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네로 .....한우마을 식당

[수지]

오늘은 더위 ,비소식, 기타 개인사정들로 잔차휴식후 만남이라 들뜬마음으로 집 나섬.신정교서 오랜만에 나온 희란씨 효주님 별님이 반가운 포옹. 11시에 행주대교밑에서 김포선배님합류- 역시 방가방가. 12시 식당에도착해서 향기엠티비 활력을 위해 동동주 건배 .앞마당서 다함께 사진 . 1시 돌아갈때 다른길로 가다 길 잃음. 그 덕분에 표지판 보면서 , 의논하며 함께 길 찾는재미가 솔솔함 -기차길도 건너고- 드뎌 호수공원가는 길만나 행주대교근처도착해 이한칠님과 bye .우리는 강북으로... 가양대교서 쉬고 다시 성산대교서 섹스폰연주 듣고 ( 홍도야 울지마라 다른곡은 모름)4시에 신정교 도착. 오전엔 흐린날씨 오후는 풀과나무가있는 강북이라 별로 더위 느끼지 않았음. .선두선 석홍님 후미에서 일일이 챙겨주신 김포선배님 감사합니다.

[신통방통]

길 일을게 머있나요 그냥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보면 집에 도착해요
임가내 가본지도 오래되서 가보구싶으내요
별님이 제일 편한 자세내여
날더운데 고생햇습니다

[끌자]

ㅋㅋ~~
폼 죽이누만~~
뒤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는 아자씨는 뉘래~

[신통방통]

날더운데 머하는겨 낼 탈겨

[끌자]

요즘 어께 고장나 침 맞으러 다니는데
잔차 타는거도 무리가 오더라구여
낼 아침 상황봐서 문자 날리겠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