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백운산장에 관한 기록은 현재 산장지기인 이영구씨의 조부 이해문씨가 현재 산장 자리와 위문에서 1924년부터 매점을 운영하다가 그의 아들 이남수씨(이영구씨 부친)가 1932년 가족들을 데리고 산에 올라와 살다 1933년 정식 허가를 받아 건설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김정태의 글로(월간 산 1969년 10월호) 전해왔을 뿐이다.
문건은 대서인 김용묵이 작성했으며, 주소는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북한리 산1번지, 면적은 1단(약 992제곱미터, 300평)으로 등산자 휴게소 용도로 산장을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또 임대료로 1년에 5원을 내는 것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