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육동균님 - 내가 나중에 계장이 된다면 내 아래직원들은 나를 육계장이라고 부르겠지..안습이다.
그 밑에 달린 리플 : 양시온 저희 아버지도 곧 계장 승진하십니다.
34. 친구랑 제주도를 갔을때...삼촌이 회사준다고해서 해변으로 갔는데 삼촌 외숙모
나 친구 이렇게 신나게 달리고있는데 친구가 해변 야경을 보면서 ......
" 와~~ 미아리같다~~" 이러는거에요;; 순간 삼촌 저 외숙모;; 적막이흐르고 ...........
알고봤떠니......마사리를 미아리로 ;;ㅋㅋㅋ
35. 독서실에서 떠드는 아이들을 향해 외쳤소...비코우즈라고..
36. 옛날 만화얘기 하구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꼬마유령 그거 머지머지??
순간 나 너무 자신있게 위스퍼!!ㅋㅋㅋ라고 대답했다.ㅋㅋ다들 첨에 맞다그러드니 웃드라~ 캐스퍼아니냐고 근데 거기다 대고 그럼 위스퍼는 머지??ㅋㅋ나는 병신이 된거다.ㅋㅋㅋ
37. 한참 이니스프리에서 알바할 때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갔는데, 옆 테이블에서 "저기요" 이러니깐
나도 모르게 "네, 고객님 무엇을 찾으십니까?!" 이랬던..
친구들 너 미쳤냐고 안주 던지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이글을 보고 있자니, 수위아저씨의 그 특유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도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