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팀이 답사를 갔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쓸쓸했음
그런데 갑자기 연출님이 중간에 의자를 치우고 자리를 만들라고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우왕 오늘은 또 어떤 특별한걸 하지? 하는 생각에 신났었다. 또 2명이서 짝을 만들라고 했다. 오오 더 신났다. 근데 갑자기 스트레칭 한답시고 한명이 누워서 다리를 들라고 하더니 무릎을 누르고 다리를 올리란다. 큰일났다는 걸 깨달았다. 열심히,,스트레칭을 하는데 마지막엔 연출님께서 직접 눌러주신다고 하셨다. 정말 쓸데없이 친절하다고 생각했다.
그 후 뉴턴공원 한바퀴뛰고~🏃🏃♀️🏃♂️
돌아와서는 레퍼런스 발표를 했다!
나는 프레이야가 극 중에서 초반과 후반에 약간 다른 느낌을 냈으면 좋겠어서 성격이 다른 두 캐릭터를 준비했다. 초반 프레이야는 인사이드아웃에 ‘기쁨이’다. 슬픔에게 계속 말을 걸고, 활발한 성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https://youtube.com/watch?v=A8t94OfiATU&si=sVuR1Xkgh6JdhLwt
후반 프레이야는 이태원 클라쓰에 나오는 김다미(단발머리)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특히나 갖고 싶은 건 가져야 한다는 그 대사가 달의 시간에도 나오는데 !! 그런 부분이 좋았다. 그리고 약간 소시오패스 성향도 있는듯
https://youtube.com/watch?v=iKAyJFUgO4I&si=Z0C-CopEvWXPpHgT
발표가 끝나고,,,💨💨
인물 분석표라는 걸 작성했다. 이거 좀 재밌었음. 상상을 마음대로 제한없이 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 각자 작성하는 시간도 가지고 발표도 했다. 근데 시간상 모두 다 발표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좀 아쉽다. 얘기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는데,,까비
아맞다 중간에 밥 먹었는데 맛있었음. 우리 4명이서 5개 시켜서 먹었는데 행복했다.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어서. 다들 잘 먹어서 행복하다.
+ 다이어리,, 오늘부터 다시 시작 !✍️
첫댓글 우왕 오늘은 또 어떤 특별한 걸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