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꽃으로 물들다'…황매산철쭉제 27일 개막
내달 12일까지 먹거리·체험행사 등
산청 황매산(산청군 제공).© 제공: 뉴스1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황매산(해발 1113.1m)은 4~5월 철쭉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으로 황매봉과 동남쪽으로는 기암절벽으로 형성돼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
'산청, 철쭉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27일 철쭉 풍년 제례로 시작된다. 제례는 황매산 철쭉제단(돌팍샘)에서 풍년과 군민 안녕, 축제 성공을 기원한다.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성화된 체험 행사와 프러포즈 포토존을 운영하며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및 SNS 홍보 행사도 한다.
어린이 황매산 트레킹 스탬프 투어는 무장애길 4개 구역을 통과한 후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을 증정한다.
철쭉 비누 및 방향제 만들기 체험과 행복 기원 솟대 만들기, 도자기 물레 및 핸드페인팅 체험 등 참여 행사도 있다.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향토음식점에서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산청 유기한우 무료 시식 및 할인판매 행사가 열린다.
축제장 기반 시설의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축제 부스를 재배치하고 행사장 일원화 및 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관람 편의를 위해 관람 동선에 따른 체험장 및 판매장 공간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청황매산철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4(토)
황매산 철쭉 활짝 ... 일출과 함께 산상화원 연출
황매산 철쭉 활짝 ... 일출과 함께 산상화원 연출© 제공: 오마이뉴스
경남 합천과 산청에 걸쳐 있는 황매산(黃梅山, 해발 1113.1m)에 요즘 철쭉이 활짝 피어 진분홍색으로 물들고 있다. 특히 맑은 날씨를 보인 4일 아침, 장엄한 일출 속에 아름다운 산상화원을 연출했다.
황매산 철쭉 활짝 ... 일출과 함께 산상화원 연출© 제공: 오마이뉴스
황매산 철쭉 활짝 ... 일출과 함께 산상화원 연출© 제공: 오마이뉴스
황매산 철쭉 활짝 ... 일출과 함께 산상화원 연출© 제공: 오마이뉴스
5.4
봄의 끝자락...진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황매산
봄의 끝자락...진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황매산© 제공: YTN
[앵커]
날이 점차 더워지면서 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경남 황매산은 진분홍빛으로 물들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기자]
경남 산청과 합천 사이에 자리 잡은 황매산.
해발 800m 능선을 따라 진분홍빛 물결이 일렁입니다.
철쭉꽃밭 사이를 거닐다 보면, 마치 꽃의 천국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황매산은 축구장 100개 규모의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로, 5월 초순 무렵이면 언제든 철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재현 / 합천군청 황매산 관리계장 : 해발 800m부터 천m까지 철쭉이 자생하고 있기 때문에 꽃 피는 시기도 해발 따라 다릅니다. 올해 철쭉은 비가 자주 와서 작년보다 5일 정도 꽃이 늦게 피었습니다.]
산청군과 합천군이 함께 마련한 철쭉 축제도 오는 12일까지 상춘객을 맞이합니다.
이번 봄의 끝을 장식할 황매산 철쭉은 다음 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