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의 수채화와 행복
☞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헤르만 헤세(1877~1962)는 독일계 스위스인으로, 시인/소설가/화가입니다. 여기서는 1. 부적응과 신경쇠약증에 시달리는 젊은 헤세에게 우울증을 치료하는 한 방법으로 정신과의사가 권유하여 그리기 시작했다는 그의 수채화 몇 점과 2. 생각의 변화를 이끌게 하는 그의 명언과 함께 짧은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래 글은 ‘매일 행복으로 이끄는 지혜의 말들’로 가득 찬 『내 마음에 말 걸기』 (글 : 오유선 / 그림 : 김아로미 / 펴낸 곳 에코포인트 / 펴냄 2010.2.10. / 282쪽)에서 따왔음을 감사한 마음으로 밝힙니다. 아울러 저의 블로그 메뉴 [대인관계-소통]의 <운명을 바꾸는 길>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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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재능
"행복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이다. 행복은 대상이 아니라 재능이다." - 헤르만 헤세 -
◈ 세상에는 똑같은 일을 하고 사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누군가는 말한다. 꽃을 파는 건 설렘을 선물하는 일이라고. 매일 아침 우유를 배달하는 건 사람들에게 건강한 하루를 선물하는 일이라고. 또 도서관에서 일하는 건 사람들에게 지혜를 선물하는 일이라고.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또 누군가는 말한다. “먹고 살려니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지, 뭐.” “일이니까 하는 거지.” 물론 살기 위해 일을 해야 하고, 별 선택의 여지없이 여기까지 왔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매 순간 우리는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행복은 ‘어떻게’에 따라오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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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음 고치기 원문보기 글쓴이: 마음 수리공
첫댓글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할 때는 그림이나 음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다함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