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제8차산행(첫째날) 냉정고개~황새봉~김해추모의공원~금음산~낙원공동묘지~성원ENT~
망천고개~상리고개~나밭고개
산행일시 : 2009년 9월10~11일
동행 : 두루홀로
산행거리: 17.56km
산행시간 : 07시간 10분
▼ 쇠금산(금음산)에서 셀카로
▼ 낙남의 마지막구간 경로표( 냉정고개~매리까지)
▼ 오늘산행고도표(냉정고개~나밭고개)
탄력을 받은김에 낙남정맥 졸업을 하려고 합니다.
코스가 어중간하기 때문에 냉정고개에 도착하는시간이 늦더라도 무조건 나밭고개까지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그래야 다음날 산행도 순조롭고 귀경길도 순조로을것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아침퇴근후 기차로 밀양에서 갈아타고 진영역에 도착하니 13:13분입니다.
중국집에서 짬뽕으로 얼큰하게 점심을 먹읍니다.
진영버스터미널에서 14:00 출발하는 사상가는 시외버스를 탑니다.
14:00 시내버스도 출발을 하는데 아무래도 시외버스가 더빠를것같아서 시외버스를 이용합니다.
완행버스라 그런지 시내버스 서는곳은 전부다 정차해줍니다.
기사님께 부탁하여 전경부대앞 냉정고개에서 내렸읍니다.
14:30 냉정고개앞에 도착하고 준비한다음 출발을 합니다.
▼ 지난번 찍지 못한 용지봉 산행안내도
냉정고개에서 절개지를 넘어 갈까 생각하다가 쉽게 마을길을 통과하여 고속도로 지하통로로 갑니다.
▼ 냉정고개에서 우측으로 10미터쯤 아래에서 마을안 도로를 따라 갑니다.
▼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갑니다.
장고개는 좌측으로 멀리 고속도로 절개지입니다.
▼ 지하통로를 지나면서 좌측으로 국악연수원 안내문을 따릅니다.
나중에 보니 국악연수원에서 올라오는길이 정맥과 만나니까 국악연수원으로 진행해도 될듯합니다.
▼ 고속도로 절개지로 올라가지 않고 진행을 하려고 하니 그냥 시멘트 포장길을 따르다 좌측길로 갑니다.
▼ 저 앞에보이는 철탑을 기준으로 진행을 합니다.
감나무 농장을 지나갑니다.
▼ 요렇게 닫혀있는 문을 통과하여 철탑쪽으로 접근을 합니다.
철탑을 지나면 정맥길과 만나고
▼ 14:56 곧이어서 롯데 스카이힐 김해골프장가는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나고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갑니다.
▼ 롯데 스카이힐 김해C.C본관이보이는곳에 도착하기전에
▼ 우측을 보면 차량이 통행하는 지하통로가 보이고 많은 선답자들이 알바를 했던곳입니다.
통과하는 방법입니다.
1,지하터널을 지나서 도로를 따르면 금방 또지하터널을 지나게되는데 지하터널우측으로 나와서 바로 좌회전하면
들머리 절개지에 도착합니다.
2.아래그림의 지하터널위로 올라서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절개지를 만나게 됩니다.
근데 길이 좀 안좋읍니다.
3.제가 진행했던 방법입니다.
클럽하우스 앞을 지나서 우측그린쪽으로 올라가면 절개지가 나옵니다.
▼ 제가 진행했던 길입니다. 그린사이의 도로를 따르면 절개지가 나옵니다.
▼ 15:10 절개지에서 좌측위로 올라갑니다.
▼ 절개지위에서 바라본 김해골프장 통과방법을 그림으로 그려봤읍니다.
▼ 알바하느라 고생하셨던 대방님의 표지기가 보입니다.
철탑을 지나고
▼ 15:21 국악원 갈림길을 지납니다.
국악원을 통해서 이쪽으로 바로 와도 될듯합니다.
▼ 국악원쪽으로 표지기가 무척이나 많이 걸려있읍니다.
▼ 15:24 시멘트 포장된 임도를 가로질러 갑니다.
▼ 봉우리 하나넘어 아까 헤어졌던 임도를 다시만나게 됩니다.
그냥 임도를 따라도 되었는데 ~
임도와 정맥길의 간격이 2~3미터밖에 안되어서 임도를 따라 갑니다.
임도 우측 중간에 행선표가 있어 올라가서 보니 보현행원 갈림길입니다.
▼ 임도를 따르다 임도가 우측으로 크게 굽어지는 부분에서 좌측 숲속으로 진행을합니다.
▼ 15:54 양동산성가는 갈림길 행선표와 운동시설이 있는곳을 지나갑니다.
미륵암(단암)가는 갈림길을 지나고
▼ 날파리,모기 그리고 무더위만 없다면 좋은길이 펼쳐집니다.
▼ 16:14 쉼터가 있고 황새봉1.2km 냉정고개4.9km 내삼저수지1.6km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 준,희님의 힘내라는 글을보고 힘을 내봅니다.
15번 철탑을 지나고
곧이어서 16번철탑도 지나갑니다.
16:34 황새봉에 도착합니다.
▼ 황새봉의 삼각점
▼ 황새봉 정상의 표지판
▼ 한손에 카메라를 들고 셀카를 남깁니다.
작은카메라보다 광각이되니까 셀카 찍는게 조금 더 쉬운것 같읍니다.
모기때문에 손수건요법을 사용하고 있읍니다.
흐르는 땀방울이 리얼하게 나왔군요 ㅎㅎ
▼ 갈림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운동시설이 있는곳을 지나갑니다. 운동시설이 자주 있읍니다.
다시 내삼폭포가는 갈림길을 지나가고
덕암으로 가는 갈림길도 지나고
고령마을0.4km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 17:00 낙남정맥길은 우측으로 급격하게 꺽여지는 곳을 지나갑니다.
표지판만 만들어져 있어서 추백님이 남낙정맥이라고 매직으로 써놓았군요
추모의 공원이 0.7km남았다는 표지판을 지나면서
▼ 추모의 공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밤중에 쉬시는분들께 폐가될까 환한 대낮에 지나가려 무척이나 서둘렀읍니다.
▼ 낙원묘지가 3.3km남았다는 행선표지가 있는 추모의공원 진입로에 도착합니다.
▼ 진입로을 따라서 쭉가도 되고 우측의 아래건물의 뒤편 계단을 통하여 진행해도 됩니다.
▼ 17:10 추모의 공원에 도착하고 자판기에서 사이다하나를 꺼내어 마시고 진행을 합니다.
▼ 도로를 따라서 진행을 하면서 사진의 저위쪽으로 가게 됩니다.
▼ 봉우리를 넘어서면 또 묘역이 펼쳐지고 길을 따라서 봉우리로 올라 갑니다.
추모의공원 0.8km 금음부락 1.6km 낙원묘지2.3km 행선표지판을 지나갑니다.
▼ 17:40 365.3봉을 지나고
17:45 쇠금산에 도착합니다.
지도상에는 금음산으로 되어있읍니다.
▼ 무척이나 더워서 아무리 표정을 펴려고 해도 힘이 듭니다.
또다시 운동기구 와 쉼터가 있는곳을 만나고
17:50 조금이르지만 저녁을 먹습니다.
▼ 준비한 햇반과 멸치 그리고 캔맥주하나를 먹습니다.
햇반을 전자렌지에서 2번데워서 가져왔더니 먹을만 합니다.
신천마을 가는 표지판을 지나고
또 묘역윗길로 진행하게 됩니다.
해지기전에 묘역들을 지나려 서두르고 있읍니다.
▼ 묘역위에서 바라보는 석양
묘역위 갈림길에서 넓은길을 버리고 좌측 내리막길로 진행을 합니다.
또다시 갈림길을 만나고 넓은 임도수준의 길을 버리고 좌측숲속으로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 내리막으로 올때 날머리를 원래의 궤적으로 못나오고 조금 돌아서 개두마리가 있는곳으로 돌아서 나옵니다.
▼ 18:23 낙원묘지에 도착합니다.
낙원묘지와 추모공원의 구분이 별로 되지 않읍니다.
추모공원에서부터 계속 무덤주변을 지나왔읍니다.
▼ 도로로 내려서고 콘테이너 박스매점 우측 무덤쪽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숲속길을 오르고 나면 무덤군 뒤로 나옵니다.
▼ 무덤뒤에서 좌측숲길로 들어섭니다.
18:41 몇번인지 보이지도않는 철탑을 지나고
▼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진행을 하는데 이제 완전히 어둠이 내립니다.
헤드렌턴 2개를 머리에 씁니다.(1개는 3와트짜리 멀리보기용,한개는 발앞을 보기용)
▼ 이거종님이 혼자 외롭다던 그무덤을 만나고 돌아 봅니다.
▼ 19:02 성원 ENT건물을 만납니다.
건물자체가 정맥길을 차지하고 있으니까 어느쪽으로든 우회를 해야 합니다.
백곰님 트랙은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냉천고개로 간걸로 나옵니다.
다른분들 산행기를 보니까 성원건물을 좌측에두고 진행을 많이 했더군요
그래서 성원건물을 좌측에 두고 도로를 따라서 빙둘러서 갑니다.
▼ 갈림길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신일화공 입구가 나옵니다.
신일화공으로 들어가지 않고 좌측 공장안으로 들어갑니다.
공장안 일하시는분들이 여러명이 있고 헤드렌턴 두개 달고 가는저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지만 꿋꿋하게
제갈길로 진행을 합니다.
공장안 우측 축대있는곳 폐타이어가 쌓여있는곳을 보면 나무사다리가 걸쳐져 있고
나무사다리를 올라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서 절개지 옆에 있는 철탑을 기준으로 가시덩쿨을 헤치고 그냥
밀어 올라갔읍니다.
희미한길이 있을건데 어두워서 보이지를 않읍니다.
철탑에가면 아래에 시멘트도로가 있다는 안내가 있고 그말은 신일화공 내부 도로 같읍니다.
다시 정맥길을 만나고 길게 진행을 합니다.
▼ 19:44 망천고개에 도착합니다.
차량이 없는틈에 길을 건너갑니다.
▼ 도로를 따라서 올라갑니다.
도로를 따르다 좌측숲속으로 들어갑니다.
20:15 철탑을 지나갑니다.
20:23 또다시 철탑을 지나고
▼ 준,희님의 격려문을 봅니다.
▼ 20:37 포장도로인 상리고개에 도착합니다.
차량통행이 가끔있읍니다.
지나가는 빈택시를 보고 습관적으로 손을 들다가 머쓱하게 손을 내립니다.
절개지를 가로질러 올라갑니다.
▼ 20:47 절개지를 힘겹게 오르면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두굽이를 돌아서 올라갑니다.
▼ 임도우측으로 나무계단을 만나고 나무계단을 오르며 힘겨운 급경사를 시작합니다.
▼ 밧줄이 매여져 있는 급경사를 올라갑니다.
21:07 철탑을 지나갑니다.
그리고 길게 길게 급경사를 내려옵니다.
절개지위의 등로를 조심조심 내려옵니다.
▼ 21:35 표지판을 만나게 됩니다.
마지막길에 잡풀과 가시덩쿨이 우거져있는곳으로 잘못내려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보이지 않는길을 그냥 헤치고 도로에
도착합니다.
도로따라 좌측으로 내려오면
▼ 21:44 나밭고개에 도착합니다.
장비정리하고 택시를 호출하니 지역사람들은 이곳을 나전고개라고 합니다.
▼ 다음들머리 천리교 입구가 보입니다.
택시로 가장 가까운 삼계동의 용천스파랜드 찜질방으로 갑니다.
요금은 3500원정도에 콜비1000원을 받는군요
▼ 다음날 아침에 찍은 용천스파랜드
▼ 다음날 아침에 찍은 오늘걸은 시간과 거리입니다.
17.56km를 7시간10분에 걸었읍니다.
시설좋은 용천스파랜드에서 씻고 쉬면서 다음날 낙남졸업산행을 준비합니다.
첫댓글 사진 잘보고 갑니다.
좋은산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