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지사 구리지구협의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차 공모지원사업 두 번째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개최
<사진 설명>1.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음식 나눔에 참여한 봉사원들
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가 지난 8월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관장 이은모)에서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독거어르신들에게 더운 여름날 몸보신 삼계탕을 끓여 음식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열었다.
2.적십자사 경기지사 동북봉사관 조리실에서 삼계탕을 조리하는 봉사원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차 공모지원사업”을 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가 신청하여 선정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 행사는 올 여름 7월부터 9월까지 “3차, 월 1회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몸보신(삼계탕) 음식 나눔” 행사를 시행 하게 된다.
3.저소득 재가노인 사랑의 음식 나눔에 열정으로 활동하는 모습
이에 따라 1차 7월 행사에는 구리지구협의회 8개동 단위봉사회 회장과 봉사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희망풍차 돌봄 어르신과 독거어르신 150명분에 이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소득 가정 50명”분을 추가하여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을 단위별로 차량을 이용해 직접 전달한바 있다.
4.인삼, 황기, 엄나무 등 식재료을 넣고 정성을 다해 끓인 삼계탕을 포장.
2차 8월에는 함정현 회장을 비롯하여 단위회장과 봉사원들은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체력증진으로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적십자사 경기지사 동북봉사관 조리실까지 삼계탕에 몸에 좋은 인삼, 황기, 엄나무, 대추, 밤 찹쌀 식재료 등을 이송해, 깨끗이 손질하여 조리하고 포장하여 직접 방문 전달하기까지 음식 나눔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5.적십자 희망풍차 케어 어르신 구호품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 전달.
이날 함정현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봉사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날씨에 좀 더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항상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보살피는데 앞장서겠다, “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이날 삼계탕용 닭은 “구리시 사회적기업 (주) 에이스푸드 (대표 윤준현)가 350여 마리를 기증”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6.희망풍차 케어 어르신 구호품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 직접 전달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이번 달 8월까지는 “여름철 사랑의 음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시행하며, 3차 9월 사랑의 음식 나눔은 “밑반찬봉사 만들기”를 하여 전달하는 것으로 종료하며,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동북봉사관’에서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