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불곡산 산행
83 불곡산 산행(2007년 5월 3일)Seven Up | 산행기
산행일자 :2007년 5월 3일 목요일
산행코스 : 백석 대교아파트 - 임꺽정 - 상투봉 - 상봉 - 양주별산대 공연장
산행시간 : 14시 - 16시(유유자적 놀산행?)
회사 탄생 기념일로 오전근무만 하는 날이라서 산행을 하기로 했다.
날씨는 더워졌지만 산행하는데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
땀을 좀 더 흘리면 되니까
간단하게 준비를 하고서 산행길에 올랐다.
오늘 가이드를 맡은 분의 지시를 최대한 따르기로 했다.
Seven Up이란게 있는 모양이다.
나이가 들면 1. 입에 자물쇠를 체운다. 2. Dress Up한다. 3. ???
세븐업을 해야한단다.
입에 자물쇠를 체우려 하지만 어디 그게 쉬운 일인가?
간질간질 한데 어이 ㅎㅎㅎㅎ
야생화를 찾아보았지만 제비꽃, 각시붓꽃, 양지꽃이 몇개만 보일 정도였고
아무것도 없었다.
꽃사진은 잘 나오지 않아서 버림..
쉬엄 쉬엄 오르니 2006년 11월 27일 양주시청에서 진행했을 때의 군부대 금지구역 부근에
도착했다.
여기서 부터 암릉 암벽로프길을 계속해서 가야했다.
불곡산은 낮지만 아기자기 하고 암벽로프길이 산행의 맛을 더 해주는 것 같다.
백곡면과 광적면 양주시 등 전망이 아주 좋았다.
오늘은 내가 근속상을 받은 날이라서 난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란다.
쏘겠다는 이야기였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이게 결국 빚으로 남겠지만
그래도 행복한 날이 되는 것 아닌가?
양주별산대 쪽으로 하산 하여 버스로 의정부 중앙로에 와서
하산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1420 각시붓꽃]
[1434 군부대통제구역 부근 이정표]
[1439 첫 암벽 로프를 오르다가] 너무 다정한 것 아녀?
[1439]
[1439]
[1442]
[1442]
[1442]
[1442]
[1443 아이구 힘들어라]
[1444]
[1449 가물어서 수원지가 말랐다]
[1458] 으라차차 조금만 더 힘을 내요
[1458] 수직벽 오르기
[ 1501 ]
[ 1501 ]
[두꺼비가 키스하고 있는 듯한 바위]
[ 1502 ]
[1528 가야할 상봉 470m ]
[1540]
[1628] 목이 말라서
[1628] 사진 박아야하니까 모자도 바로 써야지
[1629]
[1705] 건널 수는 없는 그름다리
[ 1737 ] 양부별산대 놀이 공연장
[1737] 공연장을 배경으로...
[1738 ]
공연장을 지나 큰길에서 버스로 이동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안산 즐산 행산 건강합시다
총 산행횟수 : 2005년 36회 + 2006년 43회 + 2007년18회 =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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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 -2007년 5월 10일 금요일
"노년을 위한 Seven Up"
* Clean Up - 청결
* Dress Up - 말끔한 옷차림
* Shut Up - 말을 적게 하라
* Show Up - 행동
* Cheer Up - 기쁨(밝은 얼굴)
* Pay Up/To serve, not to be served - 더치페이 노 내가 먼저.. , 봉사, 봉사받기를 원하지 않기
* Give Up - 포기할 것은....
*** 맞는 해석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물론 다른 표현으로 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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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Up!!
Clean up! (주변을 깨끗이 하라)
Dress up! (멋지게 입어라)
Pay up! (지갑을 먼저 열어라)
Show up! (친구들에게 얼굴을 보여라)
Cheer up! (주위를 즐겁게 하라)
Give up! ( 욕심을 포기하라)
Zip up! (입은 다물고 들어라)
********** 하나 더
1. Dress Up. 옷을 잘 입어라.
노티 나는 옷을 입지 말고 옷으로 품격을 높이라는 말이다.
2. Cleen Up. 몸을 깨끗이 하라.
5일이나 한 주간에 공동 목욕탕 한 번 가는 정도로는 몸으로부터 노인 냄새를 없앨 수는 없다. 매일같이 샤워를 하라는 말이다.
3. Shut Up. 말을 적게 하라.
노인이 말을 많이 하면 인간관계에서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말이다. 체험담 등 중언부언이 노인의 장기가 되어있으니 말이다.
4. Pay Up. 돈을 잘 써라. 구두쇠가 되지 말고, 돈을 쓸 자리에서는 돈을 잘 내라는 말이다.
5. Fresh Up.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져라.
복고적, 보수적인 것에 집착하지 말고, 머리와 마음을 맑게 하라는 것이다.
6. Give Up. 미련 없이 포기하라.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말이다.
7. Cheer Up. 격려하라.
기운을 내라는 말이다. 젊은이들을 격려하는 일도 여기에 포함된다.
여기까지가 Seven Up이다. 요새는 Seven Up Plus가 나왔다고 한다. 일곱에 하나가 더하여 여덟이 된 것이다.
8. Stand Up. 누어있지만 말고 서서 움직여라. 우리는 노년의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 걷는 것을 손꼽는다. 기동력이 있을 때 활동하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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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 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 보다는 살아 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 된다.
둘 째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해야한다.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이다.
셋 째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 주는 것이 환영받는 비결이다.
넷 째 Show Up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집에만 칩거하며 대외활동을 기피하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든다.
동창회나 향우회, 옛 직장 동료 모임 등 익숙한 모임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이색 모임이 더 좋다.
다섯 째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혜롭고 활달한 노인은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곰삭은 지혜의 말에다 독창적인 유머 한 가지를 곁들이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여섯 째 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우선 자신이 즐겁고, 가족과 아랫사람들로부터 존경과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일곱 째 Give Up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가장 중요하다.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날 기적처럼 변모할 리가 없지 않은가. 되지도 않을 일로 속을 끓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한다.
여기에 곁들여 하루 한 가지씩 좋은 일을 하고,
하루 10사람을 만나고,
하루 100자를 쓰고,
하루 1000자를 읽으며,
하루 1만보씩 걷는다면
이보다 더 훌륭한 노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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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산행횟수 : 2005년 36회 + 2006년 43회 + 2007년18회 =9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