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서은경)는 한양제일교회(담임목사 이승무)로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쌀 150포대를 전달받았다고 14일(월) 밝혔다. 노원구 한양제일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 한양제일교회 이대성 부목사 등이 참석했다.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한양제일교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의 따뜻한 새학기를 응원하고자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에 150포대를 전달하였으며,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양제일교회는 작년에도 성도 77가정과 함께 쌀 2,200kg를 지역사회에 후원한 바 있다.
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은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승무 한양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아쉬운 새학기를 맞이한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우리 교회가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교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 사랑의 쌀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