.
자구 알맹이는 이끼나 배양토와 뒤섞여 있으므로 잘 찾아야합니다.
해오라비 난초는 산지의 양지쪽 습지가 자생지이지만, 화분에 심어 까꿀때20~30%
차광된 양달에 놓고 아침저녘으로 흠뻑 물을 주고 비료는 하이포넥스등을 월 2~3회
주어야합니다.
휴면기인 10월~익년 2월말까지는 얼지 않을 정도로 차가운 장소에 놓고 화분이
심하게 마르지 않을 정도로 관리하면 잘 자랄 겁니다.
해오라비 난초는 1년초입니다.
봄에 땅콩처럼 생긴 구경을 심으면 그 해 싹이 나와 쑥쑥 자라서 7월이 되면 꽃을
피우게 됩니다.
한국과 일본에 널리 자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수원과 남양주 부근을 중심으로
지금은 지나친 남획으로 거의 멸종 위기에 놓였을 정도입니다.
우선 배양환경은 했빛이 많이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심는 식재는 수반처럼 넓고 깊지 않은 편편한 화분에 수태로 심어서 2~3일에
한 번씩 물을 흠뻑 주다시피 해서 항상 물기가 축축히 젖어 있는 상태가 유지
되어야 합니다.
비료는 다른 난들한테 주듯이 하면되고 7월에 꽃이 지고 나면 꽃대는 잘라줍니다.
그러면 남은 대는 계속 싱싱하게 녹색을 유지하게 됩니다.
10월 중순부터 다른 풀들이 다 시드는 가을이 되면 해오라비 난초도 시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자생지에선 땅 밑의 흙속에서 구경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다시 그 구경에서 싹을 내밀어 성장하고 꽃이 다시 피게됩니다.
가정에선 꽃이 진 후에도 햇빗과 물을 계속 흠뻑 주면 보이지 않는 수태 속에서
구경이 튼튼하게 여물어 갑니다.
그래서 이삭이 다 말라 비틀어지면 조심스럽게 수태를 다 쏟아서 수태 속에 들어
있는 구경만 거내어 개끗한 수태로 싸서 비닐 지퍼백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이 때 지퍼팩 숨구멍은 서너개 뚫어 주어야 합니다.
2월 중순경쯤 꺼내 깨끗한 수태를 분 밑에 1cm정도 깔고 그 위에 구경을
눕히지 말고 세워서 심은 뒤 (싹이 나오는 뽀족한 부분 즉 까맣게 말라 있는 부분)
그 위를 수태로 구경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가볍게 덮어 주고 다른 난들과 똑같이
관리하면 150일 후에 꽃이 핍니다.
햇빛을 무척 좋아해서 햇빛 쪽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곧게
자라도록 화분을 자주 돌려 주어야 합니다.
야생 산지에서는 키가 1미터 이상 자라기도 하나 가정에서는 그렇게 되긴
어렵고 배양 상태에 따라 20~70cm까지는 자랍니다.
그러나 햇빛이 부족하면 대가 가늘고 약해진 상태에서 위로
키만 쑥 너무 웃자라기만 하여 옆으로 쓰러져 버리므로
가능하면 햇빛을 많이 쪼여 주어야 합니다.
출처: 야생화&사진님의 야생화기르기통
난초목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타원형 알줄기에서 옆으로 뻗는 땅속줄기가 돋으며 끝에 알줄기가 달린다.
원줄기는 높이 15∼40㎝로 밑 부분에 1∼2개의 잎집 모양 잎이 있고
그 위에 3∼5개의 큰 잎이 달리며,
그 윗부분에 여러 개의 포(苞) 같은 잎이 달려 있다.
잎은 긴 줄모양이고 비스듬히 서며, 밑 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있다.
꽃은 흰색으로 7∼8월에 원줄기 끝에 1∼2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며 좁은 달걀꼴로 5∼7개의 맥이 있고 끝이 뾰족하다.
2장의 꽃잎은 희고 달걀꼴이며, 꽃받침과 함께 투구 모양이다.
순판(脣瓣)은 넓고 3개로 갈라지며, 가운데 조각은 혀 모양이고,
옆 조각은 부채꼴로 가장자리가 가늘게 갈라져
날개를 활짝 편 해오라기처럼 보여 해오라비난초라고 한다.
한국의 금강산·칠보산,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해오라비난초는 일반적인 식물 기르기와 재배법이 다르기 때문에 .기르기 어렵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심기에 대한 글 만들어 보았습니다.
해오라비난초의 구근에도 위, 아래가 있습니다. .
사진 참고하시면 쉽게 알 수 있지만 꼭지처럼 생긴 부분이 위쪽입니다.
심길 때 구근은 똑바로 세울 필요는 없고 옆으로 누워도 상관없습니다만 가급적이면 세워서 심는 것이 좋습니다.
심기에 사용할 흙은 '백수태'가 가장 좋고 '마사'나 '분갈이토' 혹은 쇼핑몰에 있는 '재배용토'를 사용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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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수태 심기로 설명합니다만 다른 용토에 심어도 방법은 같습니다.
이렇게 심긴 해오라비난초 화분은 새싹이 자라 나올 때까지. 양지바른 자리에서 물 관리하면 됩니다.
물은 기본적으로 화장토로 사용한 마사가 마르면 한번씩 흠뻑 주면 되고 .조금 많은 듯 해도 지장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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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라비난초의 분갈이는 잎이 2~3장 나올 때까지만 가능한 것 아시죠?.
3번째 잎이 어느 정도 큰 시기부터의 분갈이는 당 년의 꽃만 보고 번식을 할 수 없어.
다음해 다시 구근을 구입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3장 째 잎이 크기 시작할 때 다음해의 구근이 자라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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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경 새싹이 보이면 그때부터는 물주기에 '조심'해야 한다.
난초류의 새싹은 물이 고이기 쉽고 새싹에 물이 고이면 썩거나 죽기도 합니다.
해오라비난초는 새싹이 나온 때부터 위에서 물 주기는 삼가고.
분의 아래에서 물이 빨려 올라가도록 '저면관수법'을 이용해서 물 주기 하셔야 합니다..
접시나 분받침을 준비해서 화분을 넣어두고 물은 분받침에 보충해주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난초가 심겨진 분이 물 속에 1cm정도 잠기도록 물을 공급하고 물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분받침의 물이 완전히 마르면 1~2일 후 다시 보충해 주면 됩니다..
해오라비난초의 뿌리는 두 종류의 뿌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가지 뿌리는 현재의 구근에 물이나 영양분을 공급하는 뿌리가 되고 .
다른 한가지의 뿌리는 새로운 구근을 형성하는 뿌리가 됩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구근을 만드는 뿌리가 조금이라도 상처를 입어.
상하게 되면 새로운 구근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분갈이는 2~3월경에 하고 늦어도 잎이 3장 나오기 전까지 .
분갈이는 끝내야 합니다..
해오라비난초는 싹이 나오기 전까지는 양지에서 기르며 위에서 물 주기 해도 좋지만 .
싹이 자라기 시작하면 바람 잘 통하고 반 그늘진 시원한 자리가 아니라면 .
잎이 쉽게 상하거나 물러버리기도 합니다..
자라는 시기에 따른 관리법을 확인하시고 길러보면 해오라비난초처럼 쉬운 품종이 없습니다..
분갈이하지 않은 분은 지금 분갈이하시고 .
지난해 실패하신 분은 자료 참고해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세요~.
출처 태극화훼농원
출처 : 풀향기
글쓴이 : 慧眼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