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호남 임례 유무중 왕생기
유무중(劉茂仲)은 65세로, 호남성 임례현(臨澧縣) 담배국(煙草局) 부국장을 역임하고 퇴직한 인물이다. 2003년에 불문(佛門)에 귀의하였고, 2004년 10월 검사 결과 말기 간암이 폐로 전이된 상태로 판명되었다. 그 당시 비록 염불을 하고 있었으나 살고자 하는 마음이 매우 강하여, 오직 병이 낫기만을 바랄 뿐 왕생을 구하지 않았다. 그러다 아내와 연우들의 거듭된 권유와 『정종략강(淨宗略講)』의 관련 법문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서방 아미타불의 국토에 왕생하기를 발원하게 되었다. 그가 가장 좋아했던 두 편의 게송은 다음과 같다.
『무량수경』 중에서:
그 부처님의 본원력으로
이름을 듣고 왕생하고자 하면
모두 다 저 나라에 이르러
저절로 불퇴전에 들게 되리라.
또 하나의 게송:
마땅히 서원 세워 왕생하길 발원해야 할진대,
나그네 여정에서 산수는 그가 미련 두게 내버려두라.
스스로 귀향할 마음 없어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바로 돌아갈 수 있으니,
고향의 풍월 어느 누가 다투리오?
본래 간암이나 폐암은 모두 고통이 매우 심하여 견디기 어려운 병이다. 그러나 유 거사는 줄곧 염불을 해 왔기 때문에 전혀 고통이 없어 한 번도 진통 주사를 맞지 않았다. 이로써 경전에 이르기를, 염불하는 사람은 아미타불의 광명으로부터 보호를 받아 업장을 소멸하고 장애를 제거하며 현세에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말씀이 증명된다.
2005년 음력 2월 초10일, 유 거사는 아미타불께서 관세음보살과 함께 연화대를 들고 와 접인하시는 모습을 친견하였다. 그는 곧 합장하며 “나는 이미 연화대에 올랐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몇 시간이 지나도록 유 거사는 아직 왕생하지 못하였다. 사람들이 그에게 묻자 그는 “아미타불과 연화대가 계속 이곳에 머물러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연우들 가운데에도 같은 장면을 본 사람이 있어, 그에게 혹시 아직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손자와 며느리입니다.”라고 답하였다. 바로 이 한 생각이 큰일을 그르칠 뻔하였다.
이튿날, 아내와 연우들은 더욱 간절히 그를 일깨워 말하였다.
“모든 인연을 내려놓고 부처님을 따라 왕생하셔야 합니다.”
며느리도 와서 직접 위로하며 말하였다.
“아버님, 마음 놓으시고 아미타불을 따라 가십시오. 저희 세 식구는 반드시 잘 살아가겠습니다.”
이때 유 거사는 비로소 결심을 굳히고 며느리에게 대신 부처님 전에 무릎을 꿇게 하고 말하였다.
“아미타불께서 저를 극락세계로 맞아 주시기를 청합니다. 바로 오늘입니다!”
이어 대중과 함께 염불하였고, 오후 여섯 시에 염불 소리 속에서 편안히 왕생하였다. 연우들 중에는 극락의 성스러운 경계를 보고 삼성이 와서 맞이하는 모습을 본 이도 있었다.
교대로 12시간 동안 염불한 뒤 목욕시키고 옷을 갈아입혔는데, 유 거사는 얼굴에 미소를 띠고 온몸이 부드러워 마치 살아 있는 사람과 같았다. 화장할 때에는 연우들 가운데 다시 서방의 성스러운 경계를 보고, 또 묘한 향기가 가득 퍼짐을 맡은 이도 있었다.
유 거사의 왕생은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준다.
아미타불께서는 본원을 어기지 않으시므로 반드시 앞에 나타나 맞이하시고,
중생이 왕생할 수 있는지는 한 생각의 원심에 달려 있다.
한 생각이라도 세간에 집착하면 연화대가 머물러 나아가지 못하고,
한 생각이라도 진실로 왕생을 원하면 곧바로 부처님의 접인을 받는다.
(호남성 임례현 불선(佛善) 거사 기록, 2005년 3월)
생각건대:
다만 중생의 마음이 머뭇거리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다시 오시게 하였네
어서 마음을 돌이켜 결정코 서방정토로 향해야 하니
금련대와 영원히 이별할까 두려울 뿐이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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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향전칭(一向專稱)일향전념(一向專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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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念佛真好)
수희찬탄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합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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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부처님의 불명을 듣고
극락세계에 왕생할 것을 서원하고
염불하면 왕생극락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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