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님 리딩으로 오봉의 관음봉을 처음 들어가는 행운을 누렸네요.
얼마 남았을까요?
우리가 생각했던 것들이...
여성봉에서 본 지나온 오봉 일대. 오늘은 바라봄의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제천에서 서울오기 바쁘신 청어람님.
하루가 즐거우시다 했습니다. 무얼 더 바랄께 있으리까?
북한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그 앞에 상장능선이 열병식 중입니다.
관음봉에서 바라본 오봉
의자바위 처럼 생겼는데...
어디에 이런 멋지고 아늑하고 시원하고 여유로운 쉼터가 있으리.
친구들 바쁘지 않음 쉬어가세..
오봉의 도열.
우이암과 도봉의 암봉들.
엄지척.
도봉남능선을 오르며 .....
첫댓글 아~ 생각케 하시는 말씀...
우리가 산에서 생각하는 것은 거의 동일하다 생각합니다!
가능한, 오래~~~ ㅎ
같이하여 행복하였습니다!
다시, 또 반복 행복!
삶이 곧 앎이 아닙니다.
얼마나 남았을까요, 우리가 바라보는 것이라는 문귀가 유난히 가슴에 닿습니다.
어사님을 뵐 때마다 진정한 신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삶과 앎이 일치하는....
같이 계속 좋은 산행 이어가요.^^
산행하고 피곤하셨을텐데 간결하지만 인상적인 후기 올려주셨네요.ㅎ
비슷한 코스를 10여년 전에 걸은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조망이 좋은 곳에서 시원한 바람쐐며 쉬던 순간들이 떠 오릅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산행은 늘 즐겁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산행해 즐거웠고 짤막한 글귀가 가슴에 와닿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과 공감가는 후기에 어사님과의 함산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시는데....
어사님의 산에 대한 해안이 존경스럽습니다.~!
멋진 산사진입니다.
다시 한동안 가만히 하나씩 넘겨봅니다.
무더운 날씨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시원한 산풍경 느껴 봅니다
심오한 질문을 던졌는데 답을 못 찾겠습니다요. ㅎㅎ
함산할때마다 늘 즐겁습니다.
다음 함산때 또 즐산 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