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 첫토
주례: 이한택주교님 1.2강의, 미사강론
강의주제: "천사의 세 번째 발현"
파티마 평화의 성당
♦묵주기도, 미사지향:
성모상이나 성모성화를 불명예스럽게 하는 것에 대한 배상으로 바치겠습니다.
♦성시간, 묵주기도, 묵상: 환희의 신비
♦성체강복 동영상
♦1강의: "천사의 세 번째 발현"
쎌기도서 19쪽
용서의 기도 앞부분:
“저의 하느님, 당신을 믿고, 찬미하며 의지하고 사랑하나이다.”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는 말씀으로 피조물을 만드셨다.
無에서 有를 창조하셨다. 우리를 만드신 분은 전능하신 분이시다.
우리는 전능하신 분을 믿는 것이다.
사람만은 진흙으로 빚으셨다.
재료를 들여서 만드시고 하느님의 입김을 불어 넣으셨다. 생명을 주셨다.
당신의 모상대로 만들자고 하셨다.
용서의 기도의 뒷부분에서
“당신을 믿지 않고 찬미하지 않으며 의지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용서해 주소서. 아멘.”
용서를 구합니다.
지금 현대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하느님을 100% 믿지 않습니다.
수능 준비하는 아들이 있어, “신부님, 대학갈 때까지 성당 안보내면 안될까요?”
하느님보다 아들이 수능이 가장 먼저 앞자리에 있다.
마음이 가장 평화로울 수 있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할일을 리스트를 만들고, 가장 먼저 할 것 중
하느님께 할 일을 3가지를 정해 놓으면, 참 평화롭다.
믿고 찬미하고 의지하고 사랑할 4가지에서 우선순위를 메기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는 일안에 이것이 하느님인가? 하느님이 아닌가?
지금 하느님이 제일 중요하다면 진짜 크리스챤입니다.
여기까지는 지난달 천사가 가르쳐준 용서의 기도 복습입니다.
오늘은 천사가 세 번째 발현한 이야기를 합니다.
쎌기도서 91ㅡ94쪽을 봅시다.
1916년 9월말이나 10월초입니다. 92쪽을 읽습니다.
바로 그때 천사가 우리에게 발현했는데, 세 번째였다.
그의 손에 들려 있는 성작 위에는 성체가 떠 있었고
그 성체에서 핏방울이 성작 안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천사는 성작과 성체를 공중에 그대로 둔 채,
땅에 엎드려 다음의 기도를 세 번 되풀이했다.
“오, 지극히 거룩하신 성삼, 성부, 성자, 성령님,
마음 깊이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세상 모든 감실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보배로운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당신께 바치오니,
예수님의 마음을 상해 드린 불법과 모독과 무관심을
기워 갚기 위함이나이다.
예수 성심의 무한한 공로와 티 없으신 마리아의 공로로
삼가 청하오니, 불쌍한 죄인들이 회개하게 하소서. 아멘.”
(1강의 중에서, 1강의 전문을 들어보세요.)
♦1강의전문 녹음
♦점심뷔페, 식사후 차한잔, 평화카페에서
♦2강의:
쎌기도서 92끝줄부터 93쪽을 읽어봅시다.
그런 다음 천사는 일어서서 성작과 성체를 손에 들고서 나에게는 성체를,
히야친타와 프란치스코에게는 성작에 든 성혈을 영해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은혜를 모르는 인류에게서 지독한 모욕을 당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셔라.
그들의 죄를 보속하여 하느님을 위로해 드려라.”
천사는 다시금 땅에 엎드려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의 하느님께 대한 기도를 세 번 더 바친 뒤 사라졌다.
오늘날 예수님께서는 지독한 모욕을 당하고 계신다.
나는 부잣집도 아니지만 따뜻한 안방에서 태어났어요.
하느님이시면서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외양간 동물 밥그릇에서 태어나셨다.
이때부터 모욕을 당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모욕당하신다는 뜻은 영성체는 나눈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시면서
이것은 나의 살이다. 받아먹어라.
이것은 나의 피다. 받아마셔라.
그리고 계속해서 이것을 행하여라. 하셨다.
이것이 천주교에서는 끊어지지 않고 이천 년을 이어오는 것이다.
배려는 나누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것을 나의 사랑을 느끼도록 나누어 주는 것이다.
의정부교구에 외국인들이 30개 국적이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취직이 안 된다고 하는데 손에 흙을 안 만진다.
영성체 때 부자, 가난한 사람을 구별합니까?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살과 피를 나누면서도 차별하지 않으신다.
살과 피를 나누는 것은 생명을 나누어 주신 것이다.
나누는 것을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시간, 나의사랑, 나의관심을 얼마나 기꺼운 마음으로 나누었는가?
배려하는 것, 나누는 것의 진짜 모델은 예수님이시다.
끝까지 예수님의 나눔을 따라가신 분은 성모님이시다.
묵주기도를 열심히 바치는 것은 예수님의생애요,
성모님의 생애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학원교육보다 가정과 가정교육이 더 중요하다.
영성체가 얼마나 중요한가? 성체의 중요함,
성가에서 성체에 대한 노래나 가사를 읽어보는 것이다.
성가187 빠니스안젤리쿠스, "Panis Angelicus", 천사의양식.
가사를 읽어봅니다.
1) 천사의 양식은 우리 양식되고 천상의 양식을 우리게 주시네
오묘한 신비여, 가난한 주의 종 주님 모신 이 큰 감격
Panis angelicus, fit panis hominum
Dat panis cœlicus figuris terminum
O res mirabilis, manducat dominum
Pauper, pauper, servus et humilis
2) 삼위의 천주여 주께 구하오니 우리의 믿음을 어여삐 보시어
하느님 계시는 광명의 나라로 당신 백성 이끄소서. 아멘
Te trina deitas, unaque poscimus
sic nos tu visita, sicut te colimus
per tuas semitas, duc nos quo tendimus
ad lucem quam inhabitas, amen.
오 놀라운 일,O res mirabilis, 주님을 먹는다, manducat dominum.
우리는 주님을 모신다, 영한다 하지만, 직역하면 먹는다는 것이다
내가 영성체하는 것은 주님을 먹는다.
천사가 먹는 것을 내가 먹는 것이다.
영성체하는 것은 천상의 길로 인도되는 것이다.
내가 천당 가는 것이다.
(2강의 중에서, 2강의 전문을 들어보세요.)
♦2강의전문 녹음
♦입당성가 동영상
♦독서: (이사9,1-6)
♦복음: (루카2,41-52)
♦강론
찬미예수님,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강론 중에서, 강론 전문을 들어보세요.)
♦강론전문 녹음
♦성찬전례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바치는 기도
♦ 성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기도
♦미사후 이한택주교님 안수
♦미사후 순례객들의 십자가의 길 기도
♦자유로 코스모스길
an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