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양재나비 독서 모임 후기
I. 조별 토론: 심정섭 조
<김경희>
- 조망의 법칙: 할인 행사는 회사 매출을 장기적으로는 감출시킨다.
- 건강도 마찬가지 커피도 단기적으로 좋지만, 장기적으로 좋지가 못 함.
- p. 135 모든 사람에게 모든 소용이 되다가는 문제에 봉착. 하나에 집중.
- p. 140 오늘 성공하고 싶다면 초점을 좁혀야 한다. 모든 것을 하겠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 p. 161 차별화된 고유의 속성을 확보해야 한다.
- p. 168 정직의 법칙: 부정을 인정하고 긍정으로 간다. 정직은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한다.
안 좋은 점을 인정하고/ 그렇지만 이런 면은 장점입니다.
- p. 170 소비자의 아이디어나 개념을 이용해야 한다.
- p. 196 결국 세상은 인식하기 마련이며, 고객의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
- p. 218 유행과 트렌드가 다르다. 유행은 파도, 트렌드는 조류.
- 엘비스: 희소성의 법칙활용 / 나를 다 보여주는 것 보다, 신비주의 전략도 괜찮다.
- p. 224 마케팅도 돈이구나, 소비자의 마음에 들어가는 돈이다. 마케팅하는데 돈이 필요하다. 애플사는 생각의 유연성으로 적은 돈을 들여서 사람들에게 인식이 가능.
<송경희>
- 제목을 보고는 딱딱하리라 생각했는데, 철학 및 심리학에 가까운 책인 것 같았다.
- 더 좋기보다는 최초가 되라. 어떻게 될 것인가? 다 나 와 있는 것 아닌가?
- 새로운 제품이 아니라,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 시장에서 최초도 중요하지만 인식이 중요하다.
- 1등만 기억하고 2등은 없다 - 최고 지향? 경쟁심 자극?
- p. 39 새로운 제품 출시시: 어떤 점에서 최초인가가 되어야 한다.
- 아이디어와 구상이 소비자의 기억에 남는게 중요.
- 인식이 중요한데, 인식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 첫인상을 바꾸기 쉽지 않다.
- 조금씩 호감을 갖게 하려 하지 말고 돌풍처럼 몰아쳐야 한다.
- 애플: 단순하고 좋은 이름을 선택했다.
<김청우>
- 외식 업체에 관심.
- 작은 누나가 교육에 관심이 많고, 무리하게 강남에서 교육을 시키려고 함, 석문 유치원
<이내원>
- 강규형 대표님 강의 통해서 오게 됨.
<심정섭>
알 리스, 잭 트라우트, 마케팅 불변의 법칙, 비즈니스 맵, 2008 (원서 1993)
* 개요
1. 원서가 나온 지 오래되어(거의 20년), 사례들이 거의 오래된 예라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사 하는 점이 있다.
2. 포지셔닝에 비해 감동은 덜하다, 두 권중 하나만 읽으라면 포지셔닝만 읽어도 된다.
3. 결국 핵심 메시지는, 선택과 집중, 차별화 전략이다.
4. 한번 소비자의 뇌리에 각인된 개념과 1등의 지위는 바뀔 수 없다는 냉엄한 메시지를 기억해야 한다.
5. 하나의 성공에 도취하여, 라인 확장을 하려는 어리석은 자들이 계속있다. 2등은 1등의 이런 실수를 노려야 한다.
* 내용 요약
1. 리더십의 법칙
- 1등만 기억된다.
- 최소의 미니밴은 크라이슬러가 만들었다. 미국 시장에서 클라이슬러 점유율은 10%이지만, 미니밴 시장은 50% 이다.
2. 카테고리의 법칙
- 어느 영역에서 최초가 될 수 없다면, 최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
3. 기억의 법칙
- 시장에서 최초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기억에서 최초가 되어야 한다.
4. 인식의 법칙
-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 미국에서 혼다는 서민용 자동차 이지만, 일본에서는 오토바이이다.
- 사람들은 자신의 인식을 활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현실을 인식한 내용에 기반으로 구매 결정한다. ; 결국 입소문과 평판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다.
5. 집중의 법칙
- 마케팅에서 가장 강력한 개념은 소비자의 기억 속에 하나의 단어를 심고, 그것을 소유하는 것이다.
- 페덱스: Overnight delivery / IBM- Computer
- 하인즈: 세계에서 가장 느리게 나오는 케쳡 (진한 케쳡)
- BMW: Driving
- 펩시콜라: 젊음
- Nordstrom: 고급 백화점 서비스
- 결국 하나에 집중하라.
6. 독점의 법칙
- 소비자의 마음속에 심은 단어를 두 회사가 동시에 소유할 수 없다.
- 에너자이저는 Duracell로부터 오래가는 건전지라는 개념을 가져오려고 했지만, 선점한 듀라셀을 이길 수 없었다.
7. 사다리의 법칙
- 사다리의 어떤 디딤대를 차지하고 있느냐에 따라 구사할 전략이 달라진다.
- 고객의 머릿속에는 공급자들을 순위 사다리가 이미 있다.
- 일제 고급 자동차: 아큐라-렉서스-인피니티: 이들의 판매량은 4:2:1 즉, 이 카테고리에
결국 누가 먼저 들어 왔느냐 하는 것이고, 이 순위는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8. 이원성의 법칙
- 장기적으로 볼 때 모든 시장은 두 마리 말이 달리는 경주다.
- 결국은 1,2등의 싸움이다.
9. 반대의 법칙
- 당신이 2위 자리를 겨냥하고 있다면, 당신의 전략은 리더 브랜드에 의해 정해진다.
- 1등의 핵심을 포착하여, 소비자에게 그 반대의 것을 제시해야 한다.
- 타임의 현란한 문체, 뉴스위크는 직설적이고 간결한 문체로 2등을 확보했다.
- 아스피린 전쟁: 타이레놀은 아스피린의 부작용을 파고들었다.
=> OO은 문과, 스카이는 이과 전략
10. 분할의 법칙
- 시간이 지나면서 영역은 나뉘어 둘 또는 그 이상이 된다.
- 음악 산업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2 장르였는데, 현재 빌보드 차트에는 11개 장르의 곡에 대한 순위가 올라온다.
- 어설프게 자신의 성공을 확장하는 것은 실패를 초래한다.
11. 조망의 법칙: 마케팅 효과는 오랜 시간에 걸쳐 발효된다.
- 단기적인 가격 할인은 최악의 선택이다. : 장기적으로 고객들에게 정상 가격으로 상품을 사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다.
- 차라리 월마트처럼 항상 최저가 정책으로 포지셔닝하라. 항공회사와 슈퍼마켓처럼 올렸다 내렸다 하면 소비자 불신만 조장한다.
- 가장 하지 말아야 할 라인 확장도 결국은 이 논리다. 장기적으로는 지금 잘 나가고 있는 브랜드 가치도 떨어뜨리는 것이다.
12. 라인 확장의 법칙: 회사의 내부에는 브랜드의 자산을 확장시키려는 거역하기 힘든 압력이 존재한다.
- IBM: 이것저것 다 라인을 확장하다, 엄청 까먹고 결국 아이티 솔루션으로 재포지셔닝 하면서 살아 남았다.
13. 희생의 법칙: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
- 듀라셀의 성공: 알카라인 배터리는 1등 회사인 어버레디가 먼저 개발했지만, 에버레디는 고부하 배터리를 지키며, 라인 확장하여 에버레디 알카라인 배터리로 브랜딩 했지만, 튜라셀은 알카라인 배터리에만 집중하고, "오래가는 배터리" 라는 개념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킨다. 어베레디는 뒤 늦게 어네자이저로 이름을 바꾸고 따라 잡으려 했지만, 이미 듀라셀이 선점한 시장을 빼앗을 수는 없었다.
- Interstate 백화점은 이것저것 하다가 부도를 맞아, 가장 매출이 좋은 하나의 아이템에만 집중한다. 그것은 장난감이었고 Toys'R'us로 재기한다.
- 영원한 2등 펩시는 10대 시장 이외에는 모두 코카콜라에 내 주기로 하고, 10대에만 집중하여 역전의 발판을 삼는다.
14. 속성의 법칙: 어떤 속성이든 반대되면서 효과적인 다른 속성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 영원히 2등만 하라는 법은 없다. 1등이 가지고 있는 속성의 한계와 반대를 생각해 봐라.
- 질레트: 프랑스 Big 이 1회용 면도기로 시장을 석권하자, Good News 라는 1회용 브랜드로 도전에 응해 1회용 면도기 시장도 지켜 낼 수 있었다.
- 버거킹: 맥도날드의 빠르다는 속성을 같이 소유하려 했을 때, 이득이 없었다. 버거킹에 아이들과 빠르다는 속성을 내주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고, 튀기지 않은 구운 고기로 승부하여 시장을 확대할 수 있었다.
15. 정직의 법칙: 스스로 부정적인 면을 인정하면 소비자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줄 것이다.
- 자신의 결점 인정 전략
(1) Avis는 2등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합니다.
(2) 1970년 산 폭스바겐은 더 오래 더 못생긴 모습으로 남겠습니다.
(3) Joy! 세상에서 제일 비싼 향수입니다.
- 당신의 브랜드가 가진 이름이 멋지지 못하다면,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이름을 바꾸거나, 이름을 대 놓고 우스갯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 결점 인정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소비자의 마음속에 즉각적인 동의를 얻어 낼 수 없는 것이라면 혼동만 가중할 수 있다.
ex) 스카이 에듀는 2등입니다.
? 스카이 에듀가 무슨 회사야?
- 부정을 인정한 다음에는 빨리 긍정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정직의 목적은 사과가 아니라, 소비자를 설득 할 혜택을 구축하는 것이다.
16.단일의 법칙: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의 단일 행동만이 실제적인 결과를 창출한다.
- 공격 포인트를 여러 곳으로 잡으면 안 된다. 약점 한 곳을 대담하게 공격해야 한다.
- B. H. Liddel Hart, 최소예상선 "the line of least expectation" : 노르망디 상륙작전- 조류 변화가 심하고 바위가 많은 해안이라 독일군은 연합군이 이곳으로 오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 히틀러는 기갑부대로 하여금 마지노선을 우회하여 탱크가 넘을 수 없을 지형이라고 생각한 Ardennes를 진군한다.
- 한니발은 알프스를 넘었다.
- 일본차는 저가차를, 독일차는 고가차만을 집중하여 GM을 무너뜨렸다.
17. 예측 불가의 법칙: 경쟁자의 계획을 예측하지 못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 시장조사는 미래가 아니라 과거를 측정하는 도구이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념들을 시장에서 측정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예) 제록스는 시장 결과 조사, 1.5센트 열감응지 복사가 가능한데 5센트를 내고 일반 용지 복사 할 사람이 없다는 결과를 얻었지만, 결과를 무시하고 일반 용지 복사기를 내 놓고 대박을 터뜨린다. -> 막상 써 보니 좋아서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 예측 불가능한 시장에 대응하는 방법은, 조직 내에 융통성을 발휘 할 수 있는 체제를 확립해 두는 것이다.
18. 성공의 법칙: 많은 경우 성공은 자만심을 낳고, 자만심은 실패를 낳는다.
- 조직이 커질 경우, 경영진은 외부 행사와 내부 회의에 매달려 현장에서 멀어지고, 결국은 과거의 성공에 취해 잘 못된 결정들을 내린다.
19. 실패의 법칙: 실패는 예상되고, 또 받아들여져야 한다.
- 샘월튼: Tom Peters 가 주장한 Ready-Fire-Aim의 이론을 받아 들여, 우선 실행해보고 문제가 있으면 고쳐가는 방법을 사용했다.
20. 과장의 법칙: 상황은 언론에 나타난 것과 정반대의 경우가 많다.
- 언론은 호들갑 떨며, 과장하는 속성이 있기에 언론에서는 성공하고 시장에서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 언론은 과거 사실의 반영이다. 일본차가 미국에 진출했을 때 어느 언론도 일본차의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다.
- 예측 불가의 법칙을 기억하라.
21. 가속의 법칙: 성공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은 유행(fad)이 아닌 트렌드(trend)를 기반으로 한다.
- 닌자 거북이는 유행이다. 모든 아이들이 닌자 거북이를 사는 순간 그걸 갖고 싶어 하는 아이는 하나도 없다. Barbie 인형은 트렌드이다. 다음 세대의 여자 아이들도 산다.
22. 재원의 법칙: 충분한 자금 없이, 아이디어는 실행에 옮겨질 수 없다.
- 마케팅에는 돈이 들어간다.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개념을 넣으려면 돈이 들어간다.
<심정섭>
- 요즘 의료 마케팅: -- 전문 병원
- 라인 확장: 결국 자신의 성공 신화에 발목 잡힘.
- 메디플라워: 최초이지만, 이노베이터의 한계
- 소비자의 인식: 면접에서 옷을 잘 입어야 하는 이유
- 강점 혁명: 결국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 학원 마케팅 사례: OO은 문과, 스카이는 이과 전략
작은 성공이 더 위험할 수 있다.
결국/ 변화 하지 않으면 죽는다. Who moved my cheese?
포지셔닝: 결국, 선택과 집중이다.
연습과 실패가 필요하다.
- 안철수의 성공 원리
아이들과도 못 어울림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함. 인문 고전 독서 / 선택과 집중.
집단 지성, 여기에 나와서 아이들과 토론을 해야 함.
단무지 독서 토론 활용.
적용
1. 계속 반복되는 메시지가 있다.
- 버림의 기술
- 문제는 무엇을 얻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버리느냐이다.
- 내가 2등이라면 1등처럼 되려 하지 말고, 1등과 차별화 된 것으로 승부해야 한다.
2. 취업을 못하는 대학생들을 보고 답답하게 있다.
- 왜 스펙이라는 1등 추격 작전을 포기하고, 차별화 전략을 취하지 못하는가?
-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시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포지셔닝해야 한다.
3. 왕비호의 포지셔닝 전략
왕비호의 포지셔닝
왕비호 윤형빈은 다른 개그맨에 비해 연기력도 떨어지고, 얼굴로 웃기기도 힘든 평범한 외모였다. 자기가 제일 잘하는 것은 말하는 것이고, 허벅지가 자신 있었다. 연기를 잘 못하는데 말로 웃기기 위해서는 김구라 과의 독설로 가야 한다. 그래서 나온 캐릭터가 자신의 핫팬츠를 입고 나온 왕비호다
자녀의 위치를 제대로 포지셔닝 해 줘야 한다. 공부가 안되는 애를 자꾸, 3,4류로 만들면서 자존감만 떨어뜨릴 필요는 없다.
상품의 인식보다 본인의 인식이 중요하다.
시대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기 바란다.
그리고 자기 위치를 잘 알아야 한다.
마케팅에서 TV 광고가 위력적이다.
역경 속에서 볼 수 있는 눈.
III. 강규형 대표 정리
- 거장들의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 마케팅 사다리의 법칙: 모든 소비자에게는 인식의 사다리가 있다.
IV. Good News, 광고
첫댓글 와우 대단하네요 토론했던 내용들을 다 요점정리하셨네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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