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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바라는 안착의 초점
1994.03.06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하늘이 바라는 안착의 초점', 이 말이 무슨 뜻인 줄 알겠어요? 금년의 표어에 안착이라는 말이 있다구요.
식물의 생성 기원
우리가 이 식물세계를 보게 되면, 나무에서 씨가 떨어지면 그것이 하나의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그 안착한 자리에서부터 뿌리가 나오고 싹이 나와 가지고 그것이 쭉 커서 식물이면 식물의 일대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소나무면 소나무에도 많은 종류가 있다구요. 그러면 그 씨가, 떨어진 맨 처음의 씨가 하나에서 시작했겠느냐, 둘에서 시작했겠느냐? 그 모든 식물의 종류가 많지만 전부 다 맨 처음에는 하나에서, 한 씨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씨가 자라서 꽃이 피어 가지고 다시 씨가 되어 가지고 떨어져서 확대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창조할 때, 창조주로서의 이 씨는 어떤 곳에 떨어져야 되느냐? 이게 중요한 거라구요. 그 씨가 씨에 맞을 수 있는, 모든 영양소가 합당한 옥토를 중심삼고 씨가 뿌려질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식물세계에서 제일 놓은 나무 씨를, 창조주가 있다면 제일 놓은 나무 씨를 제일 좋은 곳에 심었을 거라구요.
창조물의 최고 귀체
그러면 창조물 가운데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냐? 제일 귀한 것이 있다면 제일 귀한 것은 창조물 가운데 제일 좋은 곳, 제일 옥토, 제일 환경 여건이 좋은 자리에 갖다가 심을 것이다 이거예요. 창조물이 이렇게 있다면 말이에요, 맨 최고의 자리에 심었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이런 것을 심은 이것을 사랑한다는 것은 대표적인 자리에 있기 때문에 전체를 사랑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요것을 위한다는 것은 전체를 위한다는 뜻이 포함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구요.
이럴 수 있는 존재가 누구냐? 인간입니다. 인간 가운데에는 뭐가 있느냐? 남자 여자가 있다구요. 그러면 남자 여자는 뭐냐? 씨 중의 씨, 초점은 누구겠느냐?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누가 초점이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여기 남자 여자도 플러스 마이너스로 생겨 있다는 거예요.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씨를 보더라도 두 쪽이 딱 씌워져 있다구요. 한 꺼풀 안에 둘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우주의 근본을 말하는 거라구요. 우주의 근본이 전부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플러스는 도대체 뭐냐? 플러스는 종(縱)과 통하는 것이고, 마이너스는 횡(橫)과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 종만 가지고는 입체적인 형태가 생겨나지 않는다구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연결돼야 합니다. 여러분이 손을 붙들게 되면 어떻게 붙들어요? (웃음) 왼손을 쓰는 사람은 왼손이 중심이 되고 바른손을 쓰는 사람은 바른손이 중심이 돼요.
그렇다면 왼손이 우주의 중심형을 대표하느냐, 바른손이 우주의 중심형을 대표하느냐? 이런 것이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우주의 중심형은 아무나 되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플러스는 어디고 마이너스는 어디냐 할 때에 바른손이 플러스고 왼손이 마이너스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서양세계는 구별이 안 되어 있습니다. 잘 때 엎드려 자야 되느냐, 바로 누워 자야 되느냐?「바로 누워 자야 됩니다.」그런 것이 왜 그래야 되느냐? 전부 다 안팎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 걸 볼 때, 안과 밖이 다르다는 거예요. 안이 중요한 것이면 안이 플러스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동양에서는 인사법이 위에서부터 이렇게 한다구요. 그게 종적입니다, 종적. 서양은 인사법이 횡적이에요. 그런데 도는 데는, 운동을 하게 될 때는 어디를 중심삼고 해야 되느냐? 횡적인 것을 중심삼고 운동을 했다 하면 파괴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게 될 때는 반드시 종적인 것을 중심삼고 횡적인 것이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물은 운동하고 호흡한다
이 세계의 문명의 발전도 그렇게 돼야 되는 거라구요. 종적인 중심을 찾아서 횡적인 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돌아가는 세계가 이상세계를 향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세계는 여러 많은 나라가 있지만, 그 나라들이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종적인 것이 돌기를 바란다구요. 자기 나라나 개인을 중심삼고 돌기를 바란다구요. 미국은 '미국을 중심삼고 전세계가 돌아가야 된다.' 하고, 한국은 '한국을 중심삼고 전세계가 돌아가야 된다'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그거 인정 안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다고 해도 작다고 생각 안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잘났든 못났든, 잘생겼든 못생겼든, 남자든 여자든 자기를 중심삼고 돌고 싶지요? (웃음) 돌아야 커지는 것입니다. 눈도 굴리게 되면 커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전부 다 세계적으로 하나로 돌고 싶어하는 거라구요. 이 우주를 보더라도 운동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원자세계나 무엇이나 운동을 해야 됩니다. 호홉을 해야 돼요.
이렇게 종적인 것을 중심삼고 횡적인 것이 돈다구요. 물결도 이렇게 가는 거예요. 종횡을 연결해야 된다, 그래야 발전하는 것이다! 이치가 그렇습니다. 어떤 것이 귀한 것이냐? 종적인 기준의 초점 자리에 서 있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우리 얼굴을 보면, 횡적인 것이 몇 개예요? 눈이 귀하다구요. 그런데 눈이 귀하냐, 코가 귀하냐? (웃음) 이렇게 볼 때, 종적인 것이 귀하다고 한다면 '종적인 것이 뭐 귀해? 눈이 더 귀하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몰라요. 입이 귀하냐, 코가 더 귀하냐?「코가 더 귀합니다.」입은 횡적이라구요. 왜 코가 귀해요? 코는 생명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호흡을 한다는 것입니다. 호흡을 못 하면 5분 이내에 끝납니다. 눈은 1주일이 아니라 1년을 감고 있어도 끝나지 않아요. (웃음)
그런데 여자들이 눈 화장은 해도 코 화장을 하는 사람은 못 봤어요. (웃음) 종적인 것은 보호하지 않더라도 그냥 그대로 산다는 것입니다. 그런 거라구요. 왜 여자들이 코 화장을 안 하느냐 하면 코는 중심이기 때문에 화장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인간에게 있어서 종적인 것은 코가 있고, 그 다음에 남자에게는 하나가 더 있어요. 그게 뭐예요? 남자의 성기입니다. 여자는 어때요? 남자의 그것이 왜 귀하냐? 역사를 통하는 것입니다. 다음 세대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종을 통해서 역사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사실이지요? 미국 여자들, 어떻게 생각해요?「그렇습니다.」그런 걸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남자가 귀하구나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평등이라는 것은 종적인 것이 합해 가지고야 평등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여자들은 그걸 모릅니다. 남자가 아무리 종적인 것이라고 하더라도 종적인 것이 혼자 있으면 나가 자빠져요. 모든 게 이렇습니다. 나무가 종대가 되려면 뿌리가 옆에서 상대적으로 전부 다 받쳐 줘야 세워진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중간에서 받들어 줘야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종적인데 종적인 꼭대기란 것은 전체 밑창과, 전체 저변과 통하는 것입니다. 초점이 높다는 것은 저 밑창을 대표해서 높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선이 많더라도 밑창부터 연결하는 거예요. 맨 나중에 가서 이 꼭대기도 요렇게 연결되는 거라구요. (판서하시며) 이 씨가 전부 다 이렇게 두 쪽이 되어 있습니다. 창조이상이, 이 우주가 이렇게 생겼다 이거예요. 하나님 가운데 두 쪽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속에 이성성상이 있다! 하나님도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영원히 계속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우주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태양계면 태양을 중심삼고 9개의 위성이 쭉 도는데, 이 태양계 자체가 하나에 고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것도 운동하면서 돌고 있다구요. 그런 태양계 같은 것이 1천억 개가 들어가 있는 것이 이 우주라는 것입니다, 1천억 개. 그러니 얼마나 커요! 우리 인간과 세균을 비교해 보면 몇백만 분의 일밖에 안 됩니다. 세균이 그래요. 그 세균세계에서 보게 되면 인간 몸뚱이는 말이에요, 연결된 우주와 같다는 것입니다. 세포와 세포 사이는 천년 거리이니 이렇게 보고 '우-!' 하는 거라구요. (웃음)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간세계도 우주를 그와 같이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 모든 구성요소는 이와 같이 딱 되어 있다는 거예요. 전부 다 주체 대상 관계로 연결해 가지고 씨와 같다는 거예요. 씨 하나 가운데 우주가 다 있고, 우리 사람 가운데, 두 성(性) 가운데에 우주가 다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씨가 연결되어 있는데, 또 씨에는 배(胚)가 있어 가지고 요것이 또 두 쪽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요것을 쪼개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쪼개면 반대로 또 두 쪽이 되어 있다 이거예요. 동서남북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인지 그거 해 보라구요. 떼어 버리면 동그랗게 구멍이 남아 있다구요. 왜? 요 절반이 요쪽으로 돼 있다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이 둘 다 사방으로 균형을 취해야 된다 이거예요. 동서남북으로 그래야 되는 거예요. 요 하나가 우주의 구성을 표시했다는 것입니다.
인간 개인을 보게 되면, 개인 자체를 두고 보더라도 이와 마찬가지로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다구요. 그 다음에 부부도 플러스 마이너스로서,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씨가 되는 거예요. 여기에 있는 양심과 몸은 배와 같다구요. 또 그것이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는 거예요. 양심이 이렇게 돼 있으면 플러스 마이너스가 이렇게도 하나되어야 돼요. 그래, 이중적인 그 내용을 겸해 가지고서야 새끼를 치는 것입니다. 여자면 여자에 있어서도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 하나님을 닮게 될 때에 여기서부터 상대가 필요하게 된다구요.
문명의 흐름
지금 왜 서양문명이 아시아문명, 태평양문명권을 찾아 들어가느냐 이거예요. 태평양문명이 뭐예요? 아시아문명입니다. 왜 그러냐? 이것은 종적입니다. 종적인 것이 와서 붙어야 되겠어요, 횡적인 것이 와서 붙어야 되겠어요?「횡적인 것이 와서 붙어야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사는 남자들은 미국 여자들을 좋아하지 않아요. (웃음) 반면에 동양 남자들은 서양 여자를 좋아한다는 거예요. 춤을 추어도 둘이 이렇게 잡아야 된다구요. 이쪽 바른손은 이쪽 왼손, 이쪽 왼손은 이쪽 바른손으로 이래 가지고 춤을 추는 거예요. 춤을 출 때 인형 모양으로 조그마한 세계에서 춤추기를 원해요, 확 트인 넓은 곳에서 돌아가기를 원해요?「넓은 곳에서 추기를 원합니다.」작은 곳이란 디즈니랜드 같은 곳이라구요. (웃음) 전부 다 온 세계에서 놀기를 원합니다.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선생님이 국제결혼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게 주먹구구식이 아닙니다. 남쪽에서 남쪽끼리 하나되는 것보다는 친척, 친족을 만들더라도 북극과 남극이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새가 생기는 거예요. 대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새들도 그것을 알고 있는데 인간이 그걸 모르면 안 되는 거예요. (웃음) 연어도 짠물에 있다가도 단물로 올라와 가지고 새끼를 치는 것입니다. 왜? 어째서? 우수한 종자를 내려고 그럽니다. 제비 같은 것도 그렇지 않아요? 여름에 남방에 있는 제비가 왜 추운 지대로 오는 거예요? 거기도 같은 날씨인데 왜 오느냐? 같은 먹이라도, 같은 곤충이라도 추운 지방에 있는 곤충은 압축, 늘었다 줄었다 하면서 큰다는 것입니다. 열대지방에서는 이거밖에 안 돼요. 그래서 건강한 먹이를 찾아서 그렇게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대지방에 있는 모든 나무는 연륜이 많습니다. 열대지방에는 연륜이 없어요. 그래서 오래 못 가는 거예요. 모든 자연은 그걸 다 알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동네에 사는 사람들이 결혼하게 되면 좋지 않다구요. 토질이라든가 그런 것에 따라 가지고 거기에 결함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동을 해야 됩니다. 결혼은 먼 데 사람과 할수록 좋은 것입니다.
설사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여기 국제결혼 한 사람은 손 들어 봐요! 그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잘했습니다.」(웃음) 설사가 납니다. 남방에서 말랑말랑한 것을 먹다가 굳은 것을 먹으니까 설사가 난다구요, 설사. 소화가 잘 된다구요. 추운 지방에서는 전부 다 굳은 것이라 소화가 안 되고 남방에서는 소화가 잘 돼 가지고 설사가 납니다. 국제결혼이 맞지 않으면 설사가 된다구요. 맞지 않기 때문에 설사 한다구요, 설사. (웃음) 그게 나쁜 게 아닙니다. 그거 정상적이에요. 그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웃음)
그 고개를 넘고 나면 어디 가든지 설사가 일체 없다는 것입니다. 더 강한 것을 먹든가 더 부드러운 것을 먹든가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게 결혼한 부부의 아들딸들은 어느 민족이든지 갖다 붙이면 재까닥 잘 붙는다는 거예요. 전부 다 우수 종자를 받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 후손들은 세계를 지도한다, 지배한다, 이런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왜? 머리가 좋은 우수 종자이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좋다구요. 알겠어요?
학이나 두루미 같은 것도 우수한 종을 남기기 위해서 먹지 않고 먼 거리를 나는 것입니다. 아시아의 8천 미터를 넘는 에베레스트 같은 산을 넘어간다는 거예요. 넘어서 저쪽 편에 가 가지고 새끼를 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고개를 넘어서 새끼를 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우수한 종을 남기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세계적 전쟁을 해야 될 텐데, 땅 끝에서 땅 끝을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40년 역사 가운데서 수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돌아다녔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돌아다니는 데 최고의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사람은 통일교회 사람밖에 없다는 생각을 한다구요. 미국 통일교회 교인들은 미국의 50개 주 안 다닌 데가 없습니다. 어떤 동네에 가게 되면 그 동네에서 태어나 가지고 그 동네에서 늙어 죽는 미국 사람도 많더라구요. 동부에 가든 서부에 가든 말입니다. (웃음) 그게 사람이에요? 동물도 국경을 넘고, 나라를 넘어 다니는데. (웃음)
초점이 되는 이게 전부 다 영역입니다. (판서하심) 여기를 왔다 갔다 해야 된다구요. 이 점을 중심삼고 이 아래는 전부 초점의 영역이라구요. 그 영역을 자기의 것으로 하려면 자기가 전부 바라보고 관리해야 된다구요. 이런 이야기 하다 보면 내가 시간이 없습니다. (웃음) 갈 길이 바쁘다구요. 알겠어요? 세상이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 씨든 두 쪽 아닌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안착하려면 초점에 가까이 가야 된다
오늘 제목이 뭐예요?「'하늘이 바라는 안착의 초점'입니다.」그래, 하나님도 쉬고 싶겠어요, 운동을 계속하고 싶겠어요?「쉬고 싶어하십니다.」어디에서 쉬어야 되겠어요? 편안한 곳이 어디예요? 여기 큰 바퀴가 있다면 편안한 곳이 어디예요? 중심입니다. 중심을 이 축으로 본다면 제일 뾰족한 곳, 뾰족한 한 점입니다. 축이 이렇게 쭉 있으면, 축이 이렇게 크다면 뾰족한 이 축은 맨 밑창하고 한 점이에요. 그래, 하나님은 가만히 앉아 가지고 이렇게 돌아가는 것을 느끼지 않고 있어도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게 되면 다 보인다구요. 하나님이 생각하는 하나님이라면 그런 자리에 가 앉았을 것이다! 사람도, 우리 사람도 그런 자리를 원한다면, 하나님도 그런 자리를 원할 것이다 이거예요. 이 축이 돈다고 생각할 때, 이 한바퀴 도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여기 한바퀴 도는 것하고 저기 한바퀴 도는 것하고 얼마나 거리 차이가 나요? 그래서 모든 것은 여기로 집중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편안한 곳을 찾아가기 때문에 여기에 집중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구형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편안한 것을 찾지요? 이게 여기 붙으면 얼마나 빠르겠어요? 여러분, 빨리 가는 차를 쭉 보게 되면 말이에요, 축은 놀면서 한바퀴를 돌아가는 것입니다. 바깥쪽은 바쁘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느냐? 축에, 중심의 자리에 계신다 하는 논리를 우리는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이 축이 고착 안 되어 있으면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안착의 초점이라는 요것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거대하다면 거대하다고 할 수 있는데 통일교회의 초점이 어디예요?「참부모님입니다.」누가 큰소리 해? (웃음) 참부모가 뭐냐 하면 중심이에요. 그런 중심, 초점이 반드시 있어요. 여러분은 초점의 중심에 가까이 가고 싶어요, 멀리 가고 싶어요?「가까이 가고 싶습니다.」왜? 어째서? 안착하기 때문입니다. 편안하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것이 안착되기 위해서는 이것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여기 수많은 선이 있는데 전부 다 무시하고 '아이고, 나만이다! 나만이다!' 하면 안 됩니다.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절반이 된다면 말이에요, 이 우현은 플러스고 이건 마이너스예요. 이것들도 운동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플러스가 있어요. 이 위가 플러스고 여기는 마이너스예요. 운동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선생님 가까이에 있다고 해서 거기에만 붙어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왔다가는 또 돌아가고, 이동해 가지고 돌아가고, 바꿔치고 다 해야 된다구요. 여기 있던 것이 '아이고, 나 싫어요.' 하고, 여기 있던 것도 '아이고, 나 싫어요' 한다 이거예요. 그러니 주고받아야 된다구요. 그대로 있으면 죽어 버려요. 마비가 된다구요. 여기를 떠나서 여기까지 갔다가는 다시 돌아오고 싶어한다 이거예요. 그것이 빨리 이루어질수록 건강하고 빨리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중심본부가 안착의 초점입니다.
그래, 초점은 이동해야 되겠어요,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어야 되겠어요?「가만히 있어야 됩니다.」그래서 한 나라의 왕궁은 오래 있기 위해서 벽돌로 짓고 콘크리트로 짓는 것입니다. 초점이 좋아야 되겠어요, 나빠야 되겠어요?「좋아야 됩니다.」그것은 알고 있구만. (웃음) 이제 그만하면 알 거라구요.
그러면 우주의 안착의 초점은 누가 되고 싶으냐? 여러분 다 되고 싶다구요. 그거 좋아요. 좋은데, 거기에 있어서의 모델이 있다구요. 공식이 있어 가지고 초점 되는 남자는 어떠해야 되고 여자는 어떠해야 된다는 그런 것이 있습니다. 올림픽 챔피언도 기록을 남기지요? 1초, 1초만 조금 넘어도 초점이 되는 것입니다. 우주 최고의 기록적인 존재가 되어야만 초점이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바라는 안착의 초점
그러면 초점이면 국가적인 초점을 원해요, 세계적인 초점을 원해요, 우주적인 초점을 원해요, 영원을 중심삼은 과거·현재·미래 전체를 대표한, 우주 전체를 대표한 초점을 원해요?「우주 전체를 대표한 초점을 원합니다.」알기는 다 아는구만. (웃음) 그런 거라구요.
전부 다 영원하고 불변한 전체를 대표한 초점을 원합니다. 누가? 내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고 싶지요?「예.」그러고 싶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차피 초점이 안 되어도 초점과의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주체가 초점이라면 그 상대적 자리에 있어서 전부 다 이동하면서 거기에 접촉할 수 있는 자리에 다 있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 있는 세포가 여기에 와 가지고 쭉 돌았다가 초점과 하나되어 가지고 돌면서 몇 해 만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안착의 초점이 나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그러려면, 내가 안착의 초점이 되려면 말이에요, 전부 다 관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의 주체가 되어야 되는 거라구요. 큰 플러스가 되어서 수많은 마이너스의 주체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 논리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세계적인 왕이 되고 싶고, 왕녀가 되고 싶지요? 여자면 그 여자 자체를 중심삼고 모든 여자들이 '야! 저 여자가 안착의 초점이다. 여왕이다.' 할 수 있어야 돼요. 모든 미국 여자들을 대표해 가지고 저 산골에 사는 제일 못난 여자들을 대해서도 관계를 갖고 있는 대표자가 되어야 여왕이 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면 중심 초점이 되려면 무엇 중심삼고 해야 돼요? 전부 다 내가 세계를 어떻게 돌아다니고 어디를 연결 맺느냐 이거예요. 일 분씩만 해도 50억 분이에요. 일생을 가지고도 안 된다구요. (웃음) 돈을 가지고도 안 되고, 시간을 가지고도 안 됩니다. 권력 가지고도 안 됩니다. 지식 가지고도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 무엇 가지고?「참사랑….」그래, 참사랑을 가지고 해야 됩니다.
참사랑을 봤어요? 참사랑이 어디 있어요? 참사랑의 고향이 어디예요? 여러분부터 있었어요, 하나님부터 있었어요?「하나님부터 있었습니다.」그래, 참사랑을 해 봤어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을 만나 봤어요? 하나님을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하나님도 따라올 수 없게끔 저만치 앞서 가게 되면, '야아, 좀 쉬어 가자.' 하는 그때 안다는 거라구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도 힘들어서 '야, 그만둬라!' 하는 힘든 것을 자꾸 하려는데 '야, 그만둬라!' 그럴 때 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도 힘든 일을 하게 되면 '그만해! 그만해!' 그러지요? 그 마음보다, 마음이 따라가지 못하게끔 달려가면 말이에요, 하나님이 '야 야 야, 그만해라.' 그런다구요. 그때야 하나님을 압니다. 알겠어요? 그런 자리에 한번 가 봐야 됩니다. 내가 죽겠다고 하게 되면 '야야야, 가지 마라.' 그런다구요. 죽으려고 하면 뒤에서 잡아당긴다구요. '이 녀석아!' 이러면서 잡아당긴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생명의 한계선을 탈출하려고 할 때 하늘은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 하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50억 인류가 다 지쳤는데, 그 50억 인류가 다 떨어지고 하나밖에 안 남았는데 그 하나도 딸려 들어가면 하나님이 '야야, 이 녀석아. 야야, 이 녀석아 좀 쉬자.' 그런다는 것입니다. 그때서야 안다는 거예요.
그러면 별천지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게 경계선입니다. 이 공중세계에 어두운 세계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별이 있는 한 발광, 빛을 낸다구요. 공중에 올라가게 되면 어두운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두운 곳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발광, 빛을 발하는 별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구요. 언제나 밝아요. 어두운 게 없습니다. 그런데 밝은 곳 중에서도 최고로 밝은 거기에 하나님이 있다 이거예요. 제일 어둡고 검은 곳에는 사탄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양심은 자꾸 밝은 데로 가라고 그러지요? 그래서 양심에 그림자가 지지 않게, 몸뚱이도 반대 못 하게 그림자가 없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거 몇 개예요? (판서하심)「여덟 개입니다.」여러분은 어디에 가 있고 싶어요?「중심에 있고 싶습니다.」중심이 되고 싶은데 공중에서 요렇게 내려와서 중심이 될래요, 횡적으로 가 가지고 중심이 될래요? 제일 쉬운, 그냥 그대로 쏙 가면 좋겠지요?「예.」(웃음) 그러면 종밖에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횡적을 연결해야 됩니다.
큰 단계를 위해서는 희생하고 투입하라
그러면 이것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우주적인 하나님입니다. 우주적으로 이렇게 큰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이 우주를 좋아해요, 개인을 좋아해요? 어때요?「우주를 좋아합니다.」우주를 좋아해요, 국가를 좋아해요. 세계를 좋아해요?「우주를 좋아합니다.」그러면 나라를 좋아해요, 민족을 좋아해요?「나라를 좋아합니다.」가정을 좋아해요, 종족을 좋아해요?「종족을 좋아합니다.」가정을 좋아해요, 개인을 좋아해요?「가정을 좋아합니다.」알기는 다 아는구만.
그러면 여러분이 '나는 하늘땅을 대표했다.'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예.」일년에 몇 번이나 생각해 봐요? (웃음) 이거 생각할 문제입니다. 그러면 이제 나라를 생각하는 것보다도 하늘땅을 더 생각해야 되겠어요, 나라를 더 생각해야 되겠어요?「하늘땅을 더 생각해야 됩니다.」자기를 더 생각해야 되겠어요, 나라를 더 생각해야 되겠어요?「나라를 더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확실히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라 이거예요. 투입해라 그 말이라구요.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희생해라, 투입해라 이거예요. 종족은 민족,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 세계는 천주, 천주는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 투입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투입한다고 할 때, 내 개인을 위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하는 거예요?「아닙니다.」하나님은 전부 다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고, 종족·민족·국가·세계를 거쳐야 돼요. 그 하나님을 모시고 오려면, 내가 우주적인 생각을 하고, 세계적인 생각을 하고, 나라를 생각하고, 이래 가지고 거꾸로 들어올 수 있는 거라구요.
하나님은 한 몸뚱이입니다. 한 몸이에요. 종을 중심삼고 한꺼번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게 동서남북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축을 중심삼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혼자 있더라도 '우주의 중심이다.' 하는 자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세계의 중심이 되어야 됩니다. 우주의 하나님이니 우주의 중심이 되어야 되고, 우주의 중심이 되려니 세계의 중심이 되어야 되고, 세계의 중심이 되려니 나라의 중심이 되어야 되고, 민족의 중심이 되어야 되고, 씨족의 중심이 되어야 되고, 가정의 중심이 되어야 되고, 개인의 중심이 되어야 된다구요. 이렇게 내려오는 거예요. 그러한 관념을 가지고 인간을 지었습니다.
전부 다 만물의, 우주의 초점으로 아담 해와를 지었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를 크게 해 가지고 개인적인 기준에서 가정적 기준으로 확대하고, 종족 기준, 민족 기준, 국가 기준, 세계 기준, 천주 기준까지 확대시켜 가지고 내 상대적인 이런 존재를 만들겠다 하는 것이 창조이상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 아담이 있고 해와가 있습니다. 이게 초점입니다. 초점이니까 우주적인 기준에서 우현, 플러스를 대표한 초점이다 이거예요. 여기를 중심삼고 세계…. 아담 해와는 이것을 축소한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래서 요것이 초점입니다. 요것을 보게 되면 8단계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8단계라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이것을 축소한 것입니다.
여자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이 이런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이게 초점이 되어 있으면 이게 플러스고 이게 마이너스예요. 작을 뿐이지 그 소질은 같다는 거라구요. 여러분도 하나님 대신 존재가 되고 싶지요? 전부 다 여왕이 되고 왕이 되고 싶지요? 그런 자리에 있다구요. 그것이 누구에게나 다 허락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초점이 8단계와 마찬가지로 같이 되어야 된다구요. 점으로 생각해도 돼요. 알겠어요? 횡적으로 나는 우주를 대표해 있고, 세계를 대표해 있고, 나라를 대표해 있고, 가정을 대표해 있고, 전부를 대표해 있다구요. 타락이 없었으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었으면 상하가 하나되고 여기서부터 평면적으로 하나되는 거라구요. 플러스 마이너스와 마찬가지고 몸 마음과 마찬가지예요.
개인 안착에서 천주 안착까지
그래, 여러분 몸뚱이는 땅을 점령하려고 합니다. 횡적으로 점령해서 전부 내 것을 만드려고 그래요. 그렇지요? 우리 마음은 높습니다. 하나님까지 점령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둘이 있지요? 둘이 있다구요. '횡적으로 세계를 내 것 만들어야 되겠다. 종적으로는 저 높은 곳까지 내 것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거 왜 그러냐? 이와 같이 안착의 초점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내 몸뚱이가 여기까지 갔다가 돌아와야 됩니다. 무엇으로 그런 작용을 하느냐 이거예요. 천년 걸려도 안 될 것을 어떻게 우주 끝까지 갔다 오겠느냐? 여러분 가정입니다. 첫째 안착이 뭐냐 하면 개인의 안착! 그 다음 둘째는 가정의 안착! 셋째는 국가의 안착! 그 다음에는 천주의 안착입니다. 타락이 없었으면 내 가정의 완성과 더불어 그냥 그대로 종적인 면에서 확대해 나가는 거예요. 평면적으로 마음대로 저 끝에 갔다가 올 수 있어요.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면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이 뭐냐? 가정보다는 종족을 존중시하고, 종족보다는 민족, 민족보다는 국가, 국가보다는 세계를 존중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개념이 없게 된다면 파탄이 벌어집니다. 침략이 벌어진다구요. 이 하나님까지 왕래할 수 없다는 거예요. 여기서 이렇게 와 가지고 들어오고,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더라도 지장이 없게끔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판서하시며) 영계에 가면 딱 그래요.
천상세계는 무한한 세계인데, 시공을 초월한 세계인데 순식간에 억만 리를 다니는 그 세계가 우리의 본고향 나라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훈련이 안 되어 있으면 저나라에 가 가지고 전부 다 막혀 버린다 이거예요.
여러분 가정은 하나의 세포와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우리 몸의 세포와 마찬가지예요. 천국에 들어갈 세포와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이 하나의 세포와 마찬가지라구요. 그 세포가 종족이 되고, 종족이 하나의 큰 세포를 구성해 가지고 영계에, 하늘나라에 가서 모이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가정이 필요하지만 저나라에 가서는 그 전체, 천국 전체가 가정이라구요. 그래야 내 마음대로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부모로 삼고 내 마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장애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려니까 여기 지상에서 가정을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이 필요해요.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종족은 민족을 위해 희생하는 이런 관념만 있으면 어디든지 확대되는 천상세계에서 자기로부터 출발해 가지고 저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가정은 저나라에 가서 활동할 수 있는, 그 방대한 세계를 잴 수 있는 하나의 단위적 척도입니다. 그 세계는 밀리미터라든가 센티미터라든가 일 킬로미터, 천 킬로미터의 단위로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가정은 밀리미터와 마찬가지입니다. 어디 가든지 밀리미터로 통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가정에 아들딸, 남편, 아내를 사랑하던 그 사랑을 중심삼고 큰 무대에 가면 갈수록…. 개인은 가정을 위해 투입하고, 가정은 종족을 위해, 종족은 민족을 위해,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 세계는 천주를 위해, 천주는 하나님을 위해 투입한다는 관념만 있으면 여기서 출발해 자기고 저 우주까지, 하나님 속까지 점핑(jumping:도약)해 가지고 하나님의 몸뚱이를 통해서 마음으로 돌아 나와도 아무 지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해서 몸뚱이로 돌아 나와도 아무 지장이 없다구요. 무슨 장애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마음으로 들어와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해서 어디를 통해 나가더라도 하나님이 좋아한다는 거지요. '야야, 돌아왔구나. 돌아왔구나!' 하고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환영, 가정적으로 환영, 종족·민족·국가·천주적으로 환영, 하나님까지도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가정은 천국 가서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공식을 위한 훈련장소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가 가지고 부락에 들어갔을 때, 부락의 모든 아들딸을 놓고 자기의 아들딸들을 더 사랑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부락의 사람을 사랑해야 됩니다. 자기 아들딸을 제물로 삼아서라도, 자기의 아들딸을 희생시켜서라도 부락의 아들딸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생각이라구요. 제일 가까운 아들딸을 희생시켜 가지고 가인 세계를 사랑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지금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이런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아이고, 부락이고 나라고 구하기 전에 내 아들딸을 구해야 되겠다. 세계니 무엇이니 하나님을 생각하기 전에 내 아들딸을 생각해야 되겠다. 내 여편네를 생각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여기에 걸려 있습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세계와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라고 똑같은 말씀을 하시지만, 내게는 세계보다 내 가족이 더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킥!' 깨부수어야 된다 이거예요.
사랑하는 남편이 죽을 자리에 있더라도 나라가 죽을 자리에 있으면 그 남편과 굿바이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설 수 있어야 됩니다. 자기 아들딸하고도 동네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굿바이하고 나설 수 있어야 하나님편에 서는 사람이 되는 거라구요. 그래야 저 영계에 가 가지고 페이스가 맞아요. 박자가 맞습니다. 초점선상에 서 가지고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거라구요.
하나님을 위해 살면 하나님이 창조의 능력으로 협조해
여기 이 스퍼전은 내가 신학박사도 되게 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이랬는데, 자기가 지금 취직도 못 하고 있으니까 '먹고 살 것 어떡할까? 아들딸은 어떡할까? 여편네는 어떻게 하나?' 이렇게 자기 가정을 염려해 가지고 엎드려 있다 이거예요. 그래, 네 마음은 지금 어디 있어, 어디?「세계를 구하고 하나님을 구하는 데 있습니다.」그럼 일해야 될 것 아니야? 밥 먹는 것을 생각하기 전에 활동하고 전부 다 그래야 될 거 아니냐 이거야.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면 먹을 것 걱정 없습니다. 선생님은 일생 동안 내 아들딸에게 먹고 살 준비를 해 주지도 않고 쌀 사준 일이 없지만 다 먹고 살았다구요. 병도 안 난다구요, 병도. 감기가 왔다가도 '미안합니다.' 인사하고 간다는 거예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불행이라는 것이, 사망권의 불행이라는 것이 찾아왔다가도 '아이고 미안합니다.' 복을 소개해 주고 간다는 것입니다. (웃음)
주동문이 와서 사탄세계가 자기를 도와준다고 좋아하는 것을 볼 때, 그런 방법을 모르고 좋아하는 거라구요. 그런 방법이 있다는 걸 알면 좋아하지 않을 텐데 말이에요. 걱정할 것이 없어요. 하나님을 위해서 사느냐 못 사느냐 하는 그게 문제지. 창조의 능력을 가진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그런 아들딸을 죽이겠어요? 굶어 죽게 하겠느냐 말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을 위하는 데 세계 인류 앞에 맨 첨단, 하나님을 위하는 데 세계 모든 사람이 따라할 수 없는 입장에 서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창조의 능력으로 협조하는 것입니다. 사탄권 내에 있으니 하나님이 협조하지 못하지, 50억 인류보다 앞장서서 갈 때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사랑의 하나님이요, 살아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완전히 하나되기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거라구요. '아내가 내 가는 길에 담이 되어 있구나. 내 자식이 담이 되어 있구나. 내 가정이 담이 되어 있구나. 내 일족이 담이 되어 있구나. 나라가 담이 되어 있구나.' 할 때는 '킥!' 그것들을 차 버려야 됩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사람은 언제나 미국을 위하는 것만 생각한다구요. 나라의 개념만 갖고 있기 때문에 나라를 넘어서 세계를 품지 못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가는 길은 틀림없습니다. 개인은 가정, 가정은 종족, 종족은 민족과 나라를 위해 희생해서 투입해 가지고 가야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렇게 감으로 말미암아 여기서 마음대로 이걸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거라구요. 이 초점은 하늘과 같이 점점점 교차되어 가지고 여기 와서 하나로 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창조이상은 내적인 하나님의 플러스 요인이 마이너스의 나와 완전히 요 점에서 하나된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타락이 없었으면 개인의 담,가정의 담, 종족의 담, 민족의 담, 이런 것이 없어요. 한꺼번에 슈욱 왔다갔다할 수 있어요. 얼마든지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참부모는 안착의 초점
그래서 하늘이 바라는 안착의 초점이 누구냐? 요것이 참부모예요. 역사이래 이런 내용을 갖추어 가지고, 비로소 설정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머물 수 있는 자리, 가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자리, 종족적으로 머물 수 있는 자리, 민족적으로 머물 수 있는 자리, 국가적으로 머물 수 있는 자리, 이 초점과 같은 것이 확대되어 가지고 세계 전체로 판도를 확대시키면 하나의 세계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참부모와 성약시대가 나온 것입니다. 성약시대는 하나님이 같이 계신다 이거예요. 약속이 이루어진다 이거예요. 여기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8단계가.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여기에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이 축복 받았다는 것은, 부모님의 뿌리로부터 줄기가 종대로 되어 있는 거기에 가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본래 종대뿌리 종대가지 종대순으로 지음 받았는데, 아담 해와가 그 자리에 나가야 되는데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오늘날 이 세상에는 그런 종대뿌리, 종대줄기, 종대순이 없습니다. 타락한 후에 사탄이 이 세계를 다 점령해 가지고 지금까지 나온 것입니다.
어떻게 이 탕감고개를 넘느냐? 탕감은 아벨이 희생함으로써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 기준에서 탕감했으면, 가정 기준으로 점점 단계를 높여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낮은 기준에서 올라가려면 희생해야 돼요. 개인은 가정을 모셔야 되고, 가정은 더 큰 기준을 위해 희생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야 자라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에서 가르치는 인생노정입니다. 알겠어요?「예.」이것은 같은 논리입니다.
어떻게 사탄이 쌓아 놓은 이 수많은 담을 부수느냐? 그게 탕감길입니다. 이 담들을 선생님이 다 무너뜨렸다구요. 개인의 담을 부수고 가정의 담, 종족의 담, 국가의 담, 세계의 담, 천주의 담까지 다 부수고 고속도로를 닦아 놓았다구요. 그러니 여러분은 부모님이 만든 길을 타고 가기만 하면 돼요. 여러분은 인공위성과 마찬가지예요. 인공위성과 같이 되면 어디 가든지 연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러니까 문제는 참부모님과 어떻게 하나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하늘이 바라는 안착의 초점이 뭐냐? 이게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는 역사 이래의 모든 초점입니다. 다른 소원이 없습니다. 이 세상의 나라가 아니예요. 천국의 모든 전체가 하나님이 바라는 하나의 초점이 되기 때문에 인류의 모든 희망이 여기서 꽃필 수 있고, 새로운 씨가 여기서 맺어 가지고 세계적 평화의 기원이 확대될 것이다! 아멘!
여기에 있는 우리 금발 머리를 한 사람을 흑인세계에 시집을 보내도 자기 집같이 잘 산다구요. 땅 끝에 왔으니까 자기 일족보다 더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개념이 있더라구요. 그게 극과 극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미국 왔을 때 미국을 딴 나라로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미국의 조상으로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나라의 누구보다도 먼저 이 땅에 첫사랑을 내가 심는다고 생각했지, 미국 와서 배운다고 생각 안 했다구요. 미국에서 뭘 얻어 가지고 가야겠다고 생각 안 했습니다. 주는 거라구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미국을 찾아오는 손님 가운데 그런 손님이 없습니다. 전부 다 미국에서 돈을 얻어 가려고 거지로 왔지요. 레버런 문은 주인입니다. 알겠어요? 주인으로서 어떻게 더 줄 것인가를 생각하고 살아 왔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끝장이 나는 거예요. 미국을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 가게 되면 미국 사람이 다 아는 것입니다. '아이고, 우리가 틀렸구나!' 하고 따라오는 거라구요. 내가 여기서 죽지 않고 빨리 떠나야 됩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의 이름이 빨리 부활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 레버런 문이 필요하다!' 하는 이때 싹 없어져야지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장이 많다구요.
어제도 그런 말을 한 거예요. '내가 여기 오래 있지 않겠다.'는 말도 그거라구요. 물론 전부 다 세계 어디든지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올 수도 있지만, 벌써 생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제 미국에 대한 책임을 다했습니다. 그걸 위해서 선생님은 고향을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가정을 버리고, 종족을 버리고, 민족을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아시아를 버리고 왔어요. 이제 가인이 알 때가 됐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돌아가야 됩니다. 버렸던 고향을 찾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환고향이 나오고 종족적 메시아 시대가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미국 식구들은 어머님을 중심하고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품어라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를 선포한 거라구요. 여러분이 다 고향에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아버님이 간 길을 통일교회 교인은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때가 그럴 때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서 남북통일은 이제 내 손을 거치지 않고는 안 돼요. 북한하고 미국이 회의 할 수 있게 된 것도 내가 다 그 문을 열어서 가능했다구요. 중동 문제도 레버런 문이 손 대고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왜?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저께 다 그랬지요? 내가 없으면 여러분이 내 대신 한다고 그랬지요? 선생님 대신이 되기 위해서 전부 다 40일수련을 받아 가지고 선생님이 미국에서 한 그대로 해라 이거예요. 밤잠을 자지 않고 전부 다 이 미국 전역을 자기의 활동무대로 삼아야 됩니다. 밤낮으로 돌아다니면서 미국을 살리기 위한 운동을 한 거와 마찬가지로 자기가 책임진 고향을 그렇게 해라 이거예요. 그게 미국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어머님을 중심삼고 대학가하고 청소년들을 엮어야 됩니다. 어머니와 가인 아벨이라구요. 그것을 탕감해 줘야 할 역사가 이번 대학가의 부흥입니다. 선생님은 한국에 돌아가 가지고 일본 나라, 해와 국가를 재창조하는 거예요. 해와를 다시 만들기 위해서 30일 동안에, 한 달 동안에 5만 명을 교육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대학은 가인 자리이고 고등학교는 아벨 자리입니다. 그것들을 하나로 만들어서 어머니가 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수백 개의 대학에서 순회강연을 하는 것은 어머니가 아들딸을 품는 거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어머니와 직계자녀들이 가인 아벨, 사탄세계의 대학교와 고등학교를 품는 거예요.
그게 말세에 있어서 마지막으로 할 일이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정적으로 다 했다는 것입니다. 가정적으로도 다 끝난 거예요. 아버님 어머님의 사명을 다 했다구요. 부모님의 자녀들도 사명을 다 했다구요. 그래서 아시아로 가는 것입니다. 아담 국가를 대표한 아담 입장에서 해와를 재창조해야 된다구요. 아담만 있으면 하나님에 의해서 해와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아버님만이 아담 국가를 대표한 아담 자리에 서 있다구요.
지금 한국은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왜? 김일성이 나타났다는 거라구요. 2차대전 직후 당시 해와권인 기독교 신부권이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2차대전 후 역사상 최초로 기독교 문화를 중심삼고 세계 통일권을 이루었다는 거예요. 그런 기반을 닦은 것은 신랑으로 오시는 재림주를 맞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2차대전 직후 잃어버린 세계 통일권을 복귀한 40년 생애
기독교세계는 신부 문화권을 대표하는 거예요. 그래서 신랑을 만나려고 수천년 역사를 기다려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를 거쳐 나와 가지고 하나의 독립국가를 지상에 만든 거라구요. 그 기반 위에 신랑을 맞아 하나되었으면 세계적인 가정 완성, 종족 완성을 이루어 가지고 통일세계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2차대전 이후에 하나님이 바라던 섭리였는데 그걸 다 잃어버렸습니다.
기독교회는 신부 대표라구요. 그 신부가 다시 신랑을 쫓아낸 거예요. 에덴동산에서 해와가 신랑 되는 아담을 쫓아냈듯이 세계적인 기반 위에서 세계적인 신랑을 쫓아냈다는 것입니다. 아버님이 광야로 쫓겨난 것입니다. 재림주를 맞기 위해 준비한 기반이 2차대전 이후에 독립한 기독교 문화권이었는데, 신랑을 쫓아냄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점령한 것입니다. 사탄이 모든 걸 점령했다구요. 주인의 자리에 서야 할 재림주가 광야로 쫓겨난 거라구요. 혼자뿐이었다구요. 아내도, 자녀도, 가정도, 종족도, 나라도, 세계도 없었어요.
하나님 입장을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하나님이 비참했겠느냐? 혼자 광야로 쫓겨난 거예요. 아무리 하나님에게 권능이 있다 하더라도 나를 따라올 수밖에 없었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 뒤를 따라올 수밖에 없었어요. 그것이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어떻게 다시 사탄세계에서 본연의 입장으로 끌어올리느냐? 그러니까 사탄이 모든 장애물을 다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 사람을 없애 버려라.' 이거예요. 사탄에게 가장 악하고 두려운 존재다 이거예요. 전세계가 합해 가지고 나를 반대한 것입니다. 세계적인 개인, 세계적인 가정, 세계적인 종족, 세계적인 국가가 합해 가지고 레버런 문 한 사람을 반대해 온 것입니다.
어떻게 이 사탄권을 극복하느냐? 물에 빠져 가지고 육지로 올라오려는 사람을 차 버리는 그런 취급을 받으면서 40년 동안 거쳐 나온 것입니다. 레버런 문의 머리가 좋다 이거예요. 사탄의 전략을 전부 다 알고 있었다 이거예요. 사탄세계를 어떻게 뚫고 나가느냐 하는 것을 다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육지에 한 발짝 내디딘 것입니다. 거기에서 출발해 가지고 하나하나 확대해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의 출발이라구요.
지금부터 정확하게 40년 전이에요. 40년간 사방천지 안간 데가 없습니다. 다 개척한 것입니다. 전세계 국경을 다 넘나들었어요. 통일교회 선교국이 160개국 이상입니다. 사탄이 아무리 막강해도 레버런 문의 힘을 없애거나 몰아낼 수 없는 것입니다. 사탄이 사방팔방으로 나를 공격했지만, 경제력, 군사력, 정치력, 외교력으로 사탄이 온갖 힘을 가지고 공격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구요. 선생님이 지금은 세계적 기반을 닦았습니다.
미국 입장도 딱 마찬가지라구요. 아무리 미국의 힘이 강하다고 해도 나를 몰아낼 수 없습니다. 나를 감옥에 집어넣었지만 잘못했다고 깨달은 거예요. 역사가 계속되는 한 백인세계의 그 잘못을 지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이긴 거라구요. 미국이 이겼어요, 선생님이 이겼어요?「아버님이 이기셨습니다.」(박수) 사탄세계가 하나되어 나를 공격했지만 나에게 점령당한 거라구요. 공산세계도 내 손에 무너졌다구요. 그렇지요?「예.」세계의 지성인들이 이걸 확실히 알고 있다구요. 민주세계도 이제 망해 가고 있다구요.
현재 미국을 어떻게 구하느냐? 방법이 없습니다. 미국은 경제력, 군사력, 지식을 자랑하는데 그거 가지고 미국을 구할 수 없습니다. 미국의 지도자들이 그걸 다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들이 '레버런 문, 제발 도와주시오. 제발 돌아가지 마십시오.' 이러고 있다구요. 수년 전까지만 해도 '레버런 문, 돌아가라. 우리는 필요 없다.' 하고 '양키 고우 홈!' 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레버런 문 고우 홈!' 했다는 것입니다. 전국이 야단했다구요. 이제는 '가지 마십시오. 당신을 우리가 보호해 드리겠습니다.' 이러고 있는 거예요. 하지만 때가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아시아로 가야 할 때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이 아시아와 서양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누가 갈라진 두 문화권을 연결시키겠어요? 레버런 문 이외에는 아무도 못 합니다. 알겠어요?「예.」지금 여기 모인 여러분을 보면, 수많은 인종이 같이 모여 있다구요. 인종이 다르더라도 하나의 마음, 하나의 몸, 하나의 색깔, 하나의 방향, 하나의 희망,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완성하느냐? 그게 우리의 책임입니다. 알겠어요?「예.」(*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통역하는 것을 보면 거꾸로 하고 말이야, 내가 모를 때는 다 잘한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까 전부 다 가지 따 버리고, 잎 따 버리고, 순을 따 버리고 이러고 있더라구. (웃음)
선생님이 어디에 있든 선생님과 하나되어 있어야
선생님이 어디 가든지 여러분은 선생님하고 하나되어 있어야 됩니다. 선생님을 붙들어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미국에 선생님이 와 가지고 이렇게 갔으니까 여러분도 이렇게 가야 한다는 입니다. 선생님은 세계적으로 갔지만 여러분은 가정적으로…. 요렇게 해야 돼요. 가정적으로 요렇게 와서 국가적으로 요렇게 가라는 것입니다. 요것도 못 가겠어요? 핍박받으면서도 이렇게 갔는데 요것도 못 가면 다 죽어라! 죽어! 죽어! 내가 다 차 버릴 겁니다. 요거 해야 된다 이거예요. 작지만 그 일을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반대받으면서 개척하기 위해서 기동대를 움직이고 밤낮없이 동부에서 서부로, 서부에서 동부로 일주일 동안 교환하면서 대회를 했듯이 그런 놀음을 하라는 거라구요. 전부 다 24시간 자지 않고, 먹지 않고, 처음부터 가르쳐 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미국은 망하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고 기독교와 연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연합하고 다 이런 환경이 돼 있기 때문에 기독교도 이제 갈 데가 없어요. 통일교회를 받아들이지 않고는 갈 데가 없습니다. 요렇게 세계적인 열매가 맺히긴 했지만 여러분이 가지에서 열매 맺혀서 이와 같은 씨를 딸 수 있다 이거예요. (판서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같은 씨를 받을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참부모의 일족이 되어 가지고 참부모의 민족을 만들고, 참부모의 인류에 가담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하늘이 바라는 안착의 초점이에요. 참부모를 따라서 여러분은 작지만 그와 같은 초점 자리에 설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도 소기의 소망하는, 인간의 욕망적인 모든 희망을 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런 기준이 성사됨으로 말미암아 안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몸 마음이 하나되고 가정이 세계를 위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기 일족을 희생시켜서 원수의 족속을 키워 나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자기 아들딸들을 희생시켜 가지고 하나님 대신 세계를 구하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안착의 초점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부모와 같이 그런 가정이 되겠다고, 그래서 세계에 하나의 승리적 초점이 되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손 들어요. 내가 11시 30분이면 한국으로 돌아간다구요. 언제 돌아올지 몰라요. 열심히 선생님 말씀대로 초점을 중심삼고 일해 주길 바라겠다구요. 하나님의 축복을 바랍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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