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4절기 중 열여덟번째 절기로
서리가 내리고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는 "상강"입니다.
책집 가는길 바구니놀이터에 가보니 울긋불긋 단풍이 바닥에 가득했어요 절기답게 단풍나무가 요 며칠사이에 절정을 이룬 듯 합니다.
산책통에 담은 단풍을 펼쳐 놓으니 아이들은 단풍
근처로 와 책을 읽어줍니다. 단풍을 들고 책속에서 같은색을 찾는 아이~~
찢어진 곳을 단풍으로 메워주는 아이~~
뽀로로책을 모두 가져와 보는 아이들은
분주한 모습들로 독서의 계절답게 열심히 책을 봅니다.
단풍이 물든 곳에서 "사랑하는 친구야 나와함께"노래를 부르며 춤을 춥니다.
오랜만에 뿡뿡이를 시청했어요
주워 온 단풍 옆에서 뽀로로책을 읽어봅니다.
책에서 단풍색을 찾아봅니다.
서진이는 노랑을~
구름은 빨강을~
하윤이는 초록을~
한장씩 차곡차곡 모아봅니다.
단풍이 참 곱습니다.
모과 들고 달리기 "준비"~
"땅"~~
부정 출발해 일등한 서진이에요
끝까지 놓치지 않고 완주합니다.
달리기 후 탐색해봅니다.
양버즘 잎에 그림을 그렸어요
첫댓글 절기 신기해요.갑자기 추워졌어요
하윤이 농촌아저씨같아요ㅋㅋ
감나무집아이 딱 입니다
장화신고 달리기 잘하고요
갑자기 훅 추워져서 감기 걱정중이지만.. 암시랑 안하고 잘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