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이 언제부터 인류를 매혹 시켰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옛부터 사람들은 보석에서 영원한 아름다움을 찾고자 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변함없는 마음의 서약을 보석에 담아 선물하는 풍습이 생겼고 보석을 선물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의미가 되었다. 특히 남녀가 생애의 반려자를 맞이하는 결혼에 있어서도 보석은 빼놓을 수 없는 사랑의 증표가 된다. 보석으로 장식된 약혼 반지는 사랑하는 두 사람의 영원한 사랑의 맹세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결혼 후에도 남편이 부인에게 또는 부인이 남편에게 기념이 되는 보석을 선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부부지간 보석은 사랑의 역사를 수놓는 마음의 기념비로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 할 수 있.
영원한 사랑의 상징 다이아몬드
15세 기까지 다이아몬드는 힘과 용기, 불가침성의 상징으로 오직 왕들만이 지닐 수 있었다. 그러나 수세기를 거쳐오는 동안 다이아몬드는 영원한 사랑의 선물로 독 보 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큐피드의 화살 끝에 박힌 다이아몬드는 그 어느 것도 따를 수 없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어왔다. 고대부터 다이아몬드에는 사랑과 전설이 얽혀 있었다. 다이아몬드라는 말은 그리스어의 "ADAMAS"로부터 유래 되었으며 이는 "정복할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랑의 영원함을 암시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다이아몬드의 광채는 끊임없이 타오르며 빛나는 사랑의 불꽃이라도 믿었다. 1947년 프랑스 버건디 지방의 메어리라는 귀공녀는 오스트리아의 대공 맥시밀리안으로부터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았는데 이것이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 전통의 효시가 되었다. 여성들의 왼손 약지에 약혼반지를 끼게 된 이유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사랑의 혈관이 심장에서 바로 왼손 약지로 연결되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소피아 보석 010-2393-9056(울산 남구 신정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