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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기점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수성유원지 용지봉-병풍산-대덕산 02. 산행종점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 복명초등학교 입구 03. 산행날씨 : 흐림 04. 산행일자 : 2014년 6월 22일(일요일) 05. 산행코스 : 수성못 화장실 및 등산안내도--->법이산 봉수대--->체육시설--->용지봉팔각정--->용지봉 및 헬기장--->감태봉--->광산고개--->병풍산--->다시 돌아와 감태봉 갈림길 및 진밭재 이정표--->욱수정--->만보정--->돌탑--->대덕산--->헬기장--->복명초등학교,월드컵경기장 이정표 삼거리에서 복명초등학교방향--->전망대--->산불초소--->천주교 공원묘원--->복명초등학교(점심포함 6시간)(택시로 수성못으로 복귀 5000원) 06. 나의 발자취 (1) 31500보 (2) 16k (3) 1032kcal 07. 찾아가기 : 신대구고속도로 수성IC--->좌회전 범물방향--->다시 우회전--->범안삼거리에서 좌회전--->삼덕톨게이트--->사관사거리 우회전(경전철 보임)--->수성못 좌회전--->수성관광호텔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수성못 끝날 무렵 좌측 화장실(차안에서는 안보임) 08. 다녀와서 : 토요일 날씨가 불순하여 일요일 길을 나섰다. 어제 많은 일을 끝내고 아침 일찍 새로움을 맞이하려 나가니 기분이 상쾌하다. 오늘도 뜻하지 않는 곳에서 뜻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려나? 기대된다. 수성못에 도착하니 채 9시도 되지 않았다.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봄비는 것을 보아 이름난 유원지임에 틀림없다. 1925년 일본인 이 못을 조성한 것이니 인공호수이리라! 이상화 시인은 여기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 가'를 외친 곳이라 뜻깊은 장소이다. 대도시주변의 산들은 사람의 때를 많이 타 긴장감은 없다. 대신 길잃을 일도 없다. 용지봉도 마찬가지이다. 조금 오르니 우측에 산성산과 앞산이 우뚝하다. 용지봉 정상에 서니 가창 방향의 비슬산 뒷모습도 보인다. 감태봉을 지나 병풍산을 올랐다. 병풍산은 작년 잔설이 남아있을 때 오른 적이 있다. 왠지 허전해 다시 감태봉으로 돌아와 대덕산으로 향했다. 언젠가 성암산을 오를 때 대덕산을 가지못해 안타까웠는데, 오늘 그 염원을 풀어 마음 속의 찌꺼기같은 것이 없어졌다.(또다른 대덕산이 있다. 앞산 봉우리와 연이어져 있는 산도 대덕산이다). 대구의 산들도 많이 올랐다. 팔공산은 말할 것도 없고 앞산, 황룡산, 청룡산, 성암산 등. 모처럼 여유롭게 부산으로 돌아왔다.
<수성못 부근의 화장실, 잘 찾아야한다.>
<오른쪽 앞산이 고개를 내밀고>
<40분 정도 올랐다> <자연철봉?> <팔공산은 구름에 ...> <대구시내>
<철탑너머 가창방향> <가창저수지> <자귀나무와 가창> <저멀리 비슬산 꼬리가 보이고>
<용지봉 정상부근 팔각정> <앞산터널>
<무슨 나리인지?>
<용지봉에서 감태봉으로 가는 여정에서 밤꽃향내를 맡다> <지나온 용지봉> <일단 성안산 방향으로> <대구와 경산의 경계> <병풍산을 올랐다가 다시 돌아와 저 대덕산으로 갈 예정> <욱수정에서 우측 계곡으로 빠지면 경산 스포츠공원이 나온다> <대덕산으로 가다가 만난다. 욱수정과 쌍둥이 건물이네. 멋없다>
<노루오줌인가요?>
<헬기장 부근에 서있다> <삼각형으로 보이는 산은 환성산인듯>
<하산길에서 본 수성저수지>
<진밭재오르는 길>
<용지봉>
<복명초등학교> <이 길로 오늘 산행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