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곰설채> 설렁탕 입니다.
계산동 삼거리에서 공촌 사거리 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왼쪽에 쿰지막하게 보입니다.
2. 네비게이션 주소는 아래의 명함을 참조하시면 되구요.
3. 이 집을 들어서면 주차장 1층에 육수를 끓여내고 있는 탕기가 보입니다.
미리 끓여놓았다가 얼려서 다시 끓이는 육수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4. 품질에 관한 모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플랭카드를 걸어 놓았을 정도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5. 넓고 환한 실내와 정갈한 주방 시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6. 요즘의 높은 물가를 감안하면 한 끼 식사 요금으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오히려 저렴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
어딜가나 7,000원 이하의 밥은 찾기 힘들어서 일까요?
7. 설렁탕이나 갈비탕은 육수 외에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곰설채>의 김치는 꽤 먹을만 합니다.
물론 반바구니님 댁의 김치보다는 못하지만요.ㅎ
적당히 숙성시켜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8. 그밖의 밑반찬으로는 오징어 젓갈과 깻잎절임이 나옵니다.
리필을 해서 먹을 정도로 맛이 괜찮구요.
9. 밥은 영양돌솥밥으로 뜨끈뜨끈하게 지어서 나옵니다.
밥을 푸고 나서 누룽지로 입가심...
10. 이젠 갈비탕을 만나 보실까요?
사진상으로는 국물이 좀 탁해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아주 맑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 맛도 아주 개운해서 밥을 다 먹고 난 후의 이물감이 입안에 남지 않습니다.
11. 이 집을 꽤 자주 가는 편인데 사진속의 갈비가 한결같이 넉 대 들어있습니다.
12. 파를 듬뿍 얹고 김치를 척척 걸쳐서 한 그릇 뚝딱~~
용무가 있으셔서 계산 삼거리쪽을 지나시다 시장기를 느끼시면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추천을 드릴만큼 맛이 괜찮습니다~~^^*
첫댓글 에휴~~제가 임학동에 거주할때는 계양구 맛집소개..이런거 없다가..
부천중동으로 거주지을 바꾸니깐...가구 싶어두 못가잖아여...
부천 중동 맛집좀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저도 중동으로 이사가긴 좀 그렇잖아요?
중동이나 계산동이나 임학동이나 방구나 뽕이나 입니다.ㅎ
으~음 !몸매유지에
비결이 있으셨군요!ㅍㅎㅎ=3=3=3=3=3
요즘 우리 카페에서 별로 안 웃기고 튀는 일이 잦다고 꽃-도니님께 지적질 당했습니다.
웃기고 튀어주세요.ㅎ
그러실까봐 푸하하 웃고 튀었는데요?!!!
자기가 웃고 튀는 건 안쳐줍니다.ㅎㅎ
패~~~~~~~~~~~~~~~~~~~~쑤!!
닝기리아미 타불~~ㅋㅋ
조아조아유
고향가다가 들리면 울 어머니표 된장찌게는
어쩔카요 ㅎ
고게 최고죠? 어머니표 된장찌개...
근데 그 된장찌개에 설마 어머니를 넣고 끓이는 건 아니겠죠?ㅋ
한국말 쪼메하는 외국인이 할머니 뼈다귀국 보고 식겁? 했다드만, 어머니를 넣고 끓여요?? ㅎㄷㄷ
할머니 뼈다귀국...후덜덜덜....ㅋㅋㅋ
제 거래처인데 맛있게보이네요
그러셨군요.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근데 거래 품목이???
청수원아우님 오셨능가..
바쁘신줄 알지만 시간되시면 설 전에 기별한번 주시게..
네 형님 전화드리겠습니다 잘지내시죠~
축산물 도 소매하구있습니다~
임학동가면 한그릇 사 주남요??
도가니가 부실혀서리....도가니탕 묵고 힘낼려고요....
수육에 쐬주 1병도 괞찬습니다만.....
도가니탕 +수육 + 쐬주 1병을...... 다,모두, 몽땅 사야 하는 건가요?
쐬주 1병만 사드리면 혼내실 건가요?
그거 다 잡숫고 엇따 힘쓰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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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또 없나??? 시간 끌어야 되는데...ㅋㅋㅋ
도가니에 ㅇㅅㅇ 1병
그래도 따봉표 우럭찜이 나는 제일좋은데요 기본 6병은 거뜬 ,, 또 생각나게 하네요 쩝 !!
양념 만드는것좀 공지해주시면 따따~~~봉 ㅎㅎ
역시 맛집 포스팅은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고기를 안다고
감킬님이 해야 제 맛인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고기 먹어본 사람이라면....우리 카페엔 땡중이 계십니다만...ㅋㅋㅋ
고기 먹어본... 이거 쓰다가 아무래도 땡중님 이야기가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역쉬 !!
어제 z-Bus안에서도 내려가는 내내 땡칠이 이야기로 도배를 한 사실이 있답니다.ㅋㅋㅋ
매운 갈비찜 먹고 시포요............사 주세요 ㅎㅎ
이슬이 한병 추가요~^^*
매운 갈비찜 사드릴 게 오세요~~ 벌써 왔다 가셨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