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 편의 시를 함께 읽고 감상해 보고 각자 자유롭게 시를 써보았습니다. 시 쓰기가 어려우면 시를 낭송해주어도 됩니다. 하율이가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이라는 시를 내가 다시 아이가 된다면 이라는 시로 패러디를 해서 쓴 시는 너무 아름답네요. 찬유는 미술관에 갔을 때 선생님과 있었던 짧고 재미있는 일화를 시로 썼고 준원이는 행복한 고민 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의 일상의 고민을 위트있게 담아내었습니다. 태민이는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이라는 시를 낭송해주었습니다. 매주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시로 표현해보는 시간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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