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 해를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썬더드리머 카페와 여전한 1년을,
개인 꿈분석과 여전한 1년을 함께 하며
그동안 늘 마음 속에 품어 왔던 '그림 그리기'를 배우기 시작한 한 해 였습니다.
선 긋는 연습, 원근법, 2B/4B 연필, 아크릴, 오일 파스텔...
새로운 탐험의 시간을 가지면서,
무언가 시작한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과도 같음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꿈>의 세계에 입문했을때도 저에겐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연히 (칼 융에 의하면 우연이 아닌 '동시성'인) 접하게 된 꿈,
그러나 그 순간 어떤 망설임도 없이 꿈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꿈 이미지는, 그것을 밖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렇게 제 손에, 아이가 쓰던 크레파스와 색연필, 물감이 들려져 있었고
꿈 이미지를 그리면서 꿈의 '의례'를 만들고 있습니다.
썬더드리머 여러분들의 이끌림, 조우, 그리고 운명처럼 걸어들어간 길들은
어떤 곳일까 궁금해집니다.
2024년
미지의 시간속에 우리는 또 무엇을 만나게 될까요?
그 이야기들을 변함없이 함께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늘 썬더드리머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선생님 덕분에 올 한 해 저의 무의식을 더 선명하게 의식화며 삶으로 살아낼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깊고 충만하게 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기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네~^^
공명님 꿈을 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명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항상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함께해주세요
박디스님도 늘 함께해 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되시길^^
그림으로 더 풍부해지는 선생님의 꿈 작업 멋지십니다.
올 한 해도 함께 꿈을 나누며, 꿈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름이좋다님께 저도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항상 썬더드리머와 함께해 주셔서요^^
올 한해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