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탐매마을에 홍매화를 보러갔습니다.
그러나 순천에 계속 한파가 왔었기에 홍매화의 개화시기가 한참 늦추어져서
두번의 홍매화 축제 연기에도 불구하고 언제필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참고로 작년은 3월2일이 개화 만개였다고 함.
좋지않은 날씨에 탐매마을 을 찾았으나 홍매화는 잠에서 깰 준비를 전혀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여행사에서 온 관광객들도 실망이 많았을 듯..
홍매화는 주로 벽화로 감상.
매화대신 동백이라도..
매화마을 맞은편 장터에서 잠시구경.
주로 돼지국밥을 파는곳. 인기있는 식당은 대기행렬이..
오뎅을 먹고 봉화산 들머리로 이동.
숲속어린이집 좌측으로 잠시 진행하면
벽화있는 집에서 약수터 방향표시를 보며 산으로진입.
거북바위위의 경자씨
산행초반 잠시 걸음 맞추던 방대장님이 먼저 가신뒤 봉화산과 죽도봉은 경자씨랑 둘만의 데이트산행.
중간에 전망테크에 가봐도 날씨탓에 전망이 좋질 않음.
드디어 죽도봉 정상.
드디어 산행 종료.
산행종료후 순천 드라마찰영장으로 이동.
완전히 6~70년대 달동네와 똑같음.
청계천은 옛날모습 그대로인듯...
드라마촬영장 구경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식사.
숯불 닭불고기가 맛있더라...
나누자님이 계산해 주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귀경후 사당에서 막회집에 와서 마무리를 함.
예전에 먹던 막회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채소가 너무 많고 부실해서 약간 실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