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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시인의 생가...현재는 시인의 노모가 살고계신다
준비운동을 하고 징검다리를 건너서 검은염소 가족을 만나고
개구리알과 올챙이를 보고
섬진강에서
정자에서 휴식도 취하고 구담마을에 도착해서 마을회관에서 점심을 먹고서 일부는 오수를 즐기고 ... 일부는 쑥.냉이 원추리.미나리를 캐고... 나머지는 장구목으로 출발... 영화 '아름다운 시절'은 예술감독으로 유명한 이광모 감독이 한국전쟁 이후 어려운 시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인·안성기·배유정 등이 출연했다. 옛이름인 안담울정'과 지금이름인 '구담정' 이란 편액이 나란히 걸려 있다
임실 구담마을 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창 화룡마을과 섬진강 어른 5-6명정도 들어갈수있는 요강바위... 장구목은 섬진강에서도 강바닥 암반이 자장 아름다운 곳이다. 그 바위들 중에 가장 유명한 바위가 요강바위 한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 요강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쟁중에 바위안에 들어가서 살아난 사람도 있었고.. 이 기묘한 바위를 도둑들이 부잣집에 정원석으로 팔려고 훔쳐갔던 것을 주민들이 어렵게 되찾아 왔다고 한다.
돌다리...강물이 너무 차고 발이 엄청 시러웠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느티나무 군락 언덕에서 섬진강이 휘돌아가는 회룡마을을 바라보는 풍경 개불알꽃 매화
물안개피는 옥정호의 정경..단월님 사진
해마다 첫사랑의 애틋함으로 제일 먼저 매화끝에 피어나는 나의봄 (이해인의 매화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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