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 도착했습니다.
기차에서 내리니 코끝이 시원합니다.
오재형 선생님 택시 타고, 시원하고 경치 좋은 평창에 대한 설명 들으며 수양밸리 연수원에 갔습니다.
밥과 김치만 먹어도 참 맛있었습니다. 즐겁게 생활했습니다.
틈틈이 복지요결 공부하고 같은 방 친구와 언니들과 함께 고민하고 나누었습니다.
뒤에 산 있고, 앞에 강 있고
눈 소복히 오고, 별 반짝거리는
평창 수양밸리 참 멋져요.
한덕연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고기 정말 맛있었습니다.
김동찬 선생님께서 푹 끓이셔서 부들부들 아직도 생각납니다.
또 먹고싶어요. 한덕연 선생님 김동찬 선생님 고맙습니다.
마지막 날 원주 터미널에서 헤어지기 전, 추동팀에게 엽서를 받았습니다.
버스가 떠날 때 까지 손을 흔들어주던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립니다.
벌써 보고싶습니다.
사회사업 끝나고 꼭 만나요!
첫댓글 철암팀 하영
응원합니다.
추동팀과 함께 한 합동연수 참 행복했습니다.
사진도 글씨체도 하영이 닮아서 단정하고 예쁘다.
연빈~^^
만날 때 밝고 환하게 웃으며 포옹하던 동료들,
헤어질 때 버스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 흔들던 애틋함...
와~ 사진 기록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도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추억을 꺼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