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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니엘 장편소설 입체낭독
어메이징 요한계시록 17
“하늘 보좌의 모습과 천국 예배”
이제 “하늘 보좌의 모습과 천국 예배 계시록 4장 강해”를 소개 합니다.
(배경음악3 5초 후 정선생 낭독, 자막이 나간다.)
5월 중순 어느 날 계시록 연구팀은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아름다운 장미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침 다섯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야외용 의자가 있어서 둘러앉았다.
피터가 먼저 기도한 후에 말문을 열었다.
"여러분 여기 장미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계시록 4장에서 하늘 보좌 주위의 모습과 천국 예배를 소개하고 있어서 이곳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누구나 천국에 가고 싶어 합니다. 사도 요한이 천국에 들어가서 본 천국 간증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주리엘님이 계시록 4장 1절 말씀을 봉독해 주시겠어요?”
“네. 계시록 4장 1절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고마워요. 여기에 하늘에 있는 열린 문이 나오지요. 데이비드님에게 물어 볼게요. 하늘에는 몇 개의 열린 문이 있나요?”
“네. 하늘에는 12개의 열린 문이 있어요.”
요한이 손을 들더니 물었다.
“저기요. 나팔 소리 같은 음성이라면 누구의 음성인가요?”
(피터의 음성)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대언해 주는 분은 거의 모두다 미카엘 천사장의 음성입니다.”
이어서 피터의 말하였다.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을 듣자 사도 요한이 성령으로 이끌려 하늘로 올라간 것인지 아니면 환상으로 간 것인지에 촛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 때 요한이 말하였다.
"성령으로 이끌려 요한의 영이 하늘로 올라간 것인지 아니면 환상으로 간 것인지에 대하여 당시의 사도 요한 곁에 있었던 천사에게 물어보면 쉽게 알 수 있을 텐데요."
(주리엘의 말)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데이비드님, 당시에 사도 요한과 함께 있었던 천사는 누구인가요?"
"맞아요. 사도 요한 곁에 있던 천사는 가브리엘 천사장 입니다. 제 곁에 있는 가브리엘이 말해 줍니다. 사도 요한이 환상으로 하늘에 올라갔다고 합니다."
에스더가 말하였다.
"'이리로 올라오라'는 이 말은 많은 사람들이 크게 오해하고 있어요. 4장 1절의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씀에 대하여 대부분의 세대주의자들은 이 말을 교회의 환난 전 휴거로 보고 교회는 모두 천국으로 들려 올라갔기에 4장 이후는 교회가 없고 육적 이스라엘만 남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석은 맞습니까?”
(피터의 말)
“세대주의자들의 견해는 잘못되었습니다. 4장 1절의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은 휴거가 아니고 단지 주님이 단순하게 요한을 하늘나라로 부르는 말입니다.”
“그렇겠지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주리엘님, 계시록 4장 2절〜3절 말씀을 봉독해 주시겠어요?”
"네. 계시록 4장 2절〜3절 '내가 곧 성령의 감동 하였더니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렀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요한의 말)
“사도요한이 본 하나님의 형상은 벽옥과 홍보석, 그리고 녹보석 같다고 했는데요. 왜 여러 보석들로 보였을까요?”
데이비드가 말하였다.
“제가 답을 해 볼게요. 하나님의 모습은 매우 찬란한 빛으로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의 모양이 벽옥이나 홍보석, 또는 녹보석 같다는 말은 그와 같이 광채가 나고 황홀한 모습이라는 뜻입니다.”
(피터의 말)
“제가 천국에 다녀온 사람들의 간증을 많이 들어 보았지만 가장 정확한 간증으로는 세네카 쏘디의 ‘내가 가본 천국’이 있어요. 세네카 쏘디는 무려 40일간이나 천국에 머물렀다가 왔으니까요.”
(주리엘의 말)
“‘내가 가본 천국’은 저도 읽은 적이 있는데요. 세네카 쏘디의 간증이 정확하다는 증거가 있을까요?”
“여기 사도 요한의 천국 간증은 환상으로 본 하늘 보좌의 모습이지만 세네카 쏘디는 그의 영이 몸에서 빠져나왔고 천사 가브리엘의 안내로 천국까지 들어갔으니까요. 대부분의 환상에 의한 천국 간증은 사단이 개입하므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요.”
(요한의 말)
“세네카 쏘디가 보았던 하늘 보좌 모습에 대하여 소개해 줄 수 있을까요?”
“세네카 쏘디는 하늘 보좌를 보고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는 장엄함과 아름다움으로 깊은 황홀경에 빠졌다. 영광의 빛이 보좌로부터 비쳐 왔고, 인간의 지각으로 깨달을 수 없고 인간의 능력으로 묘사할 수 없는 보좌의 화려함을 드러내 주었다.’라고 말했어요.”
“그렇군요. ‘장엄함과 아름다움으로 깊은 황홀경에 빠졌다.’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이어서 에스더가 말하였다.
“제가 아는 어느 목사님의 견해인데요.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이 벽옥, 홍보석, 그리고 녹보석 같은 것은 어떠한 의미가 있다고 해요. 벽옥은 의롭고 거룩하신 성부 하나님의 모습이고, 홍보석은 보혈을 흘리신 성자 하나님의 모습을 가리키고, 그리고 녹보석은 생명을 주시는 성령 하나님의 사역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매우 의미 있는 해석을 해 주었군요.
(에스더의 말)
“데이비드님, 성령 하나님은 붉은 빛으로 나타나신다고 들었는데요. 성부 하나님이나 성자하나님은 어떤 빛으로 나타납니까?”
“네. 그렇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노란빛으로, 성자 하나님은 파란빛으로 나타나십니다. 이제 계시록 4장 4절로 들어갑니다. 주리엘님이 계시록 4장 4절 말씀을 봉독해주세요.”
“네. 계시록 4장 4절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피터의 말)
“그러니까 사도 요한이 하늘 보좌 둘레에 스물네 개의 보좌가 있었는데, 그 보좌에는 장로 스물네 명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요한의 말)
“와, 천국에도 하늘 장로님이 스물네 명이나 계시군요. 하늘의 이십사 장로는 어떤 분들입니까?”
“그들은 천국에 있는 많은 성도들을 대표하여 하나님의 보좌 바로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과 경배하고 찬양하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주리엘의 말)
“데이비드님, 나머지 공석 중인 12명의 이십사 장로 후보 명단은 누가 가지고 있으며 어느 나라에서 세우게 됩니까?”
“하나님께서 공석 중인 이십사 장로 후보자의 명단을 미카엘 천사장에게 주었으며 공석 중인 이십사 장로는 대한민국에서 세우게 됩니다. 현재까지 한국 사람으로 두 사람의 하늘의 장로를 세웠습니다.”
(피터의 말)
“다음으로 계시록 4장 5절 말씀으로 들어갑니다. 주리엘이 계시록 4장 5절 말씀을 봉독해 주세요.”
“네. 계시록 4장 5절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입니다”
요한이 물었다.
“번개와 음성과 뇌성은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평상시에 하나님의 엄위와 권능을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데이비드님, 보좌 앞에 위치하고 있는 일곱 영이란 누구를 가리킬까요?”
“일곱 영이란 일곱 천사장을 가리킵니다. 계시록 15장 5절 말씀대로 일곱 영이 있는 곳을 증거 장막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하늘 보좌 바로 앞에 일곱 천사장이 머물고 있는 장막성전이 있어요.”
에스더가 오른 손을 들더니 말하였다.
“일곱 영은 계시록 1장 4절에도 나오는 데요. 대부분 사람들은 일곱 영은 성령님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피터님, 성령님 아니겠지요?”
“일곱 영은 확실하게 성령님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늘 보좌에 삼위 하나님께서 앉아 계시므로 성령님도 보좌에 계십니다. 그런데 계시록 4장 5절에 일곱 영이 보좌 앞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으므로 일곱 영은 절대로 성령님이 될 수 없지요. 많은 사람들이 일곱 영은 성령님이라고 착각하고 있어요.”
“피터님, 맞는 말씀입니다. 일곱 영은 일곱 천사장이 맞아요.”
“여러분이 일곱 천사장의 이름 모두 알고 있지요?”
요한이 말하였다.
“제가 말해 볼게요. 일곱 천사장의 이름은 미카엘, 가브리엘, 우리엘, 라파엘, 라구엘, 사라카엘, 레미엘입니다.”
“고마워요. 주리엘님이 계시록 4장 6〜7절 말씀을 봉독해 주세요?”
“네. 계시록 4장 6〜7절입니다. ‘6절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7절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먼저 요한이 물었다.
“여기에 나오는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란 무엇일까요?”
주리엘이 말하였다.
“저는 유리 바다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지식 백과에 수정같이 맑고 투명하며 영롱한 새 하늘나라 성전의 빛나는 전경이라고 말했어요.”
(피터의 말)
“맞지 않는 말입니다. 하늘 보좌 주위의 모습을 가장 잘 아는 분은 천사들일 겁니다. 데이비드님이 말씀해 주시겠어요.”
“제 곁에 있는 천사가 알려 줍니다. 하나님 보좌 앞 쪽으로 3km 정도 널리 펼쳐있는 바닥 표면을 가리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로 인하여 유리처럼 반짝이며 바다같이 보인다고 합니다. 하늘 보좌 가까이 있는 유리 바다 위에는 성가대원이 서있는 자리입니다.”
(피터의 말)
“참으로 아무도 모르는 유리 바다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장 6절과 7절에 앞뒤에 눈이 가득한 네 생물이 등장합니다. 우리가 전에 한 번 다루었지요? 네 생물이 누구였지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네 생물이란 하나님의 군대장관 미카엘 천사장인데요.”
"우리는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는 네 생물이 왜 미카엘 천사장이냐고 물을 텐데요. 어떻게 답을 하면 되지요?"
피터가 말을 하였다.
"미카엘이 네 생물이라는 증거는 대한민국에 미카엘 천사장을 직접 눈으로 보는 사람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데이비드가 말하였다.
"제가 미카엘 천사장을 지금도 보고 있어요. 계시록 4장 7절 말씀대로 미카엘의 모양은 수시로 변해요. 얼굴 모습이 사자처럼 보이다가 2초 후에 송아지 모습으로 보이고 또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다가 2초 후에는 독수리 같은 모양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연속적으로 사자 모습, 송아지 모습, 사람 모습, 독수리 모습으로 보입니다."
(에스더의 말)
"맞아요. 계시록 4장 7절 말씀대로 눈으로 보는 목격자가 있으니까 누구나 그렇다고 믿어야 할 겁니다."
데이비드가 다시 말하였다.
"네 생물이 미카엘이라는 증거는 미카엘을 눈으로 본 사람이 또 있어요. 수원에 있는 심 헌 집사님도 내가 본 그대로를 보고 있어요."
(주리엘의 말)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네 생물의 정체에 대하여 우리처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없어 보이네요."
(요한의 말)
"데이비드님, 네 생물 미카엘 앞뒤에 눈이 가득하다는 말은 무슨 뜻이지요?"
"제가 미카엘을 모습을 살펴보니까 실제로 눈 같은 것들이 미카엘 앞뒤에 달려 있어요. 미카엘에게 여러 개의 눈이 달려 있어서 세상을 보는 통찰력이 뛰어 납니다."
"아, 그렇군요."
(피터의 말)
"이제 다음으로 나갑니다. 주리엘님 계시록 4장 8~9절 말씀을 낭독해 주시겠어요?"
"네. 계시록 4장 8~9절입니다. ‘8절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9절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요한이 물었다.
"데이비드 님, '네 생물에게 각각 여섯 날개가 있다면 네 생물인 미카엘에게 날개가 모두 24개나 달려 있네요."
"네, 맞아요."
(피터의 말)
"8절에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거룩하다’를 세 번 반복한 것은 무슨 뜻일까요?"
에스더가 말하였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거룩하다’를 세 번 언급한 표현은 삼위일체 하나님에게 거룩에 대한 최상의 표현입니다."
“네 생물인 미카엘 천사장은 밤낮 쉬지 않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미카엘이 주로 하는 일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는 일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리엘의 말)
“그렇군요. 하늘 보좌에서 미카엘뿐만 아니라 다른 천사들도 똑같이 밤낮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전능하신 이여'라는 말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칭호입니다.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는 뜻은 하나님의 어떠한 속성을 나타내는 말씀일까요? 거룩한 속성, 영원한 속성 중 어느 것일까요?”
(요한의 말)
“영원한 속성이요.”
“네. 그렇지요. 다음으로 계시록 4장 10〜11절 말씀을 주리엘님이 봉독해 주세요.”
“네. 계시록 4장 10〜11절 말씀입니다. ‘10절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11절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 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 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데이비드님, 이십사 장로들이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진다는 것은 어떤 뜻으로 그렇게 행동 했을까요?”
“엎드려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는 행동은 크나큰 권위와 위엄을 가진 창조주 하나님에게 복종과 경배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에게 조금 어렵지만 질문을 드릴게요. 하나님께서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때 에스더가 말하였다.
"제 생각에는 주께서 만물을 지으셨기 때문 아닐까요."
"네. 잘 말씀하셨어요. 우리 주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기초가 됩니다."
(주리엘의 말)
"맞아요.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께 엎드려 마땅히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하지요."
“데이비드님,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의 의미는 무슨 뜻일까요?”
“네. 계시록 4장 11절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 만물이 존재하고 만물이 창조되었음을 나타내는 이십사 장로의 찬양입니다. 이 말은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창조되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 감사 합니다.”
이러서 피터가 말하였다.
“다음으로 생각할 것은 네 생물인 미카엘 천사장이 하나님 앞에서 드린 찬양과 이십사 장로들이 드린 찬양 내용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린 찬양 내용과 비교해 보면 어떤 차이가 있을 까요?”
주리엘이 말하였다.
“저희 교회에서는 거룩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장차 오실 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세세토록 사시는 하나님,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하나님과 같은 가사의 찬양은 많이 부르지 않아요. 부끄러워요.”
(데이비드의 말)
“그래요. 맞아요. 거의 모든 교회가 유사하지요. 찬양 중심 예배로 바르게 고쳐야 합니다.”
피터가 말하였다.
“계시록 4장 8절에서 11절 내용은 사실상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의 모습입니다. 천국 예배 시에 보면 성가대 찬양도 있고 주님의 설교 시간도 있으나 천국 예배는 대부분 하나님을 높여 드리고 영광 돌려 드리는 찬양 예배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특별히 미국에 있는 어떤 교회에서는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를 계속하여 1시간 이상 연속적으로 부르고 있는 찬양 예배를 본 일이 있어요. 저도 함께 따라 불렀더니 참으로 감동이 오고 은혜가 넘치고 있어요.”
모두가 아멘이라고 화답하였다.
(배경음악3 5초 후 정선생 낭독, 자막이 나간다.)
요한계시록 4장은 사도 요한이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고 환상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올라가 하늘보좌 주위의 모습과 천국에서의 찬양예배를 눈으로 본 간증 내용이다.
아름다운 무지개가 둘러 있는 하나님의 보좌에 하나님께서 앉아계신 것을 보았고, 하늘보좌 주위에 있는 24개의 보좌에 흰 옷을 입고 금 면류관을 쓴 이십사 장로를 보았다.
그리고 하늘 보좌 앞에는 일곱 영인 일곱 천사장이 들어 있는 증거 장막이 있었고 증거 장막 앞에는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었다.
하늘 보좌 주위에 있는 네 생물인 미카엘 천사장을 보았고 미카엘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신 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려 드렸다.
이어서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외쳤다. "주 우리 하나님, 주님은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주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으니 만물은 주님의 뜻을 따라 생겨났고 또 창조되었습니다."
(배경음악3 5초 후 정선생 낭독, 자막이 나간다.)
다음 시간을 예고합니다.
다음에는 “어린 양이 인봉된 책을 취하다”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