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두호의 2011년 3월4일 개도권 조황입니다.
5짜 정도의 농어가 보이네요.
같은 날의 사진인데 좌측 삐꾸속에 농어가 2마리 보입니다.
이것이 위의 사진인 것 같기도 하고 우측 삐꾸에도 한마리 보이네요.
감생이 가슴 지느러미는 거무티티하지만 농어의 가슴지르러미는 회색으로 차이가 납니다.
이 조황은 3월6일 입니다.
맨 위가 농어네요.
초기 시즌에는 큰 농어가 나오는데 이상하게도 4~5짜 정도의 농어입니다.
그렇다면 진즉 농어 시즌이 시작 되었을까요?
초기 시즌에는 찌발이 크릴에 비하면 루어가 더 못합니다.
왜냐면 멸치와 같은 베이트피시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초기 시즌에는 개체수가 적고 주로 바닥권의 먹잇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즈음에 잡은 농어의 뱃속을 보면 새우나 가재 종류가 대부분이었고 어떤 농어는 아가숭어도 들어있었습니다.
암튼 개도권 찌발이 낚시에 농어가 비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합니다.
실실 농어 장비 정리하여 마실나가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사진자료 : 당두호 홈페이지
<참고: 작년 3월24일에 만난 농어입니다>
첫댓글 벌써 내만권에 농어가 들어왔군요.
작년에 회장님 농어 만나신게 4월중순부터이니.. 아직 한달은 더 기다려야 겠네요.
그러게요... 가슴이 뜁니다.
작년의 첫 농어는 3월24일 출조에 만났습니다... 올해는 좀 더 빨리 나서보려고 합니다.
꽝 맞을 확률이 높지만....
어 !.. 그러네요. 3월24일.. 몇일 안 남았다..
꽝! 맞을 각오하고 이번 주에 당장 나서시죠?^^ 근데 어째 감생이 조황이 더 좋아보입니다.ㅋㅋㅋ
감생이가 땡긴다는... 볼락,숭어,우럭 질렸거든...ㅋㅋ
다음주에 탐색하러 가자구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본류바닥에 냉수대로 고기들을 갯바위 쪽으로 밀어낸다? 좋은 정보입니다...^*^
저는 꽝 조황을 엄청 시러하는데 너무 일찍 서두른지 모르겠습니다..
올레~! 이젠 멀리 안나가도 당두호 등을 타고 나가믄 농어 볼수 있겠구만요~! 회장님 얼렁 확실한 소식 들려주세용 묻어 갈랑게요 ㅋㅋㅋ
안정권에 들어가면 묻어가그라....ㅋㅋ
지금은 여차하면 꽝 연속이 될거니.....
농어들 겨울에도 수심깊은곳에서는 찌낚시에 올라오곤 하였습니다.하면 바이브로 공략하여보면 될성싶던데...회장님 올해도 화끈한거 부탁해요~
글씨,,, 이맘때 쯤이면 별라별 루어를 챙겼네... 가재와 새우 같은 웜도 사용해 보고....
나는 꽝치고 철수할 때 보면 찌발이 꾼들은 농어를 잡아오데.... 분명 바닥에서 먹이 활동을...
올해는 농어한마리 잡아봐야 할건디~~~~~~~~뽈정출때 깔따구는 원없이 잡았으니 ㅎㅎㅎㅎ
깔다구 잡은 것 처럼하면 되여~~ 올해 씨알 농어 잡은 모습 좀 보여다고....ㅎㅎ
그럼 넘 쉬운데요 ㅎㅎㅎ 깔따구는 던지면 잡히던디요
올해부터 농어 함 시작 할려고 준비 중인데.... 저도 가슴이 콩닥콩닥 합니다...ㅎ
다이아루나로 따오기 보여주소... 뽈루대로 6짜 숭어 잡은 실력이면 따오기도 가능...ㅎ
처음 해보는 농어낚시 기다려 집니다^^
나도 박원장 농어 미팅에 기대가 되구만....^*^
콩닥콩닥... 기다려 집니다^^
낚시인 북적이는 휴일 피해서 다닐라고 하는데 우짜노?..... ㅋㅋㅋ
그렇다고 직업 바꾸지 말고,,,
저는 회장님과 함께 2008년 4월27일 첫농어 2009년도에는 화양면권 4월 5일 2010년도에는 6월6일 화양면권에서 농어 잡았는데..........하긴 작년에는 고기를 워낙에 잡으러 안댕겨서리........ㅎㅎㅎ 그러고 보니 2008년 첫농어 잡아보고 벌써 3년이 되가는데요...^^ 2007년루어시작해서 연중 출조횟수가 세자리권에서 작년만 겨우 10번 겨우 넘었을듯 싶습니다....ㅋ
계속 댕기지마라...형종프로가 뜨면 내 농어가 부족해지니까...ㅋㅋ
신속한 농어랜딩을 하시는 회장님 모습이 떠오르네요! 캬~
그때가 4월 중순이었던가? 하여튼 4월 한달은 바짝 긴장하고 풀로 땡겨야 혀~~~ㅋ~
울산권에도 전 지역에 농어가 들어왔는데..저만 못잡고 있습니다.. 여수에도 작년 3월 4일부터 첫농어가 잡혔던기억이 있습니다.. 회장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얕은 여밭까지 들어 온 농어는 먹이사냥을 위한거니 루어에 반응이 빠르지만 남해권은 주로 깊은 수심층에서 먹이활동하는 것 같아서
루어로 잡아내기가 무진 어려운 것 같구마.....
잠깐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찌낚시에 나온다면 포인트의 변화가 있을듯 한데...늘 잡던 농어 포인트가 아닌 찌낚시포인트에서의 새로운 공략법을 생각해봄직 하지 않을까요~~^^*
뭐~ 깊은 수심에서의 다운샷이나..아님 스플릿샷...혹은 써스펜드나 딥미노우를 써보던가...것두 아님 C조법으루다가~~ㅋ
회장님~ 요런 발상은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ㅎㅎ
아예 농어가 좋아라하는 청무시로 찌발이 해 뿌릴까?
그러면 참 존데 정말 존데 어떻게 표현할 방뻠이 읎네.....^*^
난생처음 농어루어낚시 시작하려고하니 마음이 설래입니다 회장님 출조일기 올라오면 바로 고고씽 해야지^^*ㅋㅋㅋ근디 농어루어낚시 방법을 몰라서~~
회장님 평일 농출할때 카페에 공지해 주세요^^*
나는 병진이가 잡아 올리면 바로 고고씽 해야지~~^*^
회장님 건강하시지요? 너무 오랜만에 남루클에 들어오니 낮설은 기분이들고 모처럼 회장님 모습을 보니 겁나 반갑습니다..ㅎㅎ너무 오래 잠수를 타서 강퇴되지 않았나 걱정했는데 예전처럼 특별회원이네요...감사합니다..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우와 오랜만이시네...친구^^*
우와 오랜만이시네...형준 ^^*
내일 쯤 강등내지는 강퇴할까 했는데 다행이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