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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정사2032
 
 
 
카페 게시글
화엄경강설81 화엄경 강설 81 八十一,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보호스님 추천 0 조회 133 23.08.18 18:1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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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1.06 22:18

    첫댓글 보현행원품이란 화엄경의 일부분이다. 화엄경은 60권본과 80권본과 40권본의 세 종류가 있는데
    60권본은 동진(東晋)시대에 불타발타라(佛駄跋陀羅)가 양주(楊州) 도량사(道場寺)에서
    서기422년에 번역한 것이다.

    80권본은 당(唐)나라 때 실차난타(實叉難陀)가 695년에 동도(東都)의 변공사(遍空寺)에서 번역을 시작하여
    699년에 낙양(洛陽)의 불수기사(佛授記寺)에서 끝마친 것이다.
    40권본은 당(唐)나라 때의 반야삼장(般若三藏)이 798년에 번역한 것이다.

    이 40권본 화엄경은 이름이 입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入不思議解脫境界普賢行願品)이라는
    한 가지 품뿐이다.이름은 달라도 60권본과 80권본의 입법계품(入法界品)에 해당한다. 한 가지 품이
    무려 40권이나 되는데그 마지막 권만따로 떼어내서 우리가 흔히 독송하는 소위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으로
    삼은 것이다.

  • 작성자 23.11.06 22:21

    흔히 생각하기를 “찬탄할만한 것이 없는데 무엇을 찬탄한단 말인가?”
    라고들 하지만 그것은 안목이 부족해서다.
    열린 안목으로 잘 살펴보면 아무리 악한 사람도, 아무리 못난 사람도,
    아무리 쓸모없는 물건들도 모두가 좋은 점이 있고쓸모가 있다.
    그것만이 갖는 독특한 매력과 장점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매력과 장점이 있어서찬탄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자체만으로도 세상을 장엄하였기에 충분히 찬탄할 일이다.

  • 작성자 23.11.06 22:22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이라고 하지 않던가.
    베푸는 것과 구하는 것,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진정한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다.

  • 작성자 23.11.06 22:26

    보현보살마하살은 듣고, 믿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며,
    출판하고, 남을 위하여 연설하기를 당부하시고 또 당부하신 것이다.

  • 작성자 23.11.06 22:28

    무엇이나 초심(初心)을 잃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경전에서 어떤 경우에라도 끊임없이 예경하는 일을
    “이와 같이 중생의 세계가 다하고
    중생의 업이 다하고
    중생의 번뇌가 다하여야 나의 예경함도 다하려니와,

    중생계와 내지 중생의 번뇌가 다함이 없으므로
    나의 이 예배하고 공경함도 다함이 없느니라.
    염념이 계속하여 쉬지 않건만 몸과 말과 뜻으로 하는 일은
    지치거나 싫어함이 없느니라.”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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