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열고, 굴렁쇠배움터가 맡아서 하는, 2026년 창녕옥야고등학교 우포늪습지기자단 네 번째 활동이 2026년 8월 15일(토) 있었다.
오랫동안 가뭄을 겪고 있는 우포늪과 낙동강을 둘러보기, 우포늪 둘에서 살면서 우포늪 자연을 표현한 정봉채작가와 만남의 시간, 연꽃에 얽힌 이야기 알아보기를 했다.
오랫동안 가뭄으로 식물들이 힘겨운 2026년 여름을 나고 있다.
비가내리지 않아 벚나무는 잎을 미리 떨구내기도 하고, 잎을 달고 있는 나무들도 잎이 말라있다.
건조한 지역에 살았던 식물과 비가 많이 내리는 곳에 살았던 식물이 오랜 가뭄을 적응하는 모습이 다르다.
사람들도 매한가지다.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왠간한 어려움은 잘견딘다.
기후위기 시대에 적응해서 살아나는 몸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우포늪 아름풍경과 함께 어두운 모습도 함께 보는 것이 살아있는 공부이다.
낙동강 무심사 용왕 불화 앞에서 단체 사진.
회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무심사 언덕에서 단체 사진.
정봉채갤러리 앞에서 정봉채 작가와 단체사진.
정봉채 작가님에게 받은 사진을 들고 찍었다.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수서 곤충관찰 할 우포늪체험장이 물이 말랐다.
수서곤충 관찰 대신, 사지포를 다 차지하고 있는 연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지포에 연꽃이 대부분을 차지할때 생기는 영향, 연꽃과 수련, 가신연꽃에 얽힌 인문학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잎 왁스,규티클층에 대해 체험해보는 시간.
낙동강과 회천이 만나는 곳. 무심사 쪽 강변은 녹조가 들어 녹색물이 되어있다.
며칠 전 낙동강 녹조에 들어있는 독성성분 마이크로시스틴이 지역 주민들 소변에서 나왔다는 보도가 있었다.
몇 년 전 부터 녹조와 가까에 했던 주민들 코 속에서도독성 성분이 나온 적이 있다.
가뭄에 가두어 둔 물이 많이 있다고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
독성이 가득한 물을 정화해서 마시고, 이 물을 그냥 농사에 쓰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몸에 저장된 독소영향으로 사람들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멀리서 낙동강물을 보면 녹조가 들었는지 잘 모른다.
특히 햇볕에 반사된 물 색깔은 잘 알 수 없다.
낙동강 가까이 가야 녹조를 확인 할 수 있다.
녹조가 가득한 낙동강 물. 흔히 녹조라떼라고 한다.
무심사 용왕 불화.
건강을 기원하고 비를 내려 줄 것을 바라뜻에서 용왕제를 지낸다.
이제는 맑은 낙동강을 마실 수 있도록 빌어야겠다.
독소가 들어있는 낙동강물에는 용왕도 살 수 없다.
흐린 날씨에 습도가 엄청 높다. 비방울이 한 두방울 씩 떨어진다.
시간에 맞춰 오다보니 점심을 굶었다. 느티나무 아래에서 먹는 작은 간식이 정말 맛있다.
정봉채갤러리에서 작품 감상.
따오기, 백로, 왜가리, 줄풀, 송홧가루, 늪배, 파문 들이 모두 예술작품이 되었다.
각자 작품을 둘러보고, 정봉채 작가님에게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방명록에서 기록을 남기고~
물 빠진 목포늪에 백로, 왜가리 어린 새들이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물 높이가 낮아 백로, 왜가리가 먹이 활동 하기가 쉽다.
목포늪에서 연꽃이 자라기 시작했다.
사지포가 연밭이 되기전에 ~
물빠진 토평천에는징검다리와 완전히 들어나 있다. 죽은 물고기들도 많이 보인다.
가뭄을 이겨내고 있는 왕버들 군락도 살펴봤다.
뿌리가 들어난 왕버들.
가시연꽃,연꽃, 수련, 빅토리아연을 견줘보기 위해 물풀원에 왔다.
물풀원은 수련을 한 곳에서 쉽게 관찰 할 수 있는 곳이다.
2026년 08월15일, 우포늪 체험장에서 가시연꽃을 볼 수 없었다. 다음 날은 볼 수 있ㄱㅆ지~
물풀원에서 가시연꽃을 살펴봤다.
빅토리아연, 숫꽃이 피고, 밤에는 대관식이 열린다.
가신연꽃과 빅토리아연. 흰꽃은 빅토리아연 암꽃이다. 흰색 암꽃이 피고 다음날에는 분홍색 숫꽃으로 변한다.
오후 4시30분쯤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나라 찾은 기쁨 못지 않게 비내리는 기쁨을 맞이한 2026년 8월15일, 람사르습지기자단 활동 이였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