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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찰유가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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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및 각종 이미지 스크랩 태국 치앙마이에 가다
꽁지머리 추천 0 조회 63 12.11.10 12:1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어데인지 가자고 여러번 야기 끝에 네쌍의 부부가 태국 치앙 마이에 갔다오기로 했다.

2012.09.20.((한국시간으로 기재 하며,시차는 -2시간임))

1400;집에서 큰딸이 수원 동수원 호텔 공항 리무진 정류장 까지 태워다 줘서

1425;리무진으로 늙은 부부 네쌍이 인천공항으로 간다.

제3경인 고속도로도 처음 타보고 인천대교도 처음 건너본다.인천 남동공단끝부분 으로 경유해서 송도를 거쳐

1530;이천공항에 도착.

1545;여행사  에서 여러가지 절차개시.

1755;통관

1900;대한항공 ke667편 46A.46B 에 각시랑 나란히 탑승.평생 처음 각시랑 비행기에 나란히 타고.

       각시한테는 미안한생각이 든다.혼자만 여행하고,빨빨거리고 다녀도 그냥 이해? 해주니...

                                                   리무진 안에서

                               대기중인 뱅기

                    11 번 출구로 출국

 

                            치앙마이 출국장

 

1935;이륙.

2005;기류변화로 기체가 흔들린다.

2030;기내식으로 생선,흰 포도주와 적 포도주그리고 커피가 제공되었다.

2350;속도 881 km/h.남은시간44min. 고도 10,972m. 인천 3,044km. 치앙마이 379km.

 

09월 21일

0030;Landing

0035;Stand by

0105;통관.치앙마이 출국장을 나가니 태국 여성 가이드와 한국 남성 가이드도 있다.

0130;FURAM hotel 도착

                   호텔 입구와 후론트

 

0230;이종구 형방에 모여서 환담.

0300;잠자리에 들었는데 2시간의 시차도 시차는있다.

0830;기상하여 창문보니 아파트,단독 주택이 혼재도어있다.

0925;아침식사는 룸키로 확인하고 부페식이다. 야채.쌀밥,고기,과일등 종류가다양하다

1010;호텔을 출발

        우리일행 8인을 태우고 다닐 미니버스

 

1055;메땡 코끼리 학교로 이동.

       물소마차를 타고서 산에 올라가는데 바나나를 미화 1불어치 사서 먹이고 올라가는데 비쩍마른 물소라 

       관광이 아니라 내자신을 고문하는것 같아 별로 좋지가 않았지만 이곳 주민의 생계수단이니 어쩌랴!

 

 

 

          코키리가 그렸다는 그림

 

         새끼와 같이있는 코끼리

          물소마차를 타고 한장(물소몰이 현지인이 사진을 찍어준다)

          한국말도 한단어씩 하면서 친절하다.

      산에 올라와 물소몰이 안내원과 헤여지면서 손을 흔들어 준다.

      이곳에서 코끼리로 바궈타고 내려간다.

      문화를 알아보고,사람사는 모습을보고,걸어보고 해야 내성질에 맞는 관광인데 물소의 고통,코끼리에게

      가하는 압박감을 보니 마음만 답답하다.

 

한국의 닭과는 달라보인다.

매땡강을 탐사(?)한다고 각시랑,친구부부랑 한조가되어 대나무 땟목을 타고서 황토물의 강을 내려간다.

 

 

 

  현지 땟목꾼이 사진을 찍어준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

 

1350;대나무 댓목에서 내려코끼리학교로 와서 부?.

       각종 음식으로 마련된 식당

 

 

 

1430;점심을 마치고,메싸 코부라 농장으로 이동하여 코부라쑈를 대충 감상후,오키드 란농장으로 이동.

        형형색색의 란들이 꽃도 피우고 뿌리도 즐비하게 자랑하고 있다.이름은 적을수가 없다.

 

 

 

 꽃보다 이쁜 각시.제눈에 안경이라 하지마시라.43년을 넘도록 나를위해 살아왔으니....

 

 

 

 나도 한장. 치앙마이 주민이 한장 서비스,

 

 

 장총통 장광순형의 사진찍으려 목표물을 찾는모습.

 

 

 

 

현지 한국인 가이드 강명수부장.친절하였던 것이였다.

 

1550;란농장을 출발하여

1650:"룽아룬"온천장에 도착하여보니 온천물이 치솟는모습이 힘차다.

        자료에는 섭씨 105도라하고 유황성분이200~650ppm이 함유 되었다한다.

 

 

온천장에 들어가는 입구가 그럴듯한데

남탕의 구조는 이렇다.

온천수는 아까울정도로 뜨거운데 시설이 별로다.그래도 국내 엉터리 온천수보다 백배좋다.

오랫동안 온천수에 몸을 담글수가없어 20분정도 있다가나와서 바람을 쐬고

2020;저녁식사는 사브사브부폐.이종구형이 현지술을 샀다.

 

 

 

 

 

 

 

시장구경 합시다.상상을 하면서~~~~~

 

 

 

 

 

 

 

 

 

 

 

 

 

 

 

9.22.치앙마이의 대표사원중 하나인 백색사원.

       여기서 108 배 했습니다.신기한듯 엄지손가락.

 

각시랑 한장.

 

 

 

 

 

 

 

 

 

 

이인자씨와 이종구 부부.

정화자씨와 김대순부부.

임옥자씨와 장광순 부부.

장보윤과 그의 남편.

 

 

미안마 넘어가는 국경

 

송태우(승용차?)타고 이동

 

국경검문소에서 찰칵.

다리위에 국기로 국가의 경계선을 표시.

  

 

 

 

 

 

 

 

 

 

 

 

 

 

 

 

 

 

 

 

 

 

 

 

 

 

    

 

 

 

 

 

 

 

 

 

 

 

 

 

 

 

 

 

 

 

 

 

이인자씨와 이종구부부의 며느리 께서 도착 당일에 과일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표합니다.

미안마입국 구경하고,목이긴 카렌족 마을을 둘러보고,츠와타컨사원을 둘러보고,미안마를 나왔다.

1535;라오스에 선박을타고서 들어갔다.

      골덴 트라이 엥글 (金三角)에 와보니 가방 술 잡화 과일 등 여러가지를 관광객위주로 판다.

      곤충인 여치?를 손질하요리하는게 특징이다. 한국산 담배도 판다.

라오스를 나와  메콩강의 황토물을 건너 커다란 부처상이 있는 태국쪽 강가에 출발지점으로 왔다.

1640;치앙쎈사원.

2130;호텔에 도착.

2200;1100호실에 모여서 소주한잔 하면서 여행경비 정산.

9.23.

1030;호텔 나서다.

1110;도이뿌이 관광후  도이수텝에 에스컬레이터를 탑승 올랐다.치앙마이 시내가 환하게 보인다.

1300;하산하야 쇼핑센타.

1530;왕궁사찰인 수완득 사원에 도착하여 스님이 신도들에게 법문하는것을 보았다.형식은 다르지만 신심이

       이야 우리네랑 같겠지.사원을 보수하지만 보수하는 방식이 우리네와는 다르다.

       300여녀이 넘은 보리수와 작별하고 시장을 두러보고 ,보석 세공공장,라택스 공장을 보고서

1840;안마시술소에 들렸다. 어제는 나만 빠졌는데,각시가 어께아 아프니 해보라 해서 받기로했는데 아프기 

     만 하다.기분이 별로다.모두 좋다고 하는데........

2125;깐톡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입맛에 맛지 않는다.태국 고유의 음식(결혼식,경축식에 먹는 음식)이지만

      나하고는 맞지 않는다.

다음에 다시올 기회가 있다면 판에 박힌 여행이 아니라 제멋데로 여행이 하고싶다.

밤 비행기로 서울로 출발~~~~~~

70 에 가까운 나이에 열심히 돌아다닌 동료와 그의 짝궁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끝으로 사진은 iphon 으로 촬영하여 화질이 약하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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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13 10:12

    첫댓글 태국을 다녀오셨군요. 저도 두번다녀온곳인데 여기 사진을 보면서 새삼스레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온갖 잡신이 많은 나라로 기억되고 구경갈곳이 많았던것을 기억합니다. 잘 다녀오셨군요. 각시와 한장 그 사진이 멋스럽습니다.
    이모습이대로 건강 장수하시옵소서..........................

  • 13.02.13 10:20

    두분의 신혼시절 말소록하고 얇은피부에 핸솜한 옛 모습들을 기억하며
    온갖 풍상과 삶의 노하우가 녹아내린 지금의 모습이 값피싼 골동품처럼 귀한 모습으로 읽어지며
    어느새 칠순을 코앞에둔 우리 모두의 삶과 생활가운데 새월의 무상을 느낍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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