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회사 오뚜기가 진라면 마케팅에 야구스타 류현진을 내세우면서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류현진 선수의 진라면 광고에 방송에 나간 1월 이후 판매량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약 18%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뚜기는 또한 류현진 선수 싸인볼 당첨이벤트, 류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진라면 야구캠프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 류현진 선수를 적극 활용하는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뚜기의 이러한 전략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까닭은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진 스포츠스타를 TV 광고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함으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면서 진라면 역시 대중들에게 더 좋은 이미지로 비춰지게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참고기사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429065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한 지점에서 보낸 문자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고를 애도하는 듯 언급하면서, 그 뒤로 의도적으로 매장을 홍보하는 글귀를 적어넣었던 것입니다.
전 국민의 관심이 쏠려있고, 모두가 침통에 빠져있는 안타까운 사고를 언급하면서 마케팅 기회로 삼았습니다.
많은 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코오롱스포츠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수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미 언론을통해 기사화 되었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코오롱스포츠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을것입니다.
참고기사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8/20140418028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